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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잼있는데 사람이 싫어요 ㅠㅠ

돌격1호기 |2011.04.17 16:43
조회 36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 남자인간이고 작년 가을에 취직해서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은 집과는 먼 곳에 있는 관계로 현재 자취중인데요

 

일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일은 맡아서 배우고 있는 과정이라서 모든게 신기하고 또한 근무 시간도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방 4년제 졸이고 연봉은 2100이라 조금 작은거 같기도 하지만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ㅠㅠ

 

제 사수가 저랑 같은 사원인데 저보다 한 1년 정도 빨리 입사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여자가 많은 곳이라 사수 역시 여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사수한테 일을 배울 때 제대로 가르쳐 주지는 않고 실수에 대해서만 막 뭐라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다른 상사들도 제가 막 이것 저것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잘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타 지역에 혼자 살아서 쉬는날도 거의 집에만 있고 동료들과도 아직은 그렇게 친하지 않습니다.

 

요새는 솔직히 내가 이렇게 대접 받으면서 일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리고 혼자 사니깐 외로운 것도 크고요.

 

덕분에 입사 후 몸무게가 거의 5kg는 빠진 것 같습니다. 혼자 사니깐 잘 안먹고 스트레스도 받고 하니깐요 ㅠㅠ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해결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ㅠㅠ

 

그냥 참고 열심히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과감히 퇴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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