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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때문에 하루하루 심장이 떨려요♡★★

31 |2011.09.22 23:20
조회 1,306 |추천 14

안녕, 네톤여러분?

내가 톡은 처음 써보는거라 제대로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톡 보니까 다들 음슴체 쓰던데 저도 원활한 스토리진행을 위해 음슴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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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사립고에 다니는 고2 여학생임

 

우리 학교는 우리 시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든 학교임

 

일단 편의상 k고라고 해두겠음.

 

 

 

올해 2학년 올라오면서 나는 별관에서 본관으로 이사를 했음

 

선택과목은 일본어,체육 일명 체일반임.

 

근데 일본어여자선생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사람이 우리 담임이 되었음. 좀 혐오스러운 사람임.

 

아무래도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왕따인 듯함.

 

 

 

 

오늘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담임의 썰을 풀어보겠음

 

때는 학기 초였음. 학기 초에 아침자습시간에 누구 옆자리에 과자봉지가 떨어져있었음

 

담임이 애들 감독하다가 그걸 본 거임 그럼 보통은 주워다가 버리지 않음?

 

우리 담임은 그걸 칠판까지 들고나가서 [이거 버린사람 안나오면 각오해라]라며 허세를 떨었음

 

근데 그게 우리가 먹은게 아니었단 말임

 

 

 

그건 보충시간에 온 남자애들이 먹고 버린 봉지였음

 

그래서 우리가 담임에게 그거 우리가 버린게 아니라며 해명을 했음 그러나 담임은 듣지 않았음

 

이 일은 결국 부반장이 보충선생님한테 확인을 하고 난 후 담임에게 가서 말을 하고나서야 해결되었음

 

근데 일을 해결하고 온 부반장이 치를 떠는거임

 

왜그러냐고 물어보자, 담임에게 그거 우리가 버린게 아니에요 라고 말했더니

 

담임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너희를 믿었단다 라며 말을 했다고 그랬음.

 

이정돈 약과지? 그래 그럼 좀 더 풀어보겠음.

 

 

 

만우절날 보통 기본적인 장난은 어느 반이나 치는 거임

 

근데 우리반은 좀 활발한 애들이 많아서 자살놀이를 했음

 

난간? 대리석? 뭐라부르는거임 이거? 무튼 그 창문옆에 나있는 공간에다가 교화를 올려두고는

 

밖에 나가서 죽은 척을 했음.

검은게 신발임 그림을 못그려서 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음

 

 

 

무튼

 

비록 이건 성공하지 못했지만 애들은 재밌었다며 반에 들어와서는

 

신발을 내리지 않았음. 근데 그날 7교시에 강당에 모이래서 갔다왔더니 우리 신발이 싹 사라진거임!!!!

 

안타깝게도 우리학교는 교화가 지정된 학교라 그거 안신으면 아침에 교문에서 걸림

 

근데 그 중요한 신발이 사라진거임. 우리는 겁나 패닉이 되었음. 그리고 마침 담임이 들어왔길래

 

선생님 저희 신발이 사라졌어요 그랬음 그랬더니 담임은 자긴 모른다며 가버렸음

 

우린 분명 담임이 가져갔을 거라고 확신했음. 아니나 다를까 몇번 물어보자 담임이

 

거기위에 뭐 올려놓지 말라 했는데 올려놓은 너희가 잘못이라며 신발을 버렸다는 거임

 

저게 얼마짜리 신발인데!!!! 무려 정가가 9만5천원짜리 신발임ㅠㅠㅠ저거없으면 큰일남

 

 

 

그래서 설마 버렸겠어란 생각에 우리 무리중에 한 애(편하게 a로 부르겠음)가 신발을 돌려달라하려고

 

교무실에 찾아갔음.

 

그랬더니 담임이 a에게 뭐 올려놓지 말라 했는데 그것도 안듣냐, 뭐 어쩌고 그래서 a가 그 신발 없으면

 

저희 교문앞에서 걸리잖아요 랬더니 담임이 노 나한테 지금 협박하는고니? 그러면서 되물었다고 함.

 

그러고는 담임은 홀랑 저녁을 먹으러 갔음. 지금 당장 학원에 가야 하는 애들도 있는데!

 

사실 나도 그 학원파중 하나였음. 일단 모르겠다 싶어서 밥을 먹고 돌아왔는데

 

야자시간이 다되가도록 담임은 나타나지 않았음.

 

 

학원파 애들이 한창 초조해 하고 있는데 담임이 들어오더니 a를 불렀음.

 

그리고는 한 10분 후? a가 우리 모두의 신발을 가지고 돌아왔음.

 

a한테 어떻게 받았냐 물어봤더니 그렇게 혐오하는 담임 앞에서 한참을 죄송하다며 빌었다고 그랬음.

 

난 아직도 a가 자랑스러움.

 

담임 일화가 쩔게 많은데, 이 a와 관련된 일화얘기를 해보자면 a는 담임의 동아리 학생임.

 

그러니까 담임을 1학년때부터 봐온거임. 얘 학기초에 절대 이사람 만큼은 담임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랬는데 담임이 이사람 인거 보고 울려그랬음. 무튼! 이 동아리 회식이 있던 날이었음.

