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판순이 슴살 부산여자 입니다 ![]()
항상 판만 보다가 처음 쓰는 글이라서 좀 문맥이 않맞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용!
그럼 대세인 음슴체를 따라서 ![]()
난 1살연상인 21살 부산남자와 2년째 열애중인 현재진행형 임 !
그와의 만남은 이랬음
한창 18살, 여름방학때 독서실에 처박혀 공부하다가 무료하던참에
음료수 캔을 사다마시러 자판기로 갔음.
근데 이 어벙한 여자가... 지갑도 안가지고 음료수뽑으로간거임 ![]()
그래서 하는수없이 자리로 다시 돌아갔음
근데 내가 마실려고했던 레쓰* 와 그 캔밑에 한장의 쪽지가있는것임 !
이렇게 쪽지가 부끄러운듯이 옆모습만 삐죽삐죽 나와있던것임 !
우왕우왕하고 나는 레쓰*를 제쳐두고 쪽지를 펼쳐보았음!
쪽지내용은
" 날씨도 더운데 쉬면서 하세요 ^^ "
라고 삐뚤삐뚤하지만 수줍수줍하게 적혀있었음!
( 난 이쪽지를 아직도 간직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그가 선물해준작은 노란색 사진첩에 꼬박꼬박 적립중)
그리고 레쓰*와 쪽지를 들고 휴게실로 나가면서 주위를 휙휙 둘러보았음
그런데! 모두 공부에열중하거나 , 잠을 청하고있을때
어느한 훈남이 나를 슬쩍슬쩍 보는게 아닌가!
그러다가 눈이마주치고,
그 훈남님은 살짝 눈웃음을 치시고 부끄러운듯 다시 다급하게 책을 읽기시작하셨음..![]()
그래서 나는 다음날 답례를 하기위해서
훈남님이 자리를비운사이에
레쓰*와 "어제 고마웠어요 "라는 수줍은 쪽지를 그 훈남님 자리에 두고왔음!
근데 쪽지보낸사람이 아닐까봐 가슴이 두근두근했음
아니라면 정말 x팔림..개망신..이니까....
정말 모아니면 도였음
그리고 시간이흘러 드디어 훈남님은 자리에앉으셨고 ,쪽지를봤음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미친듯이 뛰고 두근거림은 절정을 달려가고있는것같았음!!
그리고 쪽지를 한쪽손에들고는 내쪽자리를 쳐다보는것임!
그리고 눈은 허공에서 마주치고..
허벌나게 뛰어대는가슴은 미치도록 폭발할 정도였음
!
그러더니 살짝 눈웃음을 치면서 중얼중얼말하는게 고맙다고하는것같았음 ![]()
이때부터 도서관들리는 맛을 느꼈던것같음.
공부하기싫고 덥고 찝찝하고 귀찮고 싫어도 훈남님을 보기위해서
꿋꿋이참고 열기를 더해가는 아스팔트길을 걸으면서 도서관을향했음
그렇게 우리는 점점 쪽지에서 휴게실에서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더 시간이 지나자 휴대폰번호를 주고받았고,
부모님들까지도 서로 친하게되었음
우리는 그렇게 우리들도 모르는사이에 썸남썸녀가 되있었던것임 !
그리고 여름이다지나고 가을이 들어설때쯤, 나의 생일 하루전날 이었음.
거실에서 티비를보며 뒹굴뒹굴거릴 낮시간쯤에,
띠로링하고 문자가 울렸음
![]()
뭐해 ?
마침 심심하고 무료하던때라 나는 칼답장을했음
![]()
나 티비봄서 뒹굴뒹굴하고있어
이랬더니 도서실 근처 카페앞으로 나오라는것임!
나는 후딱후딱 씻고 옷도입고 머리고 매만지고 버스를 타고씐나게 가고이써씀
그리고 만나고 카페에 들어가서 딸기주스를 마시며 여러가지 잡담을 나누다가,
훈남님은 슬쩍 시계를보더니 화장실에간다고하고 자리를떳음
그리고 핸드폰을보고 거울을보다가 갑자기
훈남님이 짜잔하고 나타나더니 케이크를 손에쥐고 나타나신거임!
순간 내생일 잘못알았나 ..? 싶었음 ![]()
하지만 준비한게 기특하기도하고 ,
남자들은 이런것에 조금 자존심 상해한다길래 나는 모른척넘어가려주려했음
카페에있는사람들은전부 날 쳐다보기시작했고,
훈남님은 준비한 멘트를 시작했음.
" 18번째 생일 축하한다 ○○○,"하면서
생크림을 코에묻히는것임
가슴이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꽉차있어서
카페사람들이 보는것조차 못느끼고 , 카페안에 우리둘만 있는것같은 느낌이났음 !!
정말 소설에서 보는것처럼말임!!
훈남님의 멋진 생일축하에 카페사람들은 슬슬 박수를 치기시작했음
그때서야나는 부끄러워서 몸을 비비꼬았음..
점점 시선이 사라지고 , 카페사람들은
" 야, 너도 저사람처럼해봐좀 " , " 와 진짜멋있다.... " , " 좋겠다.. "
등등의 말을 연신 남발했음..
훈남님은 "뭐해? 초꺼야지 " 하는 달콤한목소리로 눈웃음을살살쳤고,
나는 초를끄면서 고맙다고했음.
그리고 선물을 꺼내더니 딱 위에올려놓았음.
그래서 손을델려니까 , 갑자기 선물을 뒤로 빼는것이아님 ?![]()
그래서 몇번을 이렇게 장난치다가,
" 아 줄려면 빨리줘 !! "
라고했더니,
" 나랑 사귀면 줄게 "
라면서... 정말 멋없는 고백을 쑥스럽게하는것임..
지금생각하면 정말 분위기없고 멋없지만
그땐 정말로 소설속 주인공이 된 기분처럼 ,
훈남님이 엄청 멋져보였음!![]()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된것임!
그리고 케이크를 먹으면서 이야길하다가,
훈남님이 " 내가왜 생일 전날 생일파티해준줄알아 ? "
라는것임.
엉? 그럼 내생일 알고일부러 이랬던건가 ? -_-+했음.
그래서 " 왜 ? " 라고했음.
그랬더니 " 생일날은, 부모님이랑 가족들이랑 지내야지 .. "
하며 웃으면서 케이크를 먹었음..
우리부모님이 가족들생일날이나 가정사가있는날에 나가는걸 싫어하는걸 알고..
정말 우리가족까지 생각해주는 멋진 ..퍼펙트한남자였음.. ![]()
그렇게 우리는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어가고있었음 ![]()
너무 길면 지루하고 안읽으실까봐 오늘은 여기까지 써봅니다 ![]()
추천댓글 해주면 이쁘니 , 멋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