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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내인생 1

김명자 |2011.07.18 04:06
조회 563 |추천 0

저는 결혼한지 14년차 아들 둘에 딸하나를 둔 34살 주부입니다

보통 부부싸움을 하면 애들문제나 부부 둘만의 문제로 싸우는데, 저희는 다르답니다

연애결혼을 하였는데 남편은 재혼이였구 나는 초혼이였습니다

애들은 없었구요

처음 결혼할려고하니 둘다 수중에 벌어놓은 돈은 없고 해서 부모님 모시고 살기로하고 씨댁으로 들어가 살았는데, 왕래하던동안 그렇게 잘해주든 부모님들이였는데, 이게 왠걸 일상생활에서 랑 전처이야기를 빼면 말이 안될정도로 너무 비교를 많이하고 아들 인물자랑에 인물빼고는 하나도 볼게없는데도.....

한달후부터 일방적인 씨댁식구들의 몰상식적인 행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씨어머니 자기손에 들고 있으면서도 나보고는 " 씨어메 꼴베기싫어서 문디 빌어먹을년이 넘 다퍼다줬네. 저년때문에 살림살이가 자꾸주네 ............" 라고 하면서 매번 옆에 누가 와있던 상관없이 막말을 하더라구요

하루는 친구가 놀러왔는데 친구앞에서 그런말을 너무 스스럼없이 하니깐 친구성질도 한성질하거든요.

바로 랑한테 전화를 하더니 " 뭔 이런 사람들이 다있냐면서 이럴여구 친구랑 결혼했구 이렇게 씨짜들한테 당하는거 알고나 있습니까?"라고 하면서 더 웃긴건 씨누가 집에 잠시 다니러 왔는데 또 그렇게 말하길래 씨누보는 앞에서 어머니께 한마디를 했습니다.

"어머니 손에 들고 있잖아요" 그게 말대꾸인가요

어머니 반응에 씨누왈(나편 여동생) 올케 참니 싸가지 없다 어디 어른한테 말대꾸고 ........

전에 여자를 들먹여도 씨누 같이 꿍짝이 맞아서 내가 있는앞에서도 너무 스스름없이 말을하더라구요

그런일이 있고 6개월정도 지났나 임신을 하게되었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니깐 의사왈 "유산가능성이 많으니 꼭 쉬어야합니다" 남편에게 의사가 꼭 이것만은 지키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하열기가 있었기에 조심을 했죠

딱 이시기네요 6월

무슨일로 싸웠는지 아침부터 씨부모님들 두분이서 욕을하고 난리더라구요

나랑은 상관없는일이였기에 아침밥상을 치우느라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물소리때문에 옆에서 누가불러도 크게안부르면 잘 안들리잖아요

대답안했다고 설겆이하던 제쪽으로 씨아버지 컵을 던지신거예요

그소리에 얼마나 놀랬던지 하열이 심해지더라구요

무슨일로 그렇게 되었는지 랑한테 말은 안하고 하열한다고 이야기를하고 병원으로 갔죠

병원이랑 거리가 50분거리

왔다갔다하면 그냥 2시간은 걸리잖아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위험한 상태라면서 입원해서 안정하면 좋아질가능성은 있다는데 신랑왈

부모님때문에 절대 입원을 못한다면 담에 또 가져도 되니깐 수술해달라는거예요

싫다고 하는데 랑 자연유산되면 자기가  힘들다고 맘편하게 수술하자고 수술동의서에 싸인을 하더라구요

바로 수술을하고 수술한지 30분만에 깨어나서 닝거도 다 맞지도 않은 상태에 랑 왈. 어른들 기다리신다 집에가서 쉬자면서 바로왔죠 왔다갔다 병원에 있던시간이랑 접수하면서 기다린 시간 이래저래 4시간이 흘렀죠

어머니를 보자 랑왈... 엄마 아 잘못되어 수술하고 왔네 쉬야하니깐 방에 들어가네"

그말을 들은 씨어머니 왈 " 지랄한다. 나는 아를 몇개를 지워도 바로 밭에가서 밭일했다면서 무조건 밭으로 가자는 거예요 그날 비도오는데 비옷도 없이....

