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익
자고일어나니 톡이라는말이 있던데
전 자려고누워있다가 톡이됐네요!ㅋㅋㅋㅋ
어제 별로 인기가 없는거같애서 ㅈㅣ울까말까 고민했었는데ㅠㅠ
세상에 이런날이 올줄이야........................
톡되서 너무너무 좋지만....
복권도 한번 당첨됫으면..........................ㅋㅋ
ㅋㅋ
댓글에 이런 장모라면 글쓴이가 오크여도 장가온다하신분ㅋㅋㅋㅋ
잊지않을께요 저 솔로탈출좀 시켜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베플되면 복권사준다하신분 약속지키신대요!![]()
마음만받겠다고 거절했는데도 계속 보내주신다네여
저한테 홈피도 공개하셨고 약속한다고 카톡도 남겨놨으니까
거짓말이다,엮이려한다 등등 나쁜말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네여!
보내주신 복권당첨되면 연락드릴테니까
시험 꼭 합격하시고 기다려주세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에피소드가 많아서 혹시나...
정말..만약에 톡이되면 2탄도 쓰려고 구상하고있었는데
간혹간혹 안좋은 댓글 올리시는분들
재미없다 하는거까진 이해하겠는데
우리엄마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빛의속도로삭제하셨어도 저 다 보고있거든요...ㅠㅠ
오늘 밤새 보고있을거 같거든요.....
몇안되는 분들로 인해 제마음에 스크래치를 입었으니....
2탄은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여ㅠㅠ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짤방이에여
현빈앓이하는 울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 봐주셔서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뭐......미니홈피 업데이트는 내일아침쯤에 할 예정이지만
뚝딱뚝딱 집짓고갈께영ㅋ(이것두...해보고싶었음
)
글고
톡이 된 영광을
주절주절 재미없는 글의 주제가 되어주신 사랑하는 울엄마
피곤할텐데 나름대로 재밌게 글쓰려고 돌아가준 나의 두뇌와
관절의 아픔을 딛고 키보드위에서 화려하게 춤춰준 나의 열손가락
그리고 이 새벽에 뜬금없이 카톡으로 톡이된걸 알려준 수한언니에게 돌리겠슴다![]()
모태 귀요미
http://cyworld.nate.com/9121915
울엄마♥
http://cyworld.nate.com/ms6777
하라는 공부 절대 안하는 고2 차도녀동생
http://cyworld.nate.com/63206213
베플이 되면 날 판다던 머리색만 박한별인 내 슬기![]()
http://cyworld.nate.com/1991_0721
유나사랑 채원사랑 더운데 일하느라 고생하는 울 규나쨔응☆
http://cyworld.nate.com/01033880994
봄이 오지 않길 바라고 있을 (야한)성현이
http://cyworld.nate.com/01030019063
대한민국 만세
경기도 구리시 만세
k대 관광일어 만세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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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thㅔ요![]()
판을 몰래몰래 즐겨보는
1991년산 영등포가 원산지인 21살 여학생입니다
저도 요즘 대세인 귀요미 엄마 에피소드좀 풀어보고자 키보드에 손가락을 얹었네요ㅋㅋ
재밌게 잘쓸진 모르겠지만....시작해보겠슴둥
음슴체를써야하나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게요 (사실 써보고 싶었음
)
1.
4년전 내가 17살이던시절 울엄마가 치킨가게를할때였음
엄마 가게 건너편에 로또명당으로 아주아주 유명한곳이 있었음
내 기억으론 그때부터였는데 엄마가 매주 복권을 샀었음
정말 한주도 빠지지않고 로또복권을 삿음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명당이란 명당은 다 찾아다니며 매주 복권을 샀음
하느님도 지겨워서 당첨을 좀 시켜주실만도 한데 끈질기게도 매주 꽝
인거임
그렇게 3년이 지나고 내가 성인이 되던해에
엄마가 나에게 복권을 사기를 권장했음...............................
이것을 시작으로 엄마는 내가 어딜 가기만하면 그지역에서 로또좀 사오라고 문자를하심![]()
(특히 서울갈때ㅠㅠ서울의 기를 받아야 당첨이 잘된다나 뭐라나ㅋㅋㅋ)
하루는 내가 잠실 여행사에서 현장실습 할때 강남의 정기를 받아야한다며
퇴근길에 꼭 복권을 사오기를 당부하심ㅋㅋ
그날따라 손님도 많았고 정신없이 일하다가 급하게 퇴근하는바람에 복권사는걸 깜빡했음..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사야겠다 생각하고 복권파는곳을 눈크게뜨고 찾았는데
내눈이 이상한건지 복권파는곳이 잠실에서도 강변에서도 안보이는거임ㅠㅠ
할수없이 집앞편의점에서 자동으로 마구마구 사버렸음
주말이 다가오고 티비앞에 온식구가 옹기종기모여 로또추첨을 기다리는데
축
1등 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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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 개뿔 또 꽝
이 나온거임
그 순간 엄마가 가자미같은 눈으로 날째려보며.......
"너 이거 집앞에서 산거아니야? 구리냄새가 풍기는데
"
라고 정곡을 찌르는거임....(아..참고로 나는 고구려의 기상 구리시민임ㅋ)
엄마 촉 최고
이제 당신을 김촉이라 부르겠소ㅋㅋㅋㅋ
결국 엄마의 포스에 무너져 사실을 폭로하였고 그뒤로 나는 매주 엄마의 복권셔틀이 되었음ㅠㅠ
친구와 광화문 교x문고에 책을사러가도.....
종로에 공부하러 학원을가도......................
은평구 녹번동에 본사에 직인도장을 받으러 갈때도.........
