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뇽 ![]()
나님 오늘도 잊지않고 여러분 곁을 찾아왔음요! ㅎ,ㅎ
군중속의 고독이란 이런건가..............................
나혼자 말하고 나혼자 웃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슬슬 지쳐가여 톡커님들 힘을 주쎄여!!!!!!!!!!!!!!! ㅋ_ㅋ
그럼 바로 고고고고고곡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도 답문이 없자,
나님은 육감적으로 훈남이라 믿었건만 ㅠ_ㅠ!!!!!!!!
슬슬 초조해지기 시작했던 그때
ㅋㅋㅋㅋㅋ누구게
누구게?? 누~구게????? 누우 구우~ 게에~~?????
느낌이 이상햇음.................................
훈남이의 말투치곤 너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그래서 나님은
글쎄ㅋㅋㅋ 누구?????
ㅋㅋㅋ아아 나는 000이야.
혹시 나 알아?
헐............................
헐........................................
헐.................................................![]()
나님은 김이 팍!!!!!!!!!!!!!!!!!!!!!!!!!!!!!! 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이가 아니였던거임!!!!!!!!!!!!!!!!!!!
하늘도 무심하시지 우엉엉 ![]()
그냥 그친구는 백곰을 닮은 같은 학교 같은학년 남자아이였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그 친구를 백곰이라 부르겠음
키도 크고 등치도 쫌 있는 친구이기 때문임. 걍 백곰임.
( 나름 비중있는 역할
)
그러나 나님은 관심없었음
그리고 누군지도 몰랐음
그렇게 3일정도간 문자를 몇번 주고 받았음
그런데 알고보니.......................
백곰이는 학교에서 나름 노는 친구였음
나님이랑은 상관없지만 뭐가 문제였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반 노는친구가 백곰이를 좋아했음
그래서 백곰이랑 연락하는 여자애가 우리반에 있다믄서
그 범인을 색출하기 시작해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심장이 벌렁벌렁 조마조마했음
내가 나쁜짓을 한건 아니지만 그노는언니같은 친구가 무셔워뜸
그래서 백곰이랑 연락을 끊으려고 생각하던 찰나!!!!!!!!!!!!!!!!!!!!!!!!!!!!
백곰이한테 문자가 왔길래 잘됫다 싶어서
마지막 문자라고 생각하고 끊을 생각으로 답문을 해뜸
근데 뜬금없ㅇ ㅣ 백곰이 曰
야. 근데 너 00 학원 다닌적 있지?
읭????????????????????
읭??????????? 백곰이 너 내 뒷조사까지 함???? 후덜
이눔의 자식 나의 스토커였구만!!!!!!!!!!!!!!!!!!!! ![]()
나님이 아무리 좋아도 그러치
난 훈남이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고
포기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ㅋㅋ어떻게 알았어?
아아ㅋㅋㅋ내친구가 그학원 다니거든
백곰아 ![]()
설마..........................................................
에이~~~ 설마.................................................
내가 상상하는 그 친구가.......................................
그 너의 친구가.......................................
옴메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ㅁ나ㅐ비2ㅈ다ㅓ느으ㅜ베ㅐ202다ㅑㅐ[ㅓㅐㅁㄵ아
설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널오해해서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게 기적을 안겨다주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후아 호와호와 심호흡 백번해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떨리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었음
둑흔둑흔 거리는 맘으로 답문을 재빠르게 날렸음
아아그렇구나ㅋㅋㅋㅋㅋ누군데
내가아나? 학원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는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도하게 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랑같은반이었었다는데ㅋㅋㅋㅋㅋ훈남이라고
민어;ㅖㅒ뗘ㅗㅓㅁ나ㅗ우ㅠㅏㅑㅁ너에;ㅁ쩌ㅡ;이ㅏㅗ
야ㅣㅗㅓ뎜ㄴ정02ㅜ뱌애ㅗㅓㅁ니ㅔ어ㅏ미;'낭ㅁ'ㅁ
'ㄴㅁ오ㅓ매[냐ㅓㅇㅁ]ㄴ 워메ㅐ
ㅇ오주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숨돠
그것은 훈남이였숨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오
몸둘바 모르겠는 설레임에
침대에서 뒹글거리다
아주그냥 인형을 두들겨패고
정신이 번쩍 들어
매의 눈으로 다시 답장 고고
아아ㅋㅋㅋ기억나!
근데 걔는 왜?ㅋㅋㅋㅋ
나랑어렷을때부터 절친인데
걔가 너랑 내가 같은학교인거 알고
너 좀 알려달라 그러길래 ㅋㅋㅋㅋ
아이고ㅝ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훈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리 깜찍하니 ![]()
안보는척 하믄서 너도 날 오매불망 바라보고 있었던 게야??????
그래서 날 이렇게 설레이도록 찾는거니?????????????????????
이렇게 깜찍한 방법으루????????????????????
나 잘못하면 노는언니테 끌려갈뻔 했자뉴ㅠㅠㅠㅠㅠㅠㅠ
아그럼어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하늘을 날듯한 기분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아아~ 그랬구나ㅋㅋㅋㅋ
웅ㅋㅋㅋ훈남이 되게 좋은애야~ 완전 착하고!
같은 중학교였는데 지금은 고등학교는 서로 딴데가서 그렇지
훈남이는 내가 잘알아ㅋㅋㅋㅋ
암튼 절친으로써 장담해ㅋㅋㅋㅋ진짜 괜찮은 놈임
아하하ㅋㅋㅋㅋ글쿤ㅠㅠ
그런데 난 훈남이랑 학원에서 말도 몇마디 못해봤는데? ㅠㅠ
아괜찮아ㅋㅋㅋㅋ지금부터 알아가면 되지
그럼 훈남이한테 너 번호 알려준다?
아아ㅋㅋㅋ웅웅알아써
나님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임에 두발을 동동 굴렀음
거실을 이리저리 휙휙 다니며 핸드폰을 두손에 꼭 쥐고
안절부절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님 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똥 마렵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화장실을 가지
똥마려운 개마냥 뭐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쒸 ![]()
"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감히 꽃다운나이 18세의 소녀감성을 짓밟아?????????????
너가 뭘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설레설레설레발쳐서 지구를 2바퀴 반 돌고있는 내마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빠님에게 정서스럽게 두손펼쳐 뻑유를
날려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내려놓은 나의 소중한 사랑의 메신저 드폰이가 ![]()
드르르르륵............................
몸부림 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구나!!!!!!!!!!!!!!!!!!!!!!!!!!!!!!!!!!!!!!!!!!!
왔어!!!!!!!!!!!!!!!!!!!!!!!!!!!!!!!!!!!!!!!!!!!!!!!!!!!!!!!!!!!!!!!!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마냥
재빨리 핸드폰을 낚아채서 열어보니
문자가 딱!!!!!!!!!!!!!!!!!!!!!!!!!!!!!!
모르는 번호 딱!!!!!!!!!!!!!!!!!!!!!!!!!!!!!!!!
ㅋㅋㅋ안녕!
알라뷰 톡커님들![]()
나님 오늘 알바 넘 열시미해서 무릎 관절이 넘아포효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자야게써ㅠ_ㅠ
내일 새벽5시에 일어나야 한단마랴ㅑㅑㅑㅑㅑㅑ힝
그럼 내일봐요!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