그런일을 두번격고 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랑 술때문에 음주취소로 일자리까지 그만두고 집에서 놀다시피....

어쩌겠어요

저라도 일을 해야죠

애는 봐주겠지 하는맘으로 일을 다닐려고 하는데 못봐준다네요

같이살면서 애분유 기저귀하나도 사준적이 없었어요

씨댁식구들 모두 다 돌이라고 작은 씨누 돌반지 하니딸랑 땡

 

내가 벌어서 먹여야지 누구한테 바라겠어요

놀이방을 알아보니 원비 29만원인데 저소득해택봐서 7만원만 내면 된다라고해서 아들 우유값 기저귀값 총 10만원들어갔으니깐 이래저래 아들밑에 30만원 내월급 60만원 교통비 5만원 휴대폰요금 둘이합쳐 5만원 기름값15만원 밥값이래저래 5만원 한푼도 저축할것도 없이 땡 그래도 아들은 건해결..

3달계약직으로 다니는데 안봐주시니깐 데리고계속일을 했죠

일을 잘한다고 소속과에서 직원들이 만원씩 모아서 10만원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애옷 사줄여력은 안되고 주위언니들에게 물려받고 그러면서 아들을 키웠죠

일을 하다보면 조금 늦게 마칠수도 있는일인데

게다가 6시마치는데 차시간은 6시10분 아들데릴러가면 8분 빨리 엎고 버스를 타러 가면 차는가고 없고 어쩔수 없이 7시 15분차를 기다려 타고가면 랑이랑 부모님들 욕을하고 난리고....

더 웃긴건 랑 그기억을 어찌 ㄱ억하는지 아세요

뻑하고 집나가서 늦게들어오고 멘날 나갔데요... 미친

 

그러면서 도저히 힘들어서 분가하자고 했더니 랑 싫다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말하고 내가 사온 살림살이 다챙겨서 다시 랑한테 전화를 했죠

그때 씨아버지 우리아들돈으로 샀다면서 전화기 내놓으라면서 욕을하는거였어요

그래서 그랬죠

친정아버지돈으로 샀으니깐 아들돈 1원도 안들어갔으니 저는 못줍니다

랑이 그소리를 다들었죠

나는 랑한테 말한마디 못하고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죠

못살겠으니깐 분가를 하던지 이혼을 하던지 하자

나 돌아버리겠으니깐 결정해라

그냥있어봐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친정갈란다 도저히 1분도 못있겠으니 내짐다가지고 갈꺼니깐 그렇게 알아라라고 했더니 랑왈" 가면 안본다"" 알겠다 나갈거니깐 서류보내라 "그러고 전화를 끈었죠

3분이 지났나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친정에 연락을 했냐면서 지금 그게 뭐가 중요한테 그냥 끝네고 서로 갈길 가지 뭐하러 물어보냐면서 말했더니 랑왈 그러지말고 방이나 알아봐라 는거예요

모아둔돈 10원도 없으면서

알아서 한다네요 어머니가 우리 분가하면 천만원 해줄거랬다고 믿지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말을꺼내니 숨도 안쉬고씨어머니왈 "못준다 "

