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우리 동네로 이사왔음
난 좋은 마음도 있었고 한편으로 걱정도 됐음
퇴근하고나서도 그 친구
휴일에도 그 친구
빨간날에도 그 친구
이렇게 될까봐요...
근데 걱정이 현실이 됐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나기는 한데, 나 이러다가 평생 쏠로로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
아, 오늘은 5월5일 어린이 날이긴 하지만,
나는 오늘도 일을 했음 ... 하악
그리고 사무실에서 또 그 망할놈의 김치찌개를 먹었음
하아.. 살아서 장까지 갈 것 같은 느낌
내 몸속도 발효될 것 같은 느낌
아직 마음은 어린이 인데 , 법적으로 어린이가 아니라네요....
언제 이렇게 커버린거야 !!!!!!!!!!
몸만 커졌어, 쓰잘떼기 없이 ![]()
그래봤자 나는 난쟁이똥자루.
크롱크롱 님
7편에 반대가 딱하나 있던데....
그게 당신이군 ?
불량아 님
위에도 있고 그 밑에도 있음 ㅋㅋㅋㅋ
아놔, 뭐야 ㅋㅋ 집착하지 마세요
미하루 님
언니는 고급스러운 여자라서
항상 아메리카노, 설탕은 빼고
전주콩나물 님
와... 당신 대단한 글재주가 있는 사람이였음
최고 최고. 진짜 작가가 되거든 날 잊지말라규
돈도 좀 빌려주고 하라규 ㅋㅋㅋㅋㅋ
킬링타임 님
도대체 내 대처능력이 어땠다고 ;
사람들이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
나르팡 님
난 이미 당신에게 빠짐.
그럼 이제 시작
1. 영감테스트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히미쯔노아라시짱(비밀의 아라시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포특집때 괴담이 특기라고 하는 어떤 개그맨이 해준 이야기예요
이야기를 전한 개그맨이 다른 개그맨에게서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간단히 말해서
자신의 영감이 어느정도인지 테스트를 하는 거라고 했어요
잠들기 전에 잠에 들락말락하는 그 몽롱하고 아늑한 상태에서 진행한다고 해요
본인이 나고 자란 고향집을 떠올리고
태어난 집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기억속에 가장 오래 살았던 집을 떠올리고
그 집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그 집안에 창문을 모두 닦아요
그리고 다시 창문을 다 열고 현관문을 잠그면
그때 현관문 주변에 뭔가가 보이는 사람도 있고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보이지 않는 사람은 영감이 약한 것이고
뭔가가 보이는 사람은 보이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라면 영감이 굉장한 거라고 해요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
이 이야기를 해 준 개그맨이 어느날 미팅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 나온 여자들을 무섭게 놀려줄 작정으로 이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그리고 며칠 후에 다시 그 여자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한 여자애가 좀 말도 없어지고 풀이 죽어있어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미팅날 해줬던 이야기를 여자가 해봤다고 했어요
그 개그맨이 해준 이야기대로 똑같이
잠들기 직전 무의식 상태에서 고향집을 떠올리고
창문을 모두 열었다가 다시 닫고 , 현관문을 잠구고 서 있는데
갑자기 밑에서 무언가 발목을
확
잡았대요
깜짝 놀라서 밑을 쳐다봤더니
어떤 아저씨가 여자의 발목을 붙잡고는
'ㅇ..떼! ㅇ...떼 !!!'
라고 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고 해요
뭐라고 하는거지, 하다가 얼른 정신을 차렸는데
며칠 후에 엄마가 먼 친척 아저씨가 돌아가셨다고 했어요
여자가 어렸을때 발레를 했는데
그 아저씨가 발레 슈즈, 발레 복 같은 것들을 보내줬어요
순간 생각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나를 한번 보러 오셨다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고 해요
그리고 아저씨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ㅇ..떼 ! ㅇ...떼 !!!' 라고 한건
발레용품을 보내주시긴 했지만 여자가 춤추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 아저씨가
죽기전에 그 모습을 보고 싶어서
'오돗떼 !(춤춰!) 오돗떼 !!!(춤춰!!!)' 라고 말한 것은
아니였을까 하고 나름의 추측을 했다고 해요
근데 며칠 후에
자신도 의도치 않게 그 여자가 영감테스트를 했던 상황으로 들어갔다고 해요
또다시 그 아저씨가 나타나서
여자의 발목을 붙잡고는 'ㅇ..떼 ! ㅇ...떼 !!!' 라고 했어요
여자는 너무 오래전에 했던 발레라서 보여줄 수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아저씨, 죄송해요
춤추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없어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세요' 라고 하며 공손하게 거절했다고 해요
하지만 아저씨는 계속 멈추지 않고
'ㅇ..떼 ! ㅇ...떼 !!!' 라고 말했기 때문에
여자는 춤추라는 소리가 아닌가, 하고 가만히 들어봤다고 해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하는 말은
'춤춰!' 라는 의미의 '오돗떼! 오돗떼!' 가 아닌
'바꿔!' 라는 의미의 '카왓떼! 카왓떼!' 였어요
그러면서
'너가 내 대신 죽어!
