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길가에 깔린 25세의 숨 잘쉬는 남자입니다~
요새 스타킹이나 개콘 등등.. 몸만들기 관련 프로그램이 유행인데요
여름철이기도 하여 저희도 feel을 받아 헬스를 시작하였고, 간단한 내기를 걸었습니다ㅋ
저희끼리 판단하긴 좀 어려워서 작성자와 친구들의 별볼일 없는 몸짱 컨테스트를 심사 해주시!고!자!
올려 보았습니다!
다들 보시기전에 앞서 어머니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지고 봐주시길 바라면서..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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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올해 4월 쯤...
하루하루 공부만 하던(?) 지루한 일상에 지쳐있던 나는 문득 여름도 슬슬 다가오고 하니
'우리 다같이 심신단련에 힘써보자!' 하고 급 주변 친구들에게 닥치는대로 제안을 하기 시작했음 :)
일종의 내기를 했는데 내용인 즉슨, 7월말까지 몸을 만들어서 누가 더 좋아졌는가를 따져서
가장 변화가 없거나 퇴화된 사람이 술을 사는거였음 ㅋㅋ
여러명에게 제안을 했으나 하기로 한 사람은 총 3명...... (이런 의지력 후달린 나약한 인간들..
)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ㅋ
1. 슈퍼모델(이렇게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있었음..원래는 츄파츕..)
키 : 175cm (아따 키 크죠잉) // 몸무게 : 56kg // 혼자 24살(지는 아직 반오십 아니라고..)
<before>
멤버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운동 전부터 원래 마른 체형이었으나 본인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배부른 소리를 마구 하면서 남자못지않은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었음...
평소 음주를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운동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 하는 생각과
여자들 솔직히 대다수가 다이어트 하려다가도 '아..내일부터 진짜 시작해야지' 하고 계속 미루잔슴?ㅋㅋ
이런 것들 때문에 처음에 속으로 피식했는데...
배에 川자 또는 王자가 보이는걸 목표로 평일에 회사를 다님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새벽에 일어나 조깅,
퇴근 후 운동을 병행하며 경쟁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킴 ....
3개월 후의 사진임ㅋ 한번 보시죠~
<after>
사진을 전송받는 순간 '헐 얘 뭐하는 애야? 생각이 들었음
여자애가!! 복근이 딱~! 것도 2팩도 아니고 4팩이 딱~!
응 뭐지? 허리가 갑자기 급 얇아졌네? 포샵한거아니야? 이런 생각할 수 있지만
100% 리얼입니다.... 독한 것...
자 그럼 다음 주자~!
2. 땡구
키 : 169.999999cm (본인은 자꾸 173이라고 우김) // 몸무게 : 62kg
<before>
음.. 과거사진이 없어서라기보다.. 원래 이랬음...- _-;;
3살때부터 자연발화가 시작되었다는 소문이 있음... 스치는 바람이 몸에 닿아 각이 생겼다라고ㅋㅋㅋ
좋은건지 나쁜건지... 중학교 때부터 운동도 안했는데 복근이 나오면서 키는 더 이상 안 큼..- _-
여튼 이넘이 군대를 갔다오더니 몸이 조금 더 선명해져서 왔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군대가서 헬스를 배워오더니 헬스장에서 필자를 가르치고 있음..(건방진 것 ..)
암튼 이놈도 겁나 좋아졌음ㅋ
<after>
사진을 본 후 예상되는 한마디 '과해~' ㅋㅋㅋ
필자와 비교되는 몸을 볼 때마다 '얘는 키가 작으니까... 역시 신은 공평해!' 하고 스스로를 다독였음.. ..ㅠ
탈의실에서 사진을 찍는 개념없는 짓했냐고 욕하지 마시길...
일부러 사람 다 빠진 헬스장 문닫기 전 시간에 찍은거임!
마지막으로~
3. 필자
키 : 188cm // 몸무게 : 80kg
<before>
네 그렇습니다. 저는 키만 큽니다 ... ..... ㅠ
before사진을 찍어둔게 사라져서 좀 지난 사진을 올렸는데 운동 전의 몸과 똑같아서 그대로 올렸음ㅋ
삐쩍 마른 몸에 배만 조금 툭 튀어나온 전형적인 기아체형......
여튼 3개월간 나름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after>
네 그렇습니다. 빛을 최대한 받아봤습니다ㅋㅋㅋ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매우 뿌듯 :)
운동 전 체지방이 22%가 넘게 나오면서 '이건 여자들의 체지방 수치에요' 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하루 두시간씩 꼬박꼬박 운동, 체지방을 15~16% 정도로 줄이고 줄은 수치는 전부
근육으로 가는데 성공! 확실히 운동이라는게 성과가 눈에 보여야 의지가 마구마구 샘솟는다는ㅎ
before 사진들을 보셔서 알겠지만 다들 살이 찐 상태로 시작한 사람들은 없었어요ㅎ(자랑아님;;)
서두에 언급한대로 이번 프로젝트는 심신단련이 목표임 ㅋㅋ 다이어트가 아님ㅋ
그리고 운동만 했구요 식단관리라던가 이런건 안했어요ㅋ
아. 물론 야식 안 먹고 면종류라던가 튀김, 술 이런 것들을 멀리한 건 당연히 있었지요ㅎㅎ
이 정도는 기본중에 기본인지라ㅎㅎ 근데 이마저도 완벽하게 되진 않더군요;;
(회식이라던가 어쩔수없는(?) 모임이라던가)
뭐가 변한거냐, 이것도 몸이라고 만들었냐 하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냥 자기관리라는게 참 힘든건데 그걸 해봤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뤘다는데에 있어
서로 자축의 의미에서 글 써봤구요 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 누가 1등이고 꼴등인지 못정했어요..
다 남자면 모르겠는데 일단 여자도 포함되어있고 한명은 애초에 몸이 좀 좋았고..
그래서 판의 힘을 빌려 순위를 좀 매겨주셨으면 해요 ㅋㅋ
귀엽게 봐주시고 누가 젤 괜찮다 싶은지 평가(?)좀 부탁드릴게요ㅎㅎ
- Q 다들 미흡하지만 평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여러분들 점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