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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를 고발합니다★★★★★★

ㅡㅡ |2011.06.24 16:19
조회 17,296 |추천 65

저희는 내년에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풋풋한 여중생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편견 갖지 마시구 잘 읽어주세요 ㅠㅠㅠㅠ

 

1.방학 보충수업

 

먼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충수업비가 약 10만원 나옴.

 

근데 중요한건 강제라는 거.

 

저희 학생들과 학생들 부모님들 의견은 하고 싶지 않은 애들은 안 하게 해 달라고 전화까지 했음.

 

하지만 선생님들은 부모님들의 의견을 반대로 하게 하려고 설득시키려고 하고 있음.( 선생님들 쪽으로 유리하게 말 엄청잘하심.)

 

그리고 방과후 수업을 성적으로 차별함. 성적이 좋은 학생들(옆반에 전교2등은 학원간다고 빠짐)에게는 별 말없이 안 해도 된다고 해놓고는,
약간 성적이 덜 나오는 애들한테는 "너네는 해야되"라며 강제로 하라고 그러고 있음.

 

어떤반은 아예 동의여부도 묻지않고 그 반 선생님께서 강제로 전체다 신청함

 


심지어 돈이 없다고도 말해 봐도 돈은 너네가 내는게 아니라며 그렇게 말함.


그리고 학교 나올때 교복입고 나오라고함. 사복 절대 안됨 ㅋㅋㅋ


반바지입을까봐 사복 입고 나오지말라고함


그럼 여름에 도대체 무슨 바지 입어야함;;반바지의 기준이 도대체 뭐임?
(참고로 우리학교 선생님들의 핫팬츠기준은 무릎)

 


2.급식실

 

밥을 줄 거면 곱게 주던가. 던지듯이 줘서 손에 막 튀게 줌.

 

손 뜨거뜨거 핫뜨거 한게 몇번인지.

 

그리고 남녀차별 심함.

 

남자는 우대하고 여자는 반찬 식은거, 끄트러기, 엄청 조금 줌.

몇일전에 치킨 나왓을때 남자애들은 한주먹 여자애들은 4조각 받음

 

솔직히 영양사 아줌마는 착함.


그런데 급식 배분해주는 아주머니들은 무심하심.

 

지금 우리반 라면먹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떤애가 배가 너무 고파서 밥 좀 일찍 먹었더니 벌점 7점.

 

 

 

 

 

3.선생님들 태도(특히 교장선생님.)

 

우리학교는 교장선생님 밑에 무슨 서열이 셈.

 

교장이 하라는 대로 무조건 다 하고 선생님들 의견도 못 말함.

 

저희 학교 교장 바뀌면서 선생님들 많이 쫓겨나감.

 

또 있음.

 

불우이웃 돕는다면서 돈 모아 놓고 답안지 삼. 어떤 선생님이 직접 말해줬었음.

 

이런거 왜 하는지 이해 못하겠단 선생님도 있었음.

 

 

자 교장 끗.

 

이제 각 선생님들


옆반 담임 진심 이상함.


무슨 상담을 30분씩이나 하고 애들 얼굴 지적.


피부 지적, 얼굴 생김새 지적. 그게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할 짓입니까?


참고로 우리반 어떤애 옆반 선생님한테 인사한번 했는데 "니가 뭔데 나한테인사해?"
이럼 ㅋㅋ 그 뒤로 인사안했더니 " 너 왜 나한테 인사안해?" 이랬음


그리고 수학선생님한테 수학 모르는 문제 질문했더니 "학원가서 알려달라해"이랬음 ㅋㅋㅋㅋㅋ

어제 모의고사 봤음.(중학생이ㅡㅡ)


근데 문제가 애매했음. 선생님 "아 그냥 아무렇게나 풀어" 이럼.


점수 못 나오면 책임질거? 뭐라 할거면서. 그리고 이거 수행 반영한다고 함


근데 솔까 구라같음ㅋㅋㅋㅋㅋㅋㅋ

 


4.학교체제


우리 학교. 한마디로 하면

 

교장이 왕. 선생들 신하. 학생들 백성.버럭

 

우리학교는 민주정치가 아닌 독재정치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

 

선생님들이 이 글을 보고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도 방학을 기다리고 기다려 왔습니다.

그런데 방학의 3분의 1을 학교에 나오라니요 ㅠㅠ

선생님들도 위에서 시켜서 저희에게 그러는거 압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방학때 계속 노는것만도 아닙니다

학원도 다니고 , 놀러도 다니고 방학도 방학인 만큼 조금 쉬고 싶어요!!!!!

선생님들 저희좀 이해해주세요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사랑해요짱

 

 

톡되면 2탄 쓸게요~!
 

 


 

추천수65
반대수4
베플감자|2011.06.24 17:48
우린 참 좋은학교를 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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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스티치|2011.06.24 18:46
솔직히 말하면 학교가 학생들 가르치는 곳이니까 조금 엄격하게 해야 된다고는 생각. 그렇다고 부모님들앞에서는 가식적으로, 부모님들 없으면 꼬맹이 다루듯이 일일이 참견하는거. 이거 사소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함. 학생들도 다 이제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그런 사람임. 선생님들이 얼굴지적에, 책임감 없이 학원으로 문제 떠맡기는게 할 짓은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급식소도 무상급식되서 밥도 맛 없는거 나온대는데 줄 때도 던지듯이 주니까 애들이 배고프다고 계속 찡찡거리잖음. 여자도 좀 똑같이 주고 그러지. 언제적 남녀차별임. 방과후 강제로도 모자라서 반바지도 못 입게 하고. 여자애들 반바지 입는게 뭐가 어때서. 괜히 선생님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님? 애들 더워 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애들이 마지막에 편지도 남긴거 보면 선생님들이 좀만 더 잘 좀 해주면 애들도 말 잘 들을 것 같음. 특히, 교장이란 사람도 폭력쓰지말고 개념차리고 선생님분들도 선생님답게 행동하세요. 어차피 내년에 졸업할 애들, 좀 냅두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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