ㅠㅠ매주 의무적으로 서울복권을 사야만했음
엄마의 복권사랑은 딸래미들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백배 천배는 큰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엄마를 복권보다 더 사랑함♥
2.
음....
우리집엔 여자만 득실득실함
엄마 나 여동생 여동생 + 할머니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남자식구를 굉장히 갈망함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나를 비롯한 어린 동생들에게 남친드립 사위드립을 치심ㅋ.ㅋ
ㄸㅐ는 바야흐로 2005년 삼순이가 대세이던시절
그때부터 현빈앓이를 시작으로
공유앓이,승기앓이,종민앓이,대성앓이,정명앓이,다모앓이 등등...
많은 앓이들을했음ㅋㅋㅋㅋㅋㅋ
어학수업이 있던 날
잠시 자유시간이 주어진틈을타 미니홈피를 아주 잠깐 접속했었는데
싸이월드 최근업데이트일촌에 엄마이름이 뜨는게 아니겠음?
관리도 안하는 엄마가 뭘올렸길래 이름이 떴을까 궁금ㅎㅐ서 열어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굉장히 심각한 앓이를 하고있다는걸 알게됐음ㅋㅋ
엄마의 미니홈피가 신기생뎐의 남자주인공 아다모로 도배가.......![]()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아다모로 도배가 되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배경음악도 엄마가 한때 앓이를했던 김종민의 오빠힘내요임ㅋㅋㅋㅋㅋㅋ
엄마ㅠㅠ현실감 없는 아다모,현빈,공유,천정명,승기,종민이 말고 복권말고
미래에 해외여행을 보내줄 딸래미들을 사랑하셈♥ㅋㅋ
3.
내가 여름방학동안 잠실에서 현장실습을 하고있었음ㅋ
땀 삐질삐질흘리며 열씸히 출근을 하던 어느날
강변쯤 이었나 강변을 지나서였나 부터 어깨가 자꾸 아프기 시작하는거임....
이건 비밀인데.....
내가 원래 촉이 좀 있는건지 무슨 안좋은 일이 있을거 같으면
꿈을꾼다거나 몸이 아플때가 가끔있음![]()
그날따라 강변쯤 왔을때 어깨가 자꾸 아픈게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었음
어쨌든 출근을하고 열심히 일을 하고있는데 인터넷 뉴스에
'강변 테크노 마트 진동'이라는 기사가 뜬거임![]()
왠지 내가 퇴근길에 강변을 지나가게 된다면
테크노 마트ㄱㅏ 무너질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거임...
그래서 엄마에게 강변을 경유하지않는 비싼 빨간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문자를했음
보통 다른 엄마들같은 경우딸걱정을 먼저할텐데.........
생각하는게 인터넷세대인 10대,20대와 같은 우리 엄마는ㅋㅋㅋ
?>??????이상한 특수문자와 함께...ㅋㅋ저런 알수없는 문자를 보내주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엄마ㅋㅋ
미래에 해외여행을 보내줄 딸래미니까 소중하게 생각해주셈![]()
글쓰는 재주가없어서 안그래도 재미없는글이
뒤로갈수록 더 재미없는거같네ㅠㅠ
4.
ㅠㅠ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은데 요고까지만쓰고 자야겠음둥
이것은 가장 최근의 일로
바로 오늘 이아니라 12시넘었으니까 어제 낮에 있었던일임ㅋㅋㅋ
내가 알바해서 받은 월급이 바닥이 나는 바람에
학교가는날은 도시락을 싸가기로 결심을했음
그 전날
그러니까 그저께 엄마가 도시락을 싸줬는데 멸치볶음
과 계란후라이와 밥
만 싸줬음
도시락통을 여는순간 나와 친구들은....
"아 오늘은 엄마가 귀찮았나보구나"라고 느꼈음
그리고 그것을 느낀 그대로 집에와서 엄마에게 말을해줬음ㅋㅋㅋㅋ
도시락 싸기 귀찮았냐고ㅋㅋ
그렇게 하루가지나고 그다음날인 어제
"오늘은 엄마가 어떤 반찬을 싸줬을까......?" 궁금한 마음에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도시락통을 꺼냈음ㅋㅋ
밥 먹을준비를마치고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다듬고 도시락통을 분해하는데
도시락통과 도시락통 사이에 종이 쪽지같은게 있는거임
그래서 아 Lv.12인 막내가 또 종이접기하고 식탁에 아무렇게 놔뒀다가 도시락사이로 들어갔나보구나
생각하고 쪽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는 개뿔 집에오면 혼내려고했음)
뒷면에 비쳐진 종이안에 글씨같은게 보이는거임
펼쳐봤더니 막내동생이 종이접기한 색종이가 아니라 엄마가 도시락을 싸면서 쓴 쪽지 인것임ㅋ
읽는순간 ㄴㅏ와 친구들은 눈물콧물흘리며 배를 부여잡고 한참을 웃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ㅇㅔ 신경좀 썼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직감했음ㅋㅋ 아 오늘반찬도 계란이구나.........
하지만!
신경을 썼다니까
음...그래
햄과 각종야채를 섞어서 동그랑땡같은반찬이겠지?
라고 생각한 나는 BABO였음ㅋㅋㅋ
계란 프라이에 멸치볶음을 꽂ㅋ아ㅋ서ㅋ 싸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순간 너무웃겨서 울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리고 반찬은 역시나 멸치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일찍 일어나기도 힘들었을텐데
계란에 멸치 꽂느라 수고했어.....
비록 학교에가서 도시락뚜껑을 열었을땐 멸치가 누워있었지만 말이야
그래도 잘먹었습니다![]()
thㅏ랑해 엄마♥
이거 어떻게 끝내야되요?
그냥 짤방으로 끝낼께요....
(현빈앓이중임ㅋㅋㅋ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