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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시의 순간만 진심을 부탁드립니다

권오성 |2011.07.04 01:12
조회 23 |추천 1

어머님 친구분의 아드님이 세상을 달리 하셨네요..

 

아직 22살밖에 안됐는데..

 

어제 오늘 네이버 뉴스에도 나오던데..

 

힘든 가정형편에 열심히 공부해서 검정고시 시험 봐서

 

가고 싶은 대학도 붙구

 

군대도 제대 하구..

 

등록금 벌어 보겠다구 냉각기수리 업체에서 알바를 했는데..

 

어저께 밤에 탄현 이마트에 에어컨 수리 하러 가서

 

이미 새서 그 방안에 퍼져 있던 냉매가스(자세히는 모르겠어요)에 

 

수리하러 들어간 업체직원 4명이 모두 숨졌대요..

 

남의 일로만 생각했던 일이..이렇게 주위에서 일어나니..

 

정말 숙연해 지기도 하고..마음이 아파요..

 

어머님 친구분이 그러셨대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싫어 하시는것 같다고..

 

아버님은 사업실패로 다른곳에 계시구..

 

아들이랑 딸만 믿구 열심히 사시구 계셨는데..

 

이제 그 아들을 하늘에 뺏겨 당신도 죽고 싶은데..

 

차마 딸이 있어서 그럴수도 없다고..

 

저희 어머님이 위로조차 할수가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말씀을 하시더래요..

 

내 아들이 파래졌다고..저렇게 추운곳에 있는데..

 

영정도 못해주고..장례도 할수 없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잘은 모르지만 그쪽 수리업체 사장님까지 모두 변을 당해서

 

이마트쪽에다가

 

보상요청을 해야 하는데..그쪽에선 책임이 없다고 하나봐요..

 

그도 그럴것이 고장나서 수리직원을 불렀는데

 

그 수리직원이 변을 당했으니..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지만

 

누굴 탓할수 있는 상황은 아닌가봐요..

 

결국엔 부검까지 가야 하나봐요..그래서 냉동고..인가..거기에서

 

부검 전까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대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비록 전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분이지만..

 

그 사고를 당한분 어머님이 제 어머님과 어릴때부터 정말 친하신

 

분이라..그 아픔이 이렇게까지 전해지나봐요..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은데..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그냥..가슴만 아프고..그 고통의 0.2%도 제대로 모르는 저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

 

그 어머님은..

 

그냥..전 기도밖에 할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그 분의 가정에 이젠 평안이

 

생길수 있도록..꼭 기도 드릴께요..

 

이 글을 보신분들..꼭 한번만 기도해주세요

 

이번에 변을 당하신 그분이..

 

평소에 술을 즐겨 드시는 어머님을 많이 걱정하셨었다구 하네요

 

저희 어머님께서도 병원에 계신 친구분께 술 많이 먹으면 절대로

 

안된다구 하시구 오셨대요

 

아마 하늘로 가신 그분도 어머님이 상하지 않길 바라실거에요..

 

그 어머님이 술도 많이 안드시구..얼른 힘내실수 있도록..

 

아주 잠시의 순간만 진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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