천만원 빚을내어 분가를 했죠

이사비용은 친정에서 아버지가 해주셨구요

우여곡절끝에 분가에 성공은 했는데, 생활비가 없으니 씨댁서 쌀도 안줘

어쩔수없이 친정에도 농사를 지으니깐 어버지가 가져다먹으라더라구요 그때 당시 버스요금 700원

700원만 있으면 친정으로 가서 이것저것 야채랑 먹을거리들을 챙겨왔죠 올때 요금은 엄마가 주셨구요

그러면서 1년을 버티다 랑 갑자기 사업한다고 씨어머니께 돈을 해달라고 하더니 시추기기계를 사서 일을 시작하는데 그것도 동업

처음작업 성공 생활비좀 주겠지했는데 무슨 성공기념으로 술먹으로 가더니 주점까지 가서는 이래저래 70만원을 써고 오더라고요

나머지는 담작업을위한 밑천이라면서 10원도 안주더라구요

몇번을 해도 일이 안되니깐 카드를 발급받더니 대출을 내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둘째가 태어났고 둘째가 7개월쯤 되서 애가 갑자기 숨을 안쉬는거예요

감기때문이라고 하길래 대수롭게 넘겼죠

횟수가늘면서 병원비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랑이 벌어다 주질않으니깐....그래서 어쩔수없이 폐물로 받은 18k목걸이랑 반지를 팔았죠

살땐 55만원줬는데 파니깐 17만원 생활비랑 병원비가 없으니 어쩔수없었죠

그렇게 몇차례병원을 다녔는데 아무 이상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께 물어봤더니 애가 실제도 아픈게 아니라 귀신이 씨면 그런다면서 애고생 시키지말라는거예요

최근에 들인 물건 버리라면서

설마하는맘으로 대수롭게 넘겼죠

작은 씨누가 애아픈걸 보더니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하라면서 애한테신경도 안쓴다면서 지랄지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는 분을 통해서 대학병원에 입원자리를 마련해주더라구요

입원한 중간에 아무도 안오고 씨어머니만 오셨다 가쎴는데 애한번도 안안아주고가데요 16일간 돈이없으니깐 빵 김밥한줄 하루 한끼 많이 먹으면 두끼먹고 애모유를 먹였죠 씨어머니가와서 난 그래도 내밥이나 먹게해주고 가시겠지 기대한 내가 바보죠...

그러면서 16일을 입원을 했는데 결과는 아무이상이없다 하지만 증상으론 경기증상과 흡사하다

병원에서 경기라고 안한다 용어는 간질이다.....

보험가입한게 있어서 어쩔수 없이 간질로 확인서를 발급받고 집에오는데 랑 씨댁을 들러서 가자는거예요

그대신 어른들껜 절대 진단명 말안하기로 촌사람들은 간질이라면 난리난다고.....

갔다오다가 씨누가 랑 폰으로 전화가와서 랑이 진단명을 말해놓으니깐 씨누 씨어머니께 쪼르륵 전화를 해서는 "엄마 둘째간질이라네"

집에 도착해서 도저히 같이 볼수가 없어서 랑한테 큰아들이랑 낚시를 가든 친구를 만나러 가든 바람이나 쐬고 오랬더니 나가더라구요

씨누랑 통화한지 5분이 흘렀나

집에와서 전화를 할려니 전화는 요금을 안내서 발신이 안되고 미칠것같더라구요 누굴붙잡고 말을하고 싶은데.......그순간 전화가 울리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기분좋게 전화를 받았더니 씨어머니

" 빌어먹을년 아를 가졌을때 안좋았으면 때버리지 뭐하러 쳐낳아선 우리 아들고생하고로 만들어 이런 사단을 만드노 지금이라도 안늦다 두더기싸서 버리라"

친할머니입에서 나올 표현인가요

자기말만하고 끈더라구요

좀있으니깐 랑이아들이랑 들어오더라구요

제얼굴이 하얗게 질려있으니깐 무슨일이냐면서 자꾸 몰어보더라구요

애 또 숨을 안셔서 놀래서 그렇다고 말을했죠

그건아닌것같다고 제대로 말을하라는거예요 그래서 있는그대로를 말했죠

뭐하러 전화를 했냐면서 난리를 하더라구요

"뭔소리하노 지금 집전화 받는것만되는데 ..........."

폰으로 전화를 하더니 동생한테 욕을하면서 절대 우리일에 상관말라고 하더라구요

좀있으니 집으로 전화가오더라구요 씨누...

