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일 때 필요한 네 가지 지식
① 상대방의 성장 배경에 대한 지식(그 사람의 history) 특히, 유년기 시절은?
어린시절은 너무나 중요하다.
어린시절 배우자가 될 사람이 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왔는가를
미리 알고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그 문제로 결혼 전 예비상담을 받는 것은
나중에 서로의 크고 작은 다툼으로 인해 갈등이 격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상대 배우자가 될 사람의 자라오며 찍었던 사진첩을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상처가 있는 걸 안다면 헤어지라는 말이 아니다.
상처가 있기에 더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미리 알고 결혼하라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결혼 전 예비 상담을 강력 추천한다.
얼마의 유료 상담비가 들어가는 걸 아까와 하지 말라.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는 상담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② 상대의 성격이나 기질에 대한 지식
사람은 누구나 같은 사람이 없다.
쌍둥이도 성격이 다르다. 하물며 서로 다른 성을 갖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어디 하나 맞는 게 있을까
그러니 상대가 어떤 성격, 어떤 기질, 어떤 유형인지
최소한 MBTI, 에니어그램, 기질 검사 같은 가장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나는 정신분석을 공부한 사람이라 이런 검사들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지만
의외로 심리검사를 통해 서로가 반복해왔던 성격의 유형들을
빠른 시간안에 이해할 수 있는 유익이 있다는 점은 긍정한다.
③ 상대의 평소 (반복하는)습관, 가치관, 기호에 대한 지식
배우자 될 사람이 평소 담배를 많이 피는가?
그렇다면 그런 증세 거의 고쳐지지 않는다.
게임에 빠지면 한두시간을 그냥 보내는가?
결혼후에도 늘 그 모습을 반복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을 한다하여 절대 그런 속성이 변화하길 기대하지 말라.
더러운 습관, 안씻는 습관, 중독이나 나쁜 태도..
긴장, 갈등이 있을 때의 심리적인 패턴(침울. 회피)은 결혼 전에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덮어준다고?
두고두고 왕피를 볼 것이다.
④ 남녀 차이에 대한 지식,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분노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존 그레이 책을 모두 다 사서 같이 읽어보고 토론하라고 권하고 싶다.
아울러, 남자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책들(내가 자주 권하는 남자는 원래 그래? 같은 책들..)을
서로 읽고 이야기해보라 권한다.
그것조차 귀챦다면 정가은 정형돈의 롤러코스터라도 보라.
-예뜰상담심리센터 대표 박명수-
예뜰상담심리센터 박명수 대표가 쓴 결혼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가져와 올립니다. ^^
좋은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