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KTX그여자..

날아라카카 |2011.09.09 19:52
조회 120 |추천 1

전 대한민국을 열심히 지키고 있는 군인입니다.

 

KTX를 타고 휴가를 나가고 복귀합니다.

 

하지만 난 항상 기대를 합니다.

 

저도 남자니까

 

제옆자리에 어여쁜 여자가 탔으면 하는.

 

병장이고. 첫 휴가를 나가는 순간 부터 항상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드디어.

 

오 주여.

 

오 데스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어떻게 말을 걸어 볼까 열심히 고민을 했지.

 

잠을 자는척 하면서 머리를 여자방향으로 틀어서 머리박치기를 해서 말을 걸어볼까.

 

아니면 껌 씹으실래요? 하며 말을 걸까.

 

두개의 작전을 열심히 병행 하기위해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생각해보니

 

난 휴가를 복귀 하고 있네..

 

또 생각해보니

 

 

 

 

 

 

 

 

 

 

 

아직 60일이나 남았네..

그래서 말 한번 못걸어봤네..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9.8일 목포역 ㅡ> 용산역 ( 14시 5분 기차를 타고 9호차 순방향 무화과 상자를 들고. 쪼리를 신고. 단발에 폴더폰을 쓰신 여자분.

 

저희 친구해요

 

아무튼 남은 60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나라 지키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