바꿔 ! 바꿔 !!!'
하고 소리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 여자는 그 상태로 실신했다가 깨어났다고 해요
3.(2ch괴담) 내 입에 매미
아침에 일어나자 입속에 매미가 들어있었다.
게다가 살아있었다.
...매미가 입 속에서 갑자기 맴!!!!!!!!!! 하고 울어제끼자
그 엄청난 진동과 고음에 진심으로 고막이 찢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는 너무 놀라 그만 무심코 매미를 씹어버렸다.
콰직- 하고
절대 씹어선 안되었던 어떤 것을 씹은 느낌.
입에는 정말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벌레의 냄새와 맛이 느껴졌고 귀에는 하루종일 잊을 수 없는 귀울림이 남았다.
고양이다.
사냥감을 나에게 보여준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전혀 일어나지 않자 입에 넣은 것이다.
사냥 실력이 늘다니 기쁘다.
그렇지만 앞으로 두번 다시 이딴 짓은 하지 말아주길 바래
그러나 그 다음 주에는
반쯤 죽은 즉,
아직 완전히 죽지 않은 참새의 시체가 머리맡에 있었다.
일어나는 것이 단 몇분만 늦었다면
저것도 내 입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날 이후,
아침은 비교적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3. 라스베가스
이거는 내 실화는 아니고 그냥 우리 이모한테 들은 얘기예요
이모가 미국에서 살고 있을때(현재는 일본오사카에 거주중)
한참 들렸던 소리라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우리 이모도 모른다고 해요
예전에 한국사람들에게 미국이라고 하면
진짜 환상에 나라라고 크게 부풀려 있을때 라고 해요
어떤 한국남자가 라스베가스에 가게 되었고
그 화려한 불빛들과 늘씬한 여자들 그리고 토큰이 떨어지는 그 경쾌한 소리에
정말 크게 매료되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그곳에서 여러게임을 하면서 돈을 다 잃게 되고
남자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고 해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내가 돈을 벌러 왔다고 생각할텐데
여기서 내가 이렇게 돈을 다 잃었으니 큰일이구나,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좌절하면서 라스베가스에 있는 바(Bar)구석에서 싸구려 술을 마시고 있는데
왠 금발에 몸매도 아리땁고 얼굴까지 예쁜 백인 여자가
남자에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을 걸었어요
술한잔도 했으니, 백인 여자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오늘 게임으로 인해서 큰돈을 잃었다는 이야기까지 하게 되고
백인 여자는 남자에게 비싼 술까지 사주며
그 이야기를 경청해주었어요
남녀사이는 모르는 거라고 ,
그렇게 남자와 백인 여자는 호텔까지 가게 되었고
숨이 목뒤로 넘어갈 정도로 격한 밤을 보내게 되었어요
다음날
남자는 자신 옆에 있을 예쁜 백인미녀를 생각하며 눈을 떴어요
그런데 여자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고 해요
남자는 하룻밤 즐긴거라고 자기 위안을 하면서 몸을 일으키려고 하는데
생각도 하지 못할만큼 온몸이 뻐근하고 아팠어요
왠지 가벼워진 느낌까지도.
이상하다 생각해서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니
자신의 배가 지푸라기 엮듯이 어설프게 꿰메어있더래요
ㅅㅂ장기밀매.
4.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을 !
욕실에서 세수를 하기 위해 비누를 집어들었던 내가 물컹한 뭔가를 만지고는
이상함을 느끼며 비누 표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어요
...!!!!!!!!!
나는 곧 비명을 지르며 물을 받아놓은 세면대 안으로 비누를 던져버렸어요
던져버렸다기 보다는 빠져나갔다고 할까요 ?
여튼 하얀색 비누 표면에는
투명하고 동글동글한 바퀴벌레 알집이 대롱대롱 붙어 있었어요
역겨움. 그 자체였어요
마개를 열어 세면대에 받아두었던 물을 빼자 세면대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비누가 빙글빙글 회전을 하며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물이 다 빠져나간 후에도 그 알집은 떨어질 생각조차 않았어요
역겨움을 무릅쓰고 못쓰는 칫솔 끄트머리로 비누표면을 긁어냈어요
그제서야 배수구 구멍 사이로 떨어져 나가는 알집을 보며 나는 미간을 찌푸렸어요
아무리 알집을 떼고 비누표면을 긁어냈다고 해도
찜찜한 것은 어쩔 수 없어서 비누를 그냥 버리기로 했어요
미끈거리는 비누를 고무장갑을 들어올려
막 욕실 쓰레기 통에 버리려고 할 때였어요
부시럭
쓰레기 통 뒤쪽에서 뽈뽈 거리며 커다란 바퀴벌레 한 마리가 기어나왔어요
비누를 욕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버리고 급한대로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바퀴벌레를 내리찍어버렸어요
하지만 녀석은 잽싸게 기어다면서 내 손과 발을 피하더니
결국은 욕실 구석에 놓아진 세탁기 뒤 쪽으로 냉큼 숨어버렸어요
눈으로는 바퀴벌레가 보이는데
손이 닿지 않아서 짜증스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어요
녀석은 반질반질한 검은 광택을 내면서 나를 비웃는 듯 했어요
저 더러운 것들은 세상에 쓸모라고는 하나 없는데 대체 신이 왜 만들었는지 몰라요
번신능력은 최고에 끈질긴 생명력에는 정말 경탄을 보낼만 하네요
젠장.
