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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있는 남자 뺏고싶어요

힘들어 |2011.06.26 20:30
조회 19,812 |추천 7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 대학 들어간 새내기 여대생입니다.

 

지방에 있는 대학에 오면서 기숙사를 하게 됐어요.

 

근데 처음 정모때부터 말을 튼 남자애와 친하게 지내게 됐습니다.

 

마음에 들었어요. 귀엽게 생겼었거든요. 근데 여자친구가 있다는거에요.

 

그때부터 좀 실망했지만 전 그래도 그 남자애를 뺏고 싶어서 솔직히 꼬리를 좀 쳤습니다.

 

기숙사 가는길이 같아서 매일 기숙사도 같이 가자고 하고, 강의도 같이 들으러 가자고 그랬어요.

 

매일 장난도 좀 많이 걸구요.

 

그렇게 몇주를 같이 다니니까 얘도 저한테 정이 좀 들었나봐요.

 

그래서 그때 제가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죠. 나 너 좋다구. 그랬더니 자기도 제가 좋대요.

 

지금 여자친구랑 몸이 떨어지니까 너무 힘들다고.

 

근데 저랑 사귈수는 없데요. 어이가 없죠. 왜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아직 자기 여자친구가 마음속에 깊이 있어서 그럴수가 없대요. 자기도 여친한테 돌아가기 싫지만 그래도 그럴수는 없다고..

 

그래도 전 포기하지 않고 며칠을 밥도 같이 먹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날 걔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처음엔 모르고 그냥 받았는데 저한테 막 욕을 하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보낸 문자 같은걸 발견한 모양이에요. 그러면서 나쁜년이라면서 엄청 뭐라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같이 뭐라했죠. 걔가 나 좋다는데 뭐 어쩔거냐고 막 그랬어요.

 

그랬더니 울면서 자기 너무 힘들다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나중엔 ㅋ

 

좀 뭔가 이긴 느낌이었죠 ㅋ

 

근데 그러고나서 며칠 뒤에 남자애가 변한거에요.

 

저랑 같이 다니지 않으려고하고, 피하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여자친구 배신하는 행동 하기 싫다고 하는거에요.

 

진짜 눈물이 났죠.

 

그럼 제가 지금까지 걔 뺏으려고 한 노력이 다 물거품이 된거잖아요..

 

진짜 나쁜새끼죠.. 제 마음도 모르고.

 

지금은 그 남자애가 매일 여자친구 타령만 하고 있어요. 애들앞이든, 어디든...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뺏을 수 없나요..??

 

너무 힘들어요........

 

지금은 그래도 방학해서 좀 낫지만..

 

 

욕하지 말하주세요. 다른 게시판에 글 올렸다가 너무들 욕하셔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제발 제 마음 좀 알아주세요.

 

 

추천수7
반대수112
베플|2011.06.27 13:58
욕먹어도 싸다 너같은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 가정 파탄낼 년이네..
베플|2011.06.27 15:30
미친년 너같은애 패고싶어 정말 얼굴 아스팔트에 뭉개서 짓밟아버리고싶어 알아?ㅋㅋㅋㅋ니가 내 슬픔을아냐구 신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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