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고2학생입니다.
학원에서 몇달동안 당했던 제 억울함을 표출할데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리네요.
저는 언어 외국어는 잘하는데 수학은 엄청 못합니다. 수소문 끝에 선생님이 연세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나왔다길래 그 학원을 다니게 됬습니다. 처음에 원장이 저보고 그러더군요.
"우리 학원은 스파르타식이라 니가 못하면 내가 가끔 소리지르고 화낼수도 있어, 근데 니가 성실하기만 하면 나는 너 터치 안해"
정말 누군가 제 수학점수를 수직상승시켜주기를 바라던 터라 '스파르타'식의 교육을 갈망하게되엇고 그 이후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습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학원에 가게되었는데, 앞써 말씀드렸듯이 저는 수학을 못합니다. 숙제는 한번할때마다 한단원씩 내는데 저는 새벽2시까지해도 그 숙제량을 다 못맞춥니다. 뭐 상위권 학생들이야 제가 하는 시간의 반정도면 다 풀 수 있었겠죠. 숙제를 못하는 날이 많아질때마다 저에게 인신공격, 불호령같은 호통, 그리고 위협은 끉이질 않았습니다. "ㅉㅉ 그딴식으로 해봐라 니 꼭 하는짓이 지방대 갈놈이야" 라던가 "아 ㅄ같은새끼 이딴것도 모르냐 중학교때 뭐햇냐" "ㅄ새끼 지랄을하네" "아니 이딴것도 모르냐? 하 이거 완전 꼴통 새끼고만" 라는 식으로 1시간 30분수업중 50분은 저를 혼내는데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평소에 눈물이 많은 저는... 혼나는 시간이 30분을 넘어가면 눈물을 보이고 그러면 그 선생은 저더러 "우냐, 고등학생이 이딴거가지고 울어? ㅋㅋ ㅄ새끼 지랄을해요"...........이러기를 4개월... 요즘은 손찌검까지 올라오네요...
부모님은 제말을 안믿으시구,, 한달만 더다녀봐라, 조금만 기다리면 성적오를꺼다, 이런것도 못버티면서 어떻게 니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겠냐 라고 하시네요... 전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