언젠가 티비에서 바퀴벌레로 차를 끓여벅는 중국인들을 본 적이 있어요
저 광택나는 날개와 다리들이 뜨거운 차속에서
부들부들 떠는 상상을 하며 나는 속에서 욕지기가 치미는 듯 했어요
나는 청결한 우리집에 바퀴벌레가 기어들어왔다는 것과
내 비누에 알까지 깠다는 것 .
게다가 지금 나를 약올리고 있다는 사실에 몹시 분개하면서
뜨거운 물을 세탁기 뒤쪽으로 들이부었어요
녀석은 난데없는 뜨거운 물 세례에 깜짝 놀란 듯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곧 그 찬란한 날개를 펼치고 밖으로 날아나오기 시작했어요
'악 날아다니기까지해 ? 정말 가지가지 한다 !!!'
기다렸다는 듯이 나는 들고 있던 슬리퍼로 녀석을 강타했어요
바퀴벌레는 내 슬리퍼에 맞고 기절을 했는지 바닥으로 맥없이 떨어졌고.
나는 몇번이고 그런 녀석을 발로 밟아 눌렀어요
몸뚱아리가 찢기고,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내장이 스물스물 기어 나올때까지 밟았어요
그런데도 녀석의 더듬이는 아직까지 벌벌 떨며 움직이고 있었어요
이대로 놔두면 다시 살아날 것 같았어요
나는 내장이 터져나간 바퀴벌레가 한쪽밖에 없는 날개를 윙윙거리며
나의 잠자리를 습격하는 상상을 하고는 오싹 소름이 돋아
녀석을 완전히 없애버릴 작전을 세웠어요
두루마리 휴지를 몇번 손에 감고 녀석을 집어 들어 꾹 눌렀어요
저녁이라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나는 녀석을 집어들고 베란다로 나갔어요
성냥을 찍- 그어 휴지한가운데 불을 놓았어요
바닥이 젖어 있어서 인지 휴지는 잘 타지 않는 것 같아
나는 전에 사두었던 라이터 가스를 휴지에 들이 부었어요
타닥타닥
녀석의 등껍질 타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때까지도 살아 있었는지
불에 타고 있는 휴지가 동글동글 말리며 이리저리 흔들렸어요
하하하하하하ㅏㅏㅏ
그것봐라, 우리집에 함부로 쳐들어와서 나를 놀린 대가야 !!!
나는 뜨거움에 발악하는 녀석을 보면서 맘껏 비웃었어요
그때였어요
이리저리 흔들리던 휴지가 느닷없는 바람으로 앞으로 휘익 날아온 것.
쪼그리고 앉아서 바퀴벌레 불쇼를 감상하던
내 옷으로 불이 옮겨 붙은 것은 순식간이었어요
라이터 가스를 만진 손으로 삽시간에 불이 시뻘겋게 번져 나갔어요
고통과 당황함으로 나는 어쩔 줄을 몰라 큰소리를 질렀어요
내 옷에서 떨어져 나간 둥그런 휴지 재안에서는
녀석의 딱딱한 등껍질이 일부 남아 있었어요
다행히 팔과 손쪽으로만 불이 번져나가서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은 얼굴 쪽에 화상을 입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짖궂은 장난을 하지 마라는 소리를 빼먹지 않았어요
한달 여만에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오른쪽 손에 붕대를 감고 그나마 성한 왼쪽 손으로 양치를 하기 위해 세면대 앞에 섰을 때였다.
바스락
?????
바스락 바스락
나는 세면대 가까이로 바싹 얼굴을 가져다댔어요
뭔가 싶어서 막 세면대 수도꼭지를 돌렸을 때였어요
세면대 배수구 구멍안에서
새까맣게 어린 바퀴벌레들이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그만
우엑![]()
내 글을 자주 보셨던 분이시라면 대충 아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어떤걸 무서워하고 싫어하는지 ㅋㅋㅋㅋ
벌레
사람
귀신 ? 그까이꺼...
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포미닛 거울아거울아 틀어놓고 있는데
아..
현아 겁나 이쁨 ![]()
여자인 내가 봐도 이쁜데
남자들은 어떻겠어요
아주 그냥 정신놓고 환장을 하겠지 ?
싸보인다, 어쩐다 하는 말도 있지만 그건 개인의 취향인듯
나에게는 매력돋는 여자
아 부러워...
그런 몸매와 얼굴로 살면 내가 정말 소원이 없겠네 ![]()
헛소리임 헛소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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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아이돌 외모로 만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