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1살 평범한 남자 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진.. 나름 여자애들 번호도 많이 알고 여자애들이 가끔 번호도 따가니
전 제가 잘생긴줄 알았어요..근데 요즘은 자책하면서 살고있어요.. 엄마 날 왜 이렇게 낳앗어 ㅠ
사건은 오늘 일어 난거죠 ..ㅠㅠ
전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스페셜포스 라는 게임에 미쳐서 무더운 날씨에도 개처럼 할딱거리면서
pc 방에가려고 반바지와 흰티 부시시한 머리 를하고 집을 나섯죠..
근데 집앞에 나와서 횡단보도 에서 길을건너다가 내눈을 자극하는
상큼하고 귀여우신 여성분이 오락실 앞에서 앉아 있는겁니다!
제길.... 이럴줄알앗으면..좀 꾸미고오는건데! 안돼겠다 집에가서 좀꾸미고 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1초만에 후다닥 뛰어갔죠! (제생각엔1초였음)
제발 딴데 가지마라 .. 가슴조리면서 집에가서 피서갈때 입으려고 드라이 해놓고 안입은
청바지에 구두에 와이셔츠 등등을 챙겨입구 마무리로 향수 챠락~
뿌려준뒤 그녀를 만나기위해 싱글벙글~ 뛰어갔습니다.
그녀도 그런날 눈치챘는지 저를살짝 보드라구요..
근데.. 막상 근처에가니 아무것도 못하겠는겁니다 ..ㅠ
아.. 그래서 그냥 길만 왔다갔다 하다가..그만 개초딩이 네발 자전거를 빛의속도로 밟고 오는걸
보지못하고 그만 자전거랑 부딫혔습니다 ...전 그냥 나뒹굴엇죠;
산지 하루밖에 안됀 청바지 찢어지고.. 드라이맡긴 와이셔츠 더러워지고..
초딩은 옆에서 형이 때렸다고울고.. 그녀는 멀리서 킥킥거리고..
와 진짜 미치겟드라구요 ㅠㅠ
제길.. 내마음은 아직 내 가슴팍에있는데!!
그래도 전 여기서 포기하면 안돼겠다 싶어서 아드레라린이 미친듯이 분비하는걸 느끼고
그녀에게 다가가 면서
내마음을 전하고자 성큼성큼 가는데..
어께로 무언가 툭 떨어지는겁니다 ㅡ.ㅡ 만져보니 새똥이네요...제길 창피해서 뒤도안보고 냅다
뛰었습니다 ㅠ ㅠ
아...그분 내일다시 그곳에 계신다면 그때 있었던일은좀... 잊어주세요..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