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이 실내화 얘긴줄알았다고 ㅈㅅ하다며 댓글을 남기심.
정중히 제 얘기로 바꿈.. ㅋ
근데 추천쫌 해주쎄용................. 댓글에비해 추천이 초큼 초라하자너요
혹시암? 2편들고 짜자잔 나타날지 ............훗
-------------------------------------------------------
어케 시작하죠......
일단 저는 대구서식중인 이십일년산 잉여임.
남들은 싫다하지만 전 음슴체가 좋음요.
서두가 긴글은 좋아하지않으므로 걍 ㄱㄱㄱ!!!!
난 어릴때 가정환경이 언니오빠동생들 생각 이상으로 매우매우매우 안좋았음.
그런것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그런지 아님 기가약해져서인지 가위를 무시무시하게 잘눌렸음.
그렇다고 영적존재들이 크게 보인다거나 그렇진 않음.
이거에 대해선 음.. 설명하자면 길어짐. 궁금하면 번외로 올리겠씀!
암튼 가위뿐만 아니고 불미스러운 일도 상~~~~~~~~~~~당히 많이 일어남.
칼부림도 쫌 당해본 여자임 나... 후덜덜
이것도 궁금하면 번외로 올리겠씀!
(ㅋㅋㅋㅋ담편 재촉하달란 무언의 의미임.)
때는 3년전 고딩때였음. 자영업 하시는 엄마는 항상 새벽넘어야 들어오시곤 하셨음.
나는 원래 엄마 기다림.. 흉흉한 세상+흉흉한 동네 원플라스원 재앙의서식지에 사는지라 엄마안오면 불안함 잠안옴 *나말고 엄마땜에..
근데 내 징크스라 해야되나? 그런게 몇개있는데 그중. 잘라고 누은 직후.
아... 나오늘 가위눌리겠다
하는 필이 확!!!!!!!!!!!!!!!!!!!!!!! 꽂힘.
그럼 그날 나는 가위의 노예가됨..
근데 그날이 그날이었나봄. 막 무서웠음 ㅠㅠ 근데 나만그런가 이런분들혹시 계시나하고 여쭈어보는데..
나는 다른사람들처럼 흉측한 귀신이 정면크리를한다거나 그러진 않음.
되게 음산하게 있는듯 없는듯 소리로 현혹하며 체감으로 건드림 ㅡㅡ^
일단 가위늘 눌리는순간.. 미친듯이 잠이옴.
지금 일어나야되는데, 자면 안되는데, 눈뜨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앉아버리자.,,,
아무리 되뇌여도 풀린직후 또다시 잠듬.. 무슨 뽕한사람마냥....
그날도 어김없이 안좋은예감 100%적중률을 실감하며 가위에 눌리기 시작함.
처음엔 몸이 움직여지지 않음... 흡사 이건 내가지금 가위에서 풀릴려고 노력하지않는다면
그냥 이대로 나는 죽어버릴것만 같음. 진짜 잠자다 골로가는거임 ..ㅋ
깰라고 별짓다함. 참고로 나는 손가락 까딱? 안함. 설령 깼다해도 사르르 다시 가위눌림.
그래서 언제부턴가 터득한 스킬. 고개 미친듯이 흔들기 ㅋㅋㅋㅋㅋ
고개를 막 흔들어댔음. 근데 그날따라 유난히 가위에서 풀리지가 않는겅미............
진짜 식은땀인지 더운땀인지 땀칠갑을해가지고는 미친듯이 고개를 흔듬.
사실 미친듯이라고는 하지만... 가위눌리며 경직이라는건 유딩+울집 강생이도아는사실.
암튼 그러다가 잠시 깨어남. 불이 다 꺼져있어 시계가 안보임.. 핸드폰으로 손을 가져감.
아 정정. 손을 갖다대기도 전에 잠에 다시 빠짐. 또 고개 흔듬. 또 깨어남.
또 손을 갖다대기도전에 잠에 다시 빠짐. 또 고개 흔듬. 또 깨어남.
또 손을.......
무한반복 .
거짓말 요만큼도 안보태고 폰에 손을 가져가기까지 4번5번정도 반복함.
슬슬 미쳐가기 시작함.... 차라리 미쳐버리고싶은 공포감에 휩싸임.
기적적으로 폰을 잡음. 눈 거의 반쯤 감은상태로 시계 확인.
그때 시간 새벽 3시..
내가 누은게 2시40분경이었음. 바로 잠들어서 가위님께 눌렸으니 적어도 15분은 그짓을 했다고 봄.
시계확인후 또다시 잠듬... 고로 또 가위에 눌림.
정말 안되겠다싶어서 전화라도하자 생각이들어 다시 폰 집기에 사념을 다함.........
무한반복 무한반복 무한반복.... 끝에 폰을 집어듬. 근데 세상에.......................
또 20분이 지나있음.............. 이미 난 제정신 아님.
정말 죽겠다싶어서 친구에게 전화하려고 버튼 누르기 돌입함.
참고로 터치폰이었음. 통화 한번 누르려다가 3번4번은 다시 잠든듯함. 이건.....
진짜 마치 누군가 미친듯이 전화하는걸 말리는것처럼...
겨우겨우 가위에서 풀려남. 시간을 다시보니 1시간가량 사투를 벌였음..
일어나긴 했는데 미친듯이 무서운거임. 그때 잘 생각은 안나지만 다리를 누군가가 때리는 감촉도 있었던거같음.
아마 그래서 더 미친듯이 깰려고 노력했던 거 같음... 물론 영느님도 미친듯이 재울려고 노력했겠지.
참고로 나중에 들은얘긴데 내가 전화하려던 그 친구에게 그시간에 나한테서 문자가 날라왔다고 함.
아!처음엔 전화가왔었는데 내가 이상한소리를 했다함. 그다음엔 내용없음의 문자.
그친구는 나의 이런 기운을 익히 알고있기때문에 *겁많은친구임* 오밤중에 내전화를받고 벙쪘다함.
무슨 내용인지는 지도몰라 나도몰라.. ㅋㅋㅋㅋㅋㅋ 뭐거의 받은순간 말이없어서 다시 끊은걸로기억함.
그리고 뭐지 하고있는중에 내용없음의 문자가 오자마자 쇼파에서 티비보고있다가 폰 던져버렸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좋은친구뒀음. ㅎ ㅏㅎ ㅏㅎ ㅏ
참고로 그날 억지로 잠은 깼는데 또다시잠이오고 누으면가위눌릴거같고 잠을 깨야되겠다싶은데
ㅅㅄㅄ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을 어떻게깸? 찬바람이라도 쐬고싶은데 방문열긴 죽기보다싫고 창문은 더더욱 못열겠더라고.
어떻게 하다가 잠은 깼는데... 그리고 어떻게잠들었는지 기억이 없음.
그정도로 혼미했음..
이제 내 친구들은 이런얘기해주면 또?
이러심들.
암튼 들으면 별로안무섭지만... 당하면 되게무서운얘기들......... 나는 초큼 많이 갖고있음.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잖아여. 난 그말의 진리를 확실히 암 ㅠㅠ
근데 끝은 또 어케냄..
걍 끗 하면 되는거?
응..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