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헐 톡먹었다능
ㅋㅋㅋㅋ
싸이는 휴면중이라 집은 짓지 않을게요;
일단 해명부터 하자면요 ㅜ
잃어버린걸 맘대로 데려온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분들 계시던데..
전봇대밑에 신문지가 깔려있는 상자랑 함께 있었고
삼일이나 그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잃어버린거 같진 않았어요
무엇보다 굶어서 많이 말라있었고
엉덩이엔 설사가 달라붙어 냄새도 심했거든요
잃어버린 고양이였대도 집으로 데려왔을겁니다
그리구 화장실 커버 잘못씌웠다고 말해주신분..
사실 이틀째 되던 날 남친이 크리미 똥싸는걸 한참 지켜보다가
저거 거꾸로 씌워놓은거 갔다고 지적해주어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 하나,
댓글중에 눈파랗고 흰털인 냥이들은 귀가안들린다고 하셨는데
우리크리미는 들리는거 같아서요
옆방에서 청소기 돌리는 소리나면 무서워서 집으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강아지 장난감 중에 방울소리 나는게 있는데게 그소리 들려도 뒤돌아보구요
들리는 냥이도 있나봐요;
마지막으로,
응원과 칭찬에 힘입은 우리애기 추가샷!
크리미가 폰줄을 좋아해서 사진찍기 편하네요
손톱땜에 보풀이 일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ㅋㅋㅋㅋㅋㅋ
막짤은 윙크샷ㅋㅋ 날죽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앞으로 냥이공부 열씨미해서
울 크리미한테 좋은엄마 될게여!! ![]()
안녕 여러분
슴살이고 싶은 이십대 잉여 여자사람입니다
음슴체는 어색해서 쓰지 않겠음묘 ![]()
슈퍼하시는 저희엄마
단골손님 한분이 자꾸 고양이가 따라다닌다며 궁시렁궁시렁 얘기하는걸
이틀 연속으로 들으시곤, 궁금해서 "웬 고양이?" 하고 여쭤보셨대요
알고보니
어디서 나타난건지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집앞에서 안가고 냐옹냐옹 울어댄지 삼일째라는 거에요
근처에 박스도 하나 놓여져 있는 걸로 봐선
누가 버린게 아닌가 싶다는 얘기까지..
헐
님아 장난?
당장 가서 새끼고양이를 픽업해오신 엄마
사진까지 찍어 저한테 전송하셨지만
저는 낮잠 쳐자느라고 문자를 못봤어요
하하하하
엄마가 그새 남친한테 전화해서 자랑을 하셨는지
저녁즈음 남친이가 전화해선 갑자기 고양이어쩌구 하길래
그 길로 달려가서 냥이 데려다가 동물병원에서 체크받고
급한대로 사료 한봉지 사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아 긍데.......
강쥐만 키워봤지 냥이들 근처엔 가보지도 않은 저희가족은
어딜 만져줘야 좋아하는지 잠은 어떻게 재우는지
털은 어떻게 빗어줘야하는지 아무것도 몰라
사지를 벌벌떨며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었다는..
첨에 밥을 어찌줘야 할지;
한그릇은 불려서주고
한그릇은 으깨서 슾으로 만들어줬어요
ㅋㅋㅋㅋㅋ
화장실에 싼 첫오줌덩이
넘 신기해서 똥도 싸달라고 빌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임시방편으로 급조해 만든 냥이집
저의 후드짚업이 희생되었습니다ㅋㅋ
곧 이쁜집 장만해줘야죠
요녀석들은 울집 터줏대감들
딸기와 몽이 입니다
딸기와 크리미 부엌 대치상황
두려움에 몸서리치는 몽이
어쩌라고.jpg
이건 뭐 천사도 아니고 이게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잉 가지고놀다가 손에 쥔채로 잠들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살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건방지게 고양이가 사람처럼 자고있어
아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들이랑도 조금 친해졌어요
이제 낮잠정도는 같이 잡니다ㅋㅋㅋㅋ
불러도불러도 안오다가
핸드폰줄에 정신줄놓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크리미 첨엔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어서 왔는데ㅜㅜㅜ
요즘 포풍식사 하신덕에 포동포동 살도 오르고 이뻐죽겠어요
냥이 키우는건 첨이라 아직 배워야할 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네요
공부도 많이 해야겠지만
무엇보다 무한사랑으로 키워야겠죠!
누가 이렇게 이쁜 아기냥이를 버렸는지, 뼈져리게 후회하고있길 바래요
아 이거 어떻게 끝을 내야하는건지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