JAPAN(일본 여행기)
2011. 03. 08(화) ~ 2011. 03. 13(일)
03. 08(화)의 견문록
처음에 홍규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성엽이는 정확히 2일후 합류.//
6:00시 기상 ㅋ 아침부터 무지막지마구마구흥분아드레날린엔돌핀 급 상승 중이다.
김해공항으로의 출발!
2시간이나 걸린다는 입국심사가 너무나도 빨리 끝나버린 탓에
무료 인터넷존에서 뻘짓을 좀 즐긴뒤 몇몇 지인에게 떠난다는
안부 인사를 함. 입국하기전에 모르고 커피를 샀는데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 하대서 아주머니 두분이 보는 그자리에서 홍규랑
러브 원샷 떄림 ㅋㅋㅋㅋㅋㅋ 되게 좋아하셨음.
이때까지만해도 지진의 지 earthquake의 e는 상상도 불가.
우와 델타항공 DL646에 올라간 내마음은 구름위를 둥둥.
씹설레인다. 기내식의 이 오묘애자같은 맛이 잊혀지지않는다.
누가 김천보단 맛있댔냐ㅋ걸림 죽임. 기장인 미스터 park은
상당히 발음이 구리다.
나리타 착륙!
처음보는 일본의 아이스크림 자판기에 푸...풍악을 울릴뻔.
이때가 일본에서부터의 미친길묻기의 시작이었던거같음.
홍규의 표현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 미친..? 마치 흐르는 물과 같은 소리들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리는 신비한 능력' ㅋㅋㅋㅋㅋ
외국인의 특권
스이카+넥스 = 스이카넥스 왕복(5500円)을 구입함.
특급열차 JR익스프레스에 탑승!
무지 흔들거리지만 편안한 시설과 깔끔한 디자인.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세련됨에서 고풍스럽기 까지
참 일본스러운게 벌써부터 오기 잘한거 같다!
홍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벌써 일본이니?!!!
신주쿠 도착!
맨처음부터 옳은 지하철 출구를 찾아서 무사히 후나바시야에
입갤.
덴뿌라 정식 Set A - 1480円
한국의 여느 식당과는 달리 우리가 본 일본의 주방은
대부분 개방적이고 좌석이 있어서 앉아서 주방의 요리사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
이게 음식먹는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거 같음.
나쫌 유식해보인다 ㅎ ㅎㅎ
일단 나온 텐뿌라의 튀김들은 튀김의 겉은 전 우주, 아니 은하를
초월하는맛 ㅋㅋㅋㅋㅋㅋㅋ섬세하게 바삭거리는 이 식감은
나를 이미 일본음식찬양가의 길로 들어서게 함.
(매국노아님 미친놈들아^^)
일본에서 꽤 유명한 오이와케 당고 에 도착.
한개에 3알이 달린 당고는 157円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가격에 손색이 없는 맛.
하세탄 백화점 주위를 돌아다님.
마침내 동양 최대의 환락가 가부키쵸에 발을 들이 처밀어넣음.
홍규가 사전에 조사해놓은 캡슐인신주쿠 에 짐을 풀어놓음.
한국인 직원도 있고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그런지 뭔가 마음이
푸근함.
이때부터 벌써 제2의 고향이 될거같은 냄새가 우리의
코를 자극했음.
어깨가 가벼워 지니 한결 더 즐길 자유가 느껴짐.
일본라면대회에서 1등한 적이 있다는 멘야무사시에 들러
계란+돼지고기 라멘 (1000円) 을 시킴.
참고로 일본은 자판기에 돈을 넣어 식권을 뽑는 곳이
상당히 많음. 멘야무사시 또한 마찬가지.
(아마 배쯔배쯔=더치페이=뿜빠이가 잘 정착된 일본 문화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오일의 양과 국물의 양을 초이스가능! 오일을 잘못 알아들어
고기양인줄알고 헤비로 달라했다가 피봤다 ㅅㅂ
맛은 쥭이는데 너무 느끼해 국물을 차마 다 먹지 못한게
아직도 한이 된다. 홍규이생키는 상당히 만족해하더라 ㅜㅜ
너무 부러웠아 ㅜㅜ 오일 라이트 ㅜㅜㅜㅜ 너 미친 굳초이스 ㅜ
이곳에서 본 화장실에는 일회용 변기커버가 있다는것.
이러한 청결함이 일본 곳곳에서 보인다. 몇개의 장소나 지역을
제외한 일본의 거리에선 쓰레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7시에 문닫는 도쿄도청의 시티뷰어로 가기 위해 우린
발걸음을 빨리했다.
내가 지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실수로 요요기 까지 가버렸다 미친 ㅋㅋㅋㅋㅋ
고메나사이 ㅠ 홍쿠상
하지만 이곳 일본에 와서 꼭 알아야 하는 이 단어 하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
'스미마셍' 바쁜 이유를 제외하고선 모든 일본인이 도와준다.
그곳 요요기에서 우연히 말을 건 일본인은 상당히 영어를 잘썼다,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물어보면서
20분이나 우리를 도와주었다.
대화도 상당히 많이했다.
만약 자신이 해외여행을 갔는데 그나라 사람이 불친절 하다면
난 그나라를 싫어하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
내 양팔에 닭살을 불러일으켰다. 토할거같다는 게아니고
좋나 씹소름이란 뜻!!!!!!
그렇게 도착한 도쿄도청은 문을 닫았기에 옆의 NS빌딩에 도착.
거대한 시계추 그리고 화려한 LED.
그곳에서 잠깐 다리를 쉬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커피자판기에
눈이감.
홍규의 녹차라떼 (150円) 진짜 그린티라떼의 바로 그맛.
다빈치꺼보다 솔직히 좀 맛있었음.
나는 시원한 바닐라라떼 (150円)를 먹었다.
어떻게 이렇게 내입맛에 잘맛고 달달한지! 자판기야 너 사랑해 ㅎㅎ
유니클로에서 홍규의 선글라스 구입(990円) 상당히 잘어울린다.
그렇게 우린 다시 가부키쵸로 리턴!
일본전역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에도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돈키호테로 출격! 일본사람들은 줄여서 돈끼 라고 하더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너무나도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많고
즐거웁고 신이나고 흥이나고 내 가슴을 방방뛰게 만든다.
홍규는 캔맥주 Asahi clear 나는 Asahi strong off
와함게 쌀과자 하나를 샀다. 쌀과자는 맛이 너무 강렬하였다.
한국에 없는 맥주를 일본 길거리에서 까니 그렇게
다를수가없따 ㅋ
캡슐호텔로 돌아와 잠을 청하기로 했다.
이곳엔 없는게 없다. 로숀 및 샴푸, 면도기, 칫솔, 바디워시, 쉐이빙크림, 조식 및 무료인터넷존, 안마의자까지 모두 프리제공!
하지만 치약은 없으니 명심하도록.
그렇게 우리의 3월 8일은 간다.가고있다.
첫날은 순조롭게 NicEEEEEEEEEEEEE나이쑤!
씨유 투마로우
-박정환 견문록 발췌 및 이홍규 일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