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가 그렇게 모났다고 하시는거에요
사람이 꼭 무슨 대화만 해봐야 아나요 저 보는 표정이나 저한테 하는 행동 보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제가 그렇게 모났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
처음에는 그렇게 말하는 남친이 너무 야속하고 미웠어요
그래도 결혼할 사람인데 다른 사람하고 비교 하고 그러는게 너무 야속했는데
그 원인 제공을 형님이 하신거 아닌가요
그럼 제 입장에선 당연히 형님이 미워지는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형님이 평소에 저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넓었다고 하면 말도 안해요
가뜩이나 결혼전부터 왠지 비교 당하는거 같고 해서 속상한데
무조건 니가 잘못했다고 하는 여러분들도 너무 하시는거 같아요
친구가 없냐는 둥 그러시는 분들 있는데
친구한테 이런 이야기 꺼내는게 쉽나요
제가 선택한 결혼인데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면 위로는 해주겠죠 허나 지금와서 엎을수만도 없잖아요
당연히 친구들은 제가 저런집에 시집간다고 하면 엎으라고 하지만
그게 최선이 아니잖아요
여긴 익명이고 많은 분들이 조언 얻으려고 여기다 글을 쓰는건데
무조건 적으로 니 성격이 모났다 니가 문제다 이러시는데요
제 입장 한번 되보세요
그럼 저보다 더한 분들 많을거라고 생각 되요
자기 일 아니니 함부로 말씀들 하시는건가요
한번 제 입장 되보시면 제 심정 아실거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