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기념으로 뿅 왔습니다 이거쓰고 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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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옆
저희 친척 어르신의 이야기입니다.
60년대 중반. 친척 어르신(편의상 할아버지라고 하겠습니다.)께서는
당시 30대의 청년으로 충북에 살고 계셨다고 합니다.
약 2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농사를 지었는데,
마을에는 여름에 논에 물을 대려고 만든 공동저수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동저수지에는 전설이랄까요? 저수지는 일제 강점기 때 강제노동으로 만들어졌다고도 하고,
일본군들이 처형장으로 쓰던 자리를 숨기느라 저수지로 만들었다고도 하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마을에는 두 가지 길이 있었는데 하나는 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가는 큰길이고
다른 하나는 저수지 옆의 좁은 길을 따라가는 지름길인데,
거의 매년 저수지 옆 지름길에서 한두 명씩 저수지에 빠져죽는 일이 자주 생겨서
낮에도 사람들이 먼 길을 돌아다니지 저수지 옆길은 이용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께서 옆 동네에 잔치를 보러 다녀오시는 길이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빨리 가려는 생각에-술김에 호기도 부릴 겸- 저수지 옆 좁은 길로 급히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게 끼더랍니다.
저수지 옆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안개가 왠지 음산해보여서
괜히 헛기침을 하시면서 담배를 한 대 입에 물으셨는데 안개가 어찌나 진하던지
입에 문 담배도 흐릿하게 보였답니다. 그리고는 성냥을 켰는데…….
바람 한 점 불지 않는데 성냥이 켜지자마자 바로 꺼지더랍니다.
술이 확 깨면서 등골이 오싹해서 움직일 생각도 하지 못하시고 그대로 쭈그려 앉으셨고,
혹시나 해서 성냥을 다시 켜봤더니 또 꺼져버리고…….
시간이 한참 지난 것 같은데 시계가 없어서 그것도 모르겠고…….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가 그 느낌마저 사라질 즈음, 안개가 옅어지나 싶더니 갑자기 사라졌답니다.
더듬더듬 일어나서 담배를 한 대 물고 성냥을 켰더니 이번에는 아무렇지 않게 불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주위를 둘러봤더니 바로 옆이 저수지였답니다.
한 발자국만 움직였다면 그대로 물에 빠지실 위치였다는 겁니다.
너무 겁이 나서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오신 할아버지는
그 후 석 달 동안을 꼼짝도 못하고 앓아누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6년 뒤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셨는데 훗날 다시 찾아가셨더니
그 저수지는 메워져있고 마을에는 한두 가구만 남아서 폐촌이 되어가고 있었답니다.
별장의 비밀
친척 어르신 분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아저씨가 사시는 동네 뒷산을 서울에 사는 어떤 부자가 사들였다고 합니다.
산이 그리 높지도 않았고 이러저러한 초목들이 예쁘게 피어있어 평소 집을 짓는다면 참 좋겠다고 다들 생각해 왔는데
그 부자 역시 별장을 만들 생각으로 그곳을 샀더랍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공사 후에 뒷산에는 정말 근사한 저택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찾아오자 고등학생이었던 자식들과 아내도 별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저씨가 말씀하시기를, 정말 화목한 가족이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별장에 찾아오자마자 그 화목함은 순식간에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고등학생이던 아들이 연년생 여동생을 이유 없이 강간하려 수도 없이 시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이상하게 자다 말고
바지를 홀랑 벗고 발기된 성기를 덜렁거리면서 마을을 쏘다니는 겁니다.
그리고 여자만 보면 그게 할머니라도 겁탈하려 들었습니다.
부자는 어떻게든 아들이 제정신을 찾길 바랐지만 점점 도가 넘어서자
하는 수 없이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다시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부자가 똑같은 일을 저지르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성기를 내보이고, 여자만 보이려고 겁탈하려들고,
또 다시 눈 깜짝할 사이에 제정신을 찾는 일이 부자에게도 반복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 사는 어떤 사람이 이건 분명 가벼운 일이 아니라고 해서
부자의 아내를 설득해서 용한 무당을 불러왔다고 합니다.
무당은 오자마자 뭔가 여기 있다는 낌새를 눈치 채더니,
갑자기 아들이 묵던 방으로 냅다 달려가 당장 여기 구들장을 파보라고 소리쳤습니다.
마을사람들은 불쌍한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에 힘을 모아 아들 방을 파보았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아래에는 하반신만 남은 남자의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무당이 말하길,
이 남자는 무덤도 없이 객사한 이로서 지금은 하반신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자의 하반신이 가지는 욕구(성욕)에 같은 남자인 부자와 부자의 아들이 씌었다는 겁니다.
다행히 굿을 한 뒤 부자와 부자의 아들은 정신을 차렸고, 유골은 좋은 곳에 안치되었습니다
안방에 있었던사람은...?
이 이야기는 제 실화입니다...
제 집에는 아빠와 저 단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씻는다고 화장실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변이마려워서 화장실에 가려고 했습니다.
참고로 거실에서 화장실을 가게되면 안방을 보게됩니다.
전 안방을 봤습니다...
어떤 사람? 귀신? 비슷한 것(?) 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빠가 다 씻으셨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의 문은 잠겨있었습니다.
노크를하니 말이들려왔습니다.
" 아빠 씻으니까 화장실은 나중에 사용해 "
....
안방에 있던 것은 무었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