입싸다면서 나에게 욕을하니 신랑이 뺏아선 전화를 받더니 인연을 끈자라고 하데요

씨누 그 길로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다 일러 받쳤나봐요

씨어머니 전화와선 너무 당당하게 아들한테도 말을하더라구요

....신랑 어이가 없는지 말문이막혀 말을 못하데요

그런일이 있고 돌이되었는데 돈은 없지 돌상이고 뭐고 채릴정신이나 있나요

신랑 자기식구들 안불렸다고 삐져선사진을 찍는데도 시무룩해있더라구요

돌잔치안했다고둘째도 씨댁선 아무것도 없이땡.....

안바라기로하고 살았죠

속속들여 이야기하니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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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을 조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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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로 이사를 오면서 하나씩 하나씩 이런저런일들의 연속....

12월 이런저런 이야기도 없이 씨아버지쪽 큰집 조카가 일때문에 집에 거주를 하면서

저랑 3살차이나는데 저앞에서 팬티만 입고 다니다 이해가나요

첨엔 이야기를 했죠 옷입는거 신경좀쓰주라

듣는둥마는둥 그날은 랑도 철야한다고 집에안들어오고 애들이랑 나랑만 있는데 그날따라 애들이 둘다 일?찍잠들었는데 노크도 없이 팬티한장만 입고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던지 쳐다보기그래서 안보고 대화를 했죠

조카가 랑한테 어찌말했는지 신랑왈 "니는 사람좀 보고 대화를 해라 조카가 뭘잘못했다고 벌레보듯하노"

어이상실..... 그러면서 두달반을 같이 지냈죠 난싫다고하고

일하다가도 조카가 집에쉬면 제가 일하다가 들어와서 밥챙겨줘야하고....생활비를 받는것도아니고 사람미칠것같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내보냈는데, 방세가 없다고 돈을 얻어나가더라구요

밥도 일반사람들 8배정도

10인용밥솥에 가득 밥을하면 나랑  그때 초등1 5살 아들둘이랑 조카랑 밥을먹으면 그것도 모잘라 라면을 끓여먹든지 조카혼자서 마트가서 군것질거리사와서 먹곤했죠

남들이 보면 내가 굶겼다고 할정도로

회사직원들이 놀러왔는데도 변화가없더라구요

직원중 한애가 대뜸 저를보고 그러더라구요

형수 조카 밥안줍니까 저녁 자주 밥 못먹는다고 하던데 어제도 굶었다고 하던데......

어이상실... 7인분이상을 먹어놓고.....

초등1학년 아들왈

삼춘아 형아때문에 엄마 밥 조금밖에 못먹었다 누가 안먹었다는데 거짓말하지마라고 하지

아들이 그러면 랑이 눈치가 있어야하는데 더 귀가차게도 랑왈

니가 밥을 안줬으니깐 안줬다고하지 아시켜서 그렇게하지마라....

나더러 못땟다고하데요

직원들 보는 앞에서 그랬죠

나 더이상 조카랑 못산다 조카랑 살거면 나가던지내가 나가던지하자.........

여자가 미쳤다고 하데요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가족일수록 피해안주고 살아야지않겠어요

만일 불상사만 생겼다면 내잘못이잖아

남자들 10명중 9명은 여자가 처신을 잘못해서 당하지...그런말 잘하잖아

랑도 같데요 표현이

니가 처신만 잘하면 아무일없을거라고

조카가 체고나와서 몸이 보디빌더보다 더좋거든요

내보내고 속이시원하더라구요

밥값이며 부식비 난방비 전기세 물세 평소3배나 많이 나왔거든요

나가고나니깐 기존상태로 원상복귀.........

그래도 잘해준다고 음식도 신경쓰고 해줬는데

조카 아버지왈

"울아들한테 제대로 해주것도 없는데  뭐가 고맙습니까 ........."

해주고 좋은소리못듣고 어이구... 랑때문에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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