 

a가 있던 때는 아니었는데 무튼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문임. 담임의 친가는 칼국수집을 함.

 

 

 

근데 보통 회식을 하면 미피라던가 피자헛 같은데 를 가잖음.

 

근데 담임은 자신네 집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동아리 학생들을 데리고 자신 어머니네 칼국수집에 가서

 

애들을 먹였다고 함. 거기 맛도 없어서 하루에 사람이 1명 올까말까한 그런 곳인데 말임.

 

게다가 학생들에게 돈을 다 받았다고 함. 보통은 몇만원이라도 거들어주잖음?

 

우리 담임 그런 거 없었음ㅋ

 

 

 

그리고 또 하나의 일화가 있음 이건 체육대회 일화임

 

우리반에 활달한 애들이 많다는 얘긴 위에서 했음.

 

그 활달한 애들이 반티를 축구복으로 정했음. 근데 반티회사랑 다르게 축구복같은건 단체로 시킨다

 

해서 담임용 티를 공짜로 주지 않음. 그래서 우린 아무생각 없이 담임꺼를 주문하지 않았음.

 

근데 담임은 우리가 사주길 기대했던거임.

 

 

 

계주하는데 마지막주자는 담임과 뛰어야 하는 애임.

 

근데 담임이 자기 반티 안사줬다며 교무실에 쳐박혀 나오지 않았음.

 

덕분에 우린 계주 3분전에 부담임쌤 모셔와서 급하게 뛰었음.

 

근데 그렇게 교무실에 쳐박혀 있던 담임은 우리가 나가서 운동한 사이에 교실에 들어와서 화장품,

 

고데기 다 가져갔음. 일반적으로 그런 날에는 다들 꾸미잖음? 그래서 나도 얼마 전 할머니께서 사주신

 

미니 고데기랑 화장품 다 들고갔었음. 그리고 머리 하는 도중에 급하게 나오라 그래서 그대로 둔 채

 

나갔었음. 몇몇 애들은 책상위에 화장품 놓고갔었음. 근데 다른반 무서운 담임도 봐주는 그런

 

체육대회날 담임은 우리의 필수품을 다 쓸어갔음.........

 

고데기 받느라 혐오스러운 담임 앞에서 죄송하다며 몇번이고 빌었음.

 

 

 

그리고 평소에도 사물함위나 아까 그 신발 올려놓은 곳 그런데에 물건 올려두면 다 버려버림.

 

그것도 진짜 쓰레기통에. 여학생들은 알거임!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물건을 갖고다니는지!

 

근데 그게 책상이라는 한정된 공간안에 다 들어감?ㅠㅠ 아니잖음 그래서 이곳저곳에 두는거 아님....

 

근데 담임은 교과서 필기구 뭐 이런 개념없이 걍 다 버림.

 

어떤애는 실제로 교과서 버림당했음. 막 체육복도 갖다 버리고 그 교화마저도 버리는 사람임.

 

 

 

그래 뭐 이런거 다 이제 익숙해서 괜찮음 근데 담임 얼굴 볼때마다 혐오스러움.

 

어떤 느낌인지 알음? 이건 아 말로해선 모르는데 최대한 비슷한 인물을 뽑자면.....

 

이누야샤의 그 셋쇼마루 따라댕기는 녹색괴물 알음? 자켄인가 뭔가 하는!

이거말임 이거. 이렇게 생겼음. 또는 진짜 일본인? 이런느낌임.

 

이건 일화까지는 아니고 그냥 얘긴데ㅋㅋㅋㅋㅋ 내 친구중에 j라는 애가 있음

 

걔가 한 말인데, 친구에게 담임사진 보여줬더니 너희학교 진짜 원어민 쓰냐며ㅋㅋㅋㅋㅋㅋ

 

우리담임 그렇게 생겼음. 여러분이 생각하는 레알 일본인. 순혈 일본인.

 

그리고 솔직히 좀 일본찬양 쩔음

 

 

 

 

근데 이렇게 혐오심이 마구 솟아나게 해서! 1학기 반장이 스승의 날 행사하기 싫다고 말할정도였고

 

1학기 서기가 빡쳐가지고 출석부를 마구 찢게만들었던 담임임.

 

심지어 우리반의 거미와 모기는 담임이 알을 까서 생기는 거라는 말도 함. 

 

근데내가 이런 일화를 다 기억하는 거에 비해 평소에 선생님들 앞에서 가식이 좀 쩌는 애임.

 

특히 담임앞에서.

 

 

 

안타깝게도 내가 담임과 같은 동네 사는 애임.

 

학년 초기에 담임이 나에게 어디근처 사냐고 물어볼 정도였음.

 

 이게 기본 배경지식임. 난 담임을 매우 혐오함. 단 그 앞에서는 가식이 쩔음.

 

내가 3학년 제2외국어 담임때문에 일어에서 한문으로 바꿨음

 

 

 

 

 

오늘 야자 끝날 때 쯤 가방을 챙기고 나서 애들과 떠드는데 담임이 들어왔음.

 

우리는 순간 놀라 아무자리에나 앉아서 아무 책이나 폈음.

 

근데 담임이 나에게 다가오는 거임. 난 순간 너무 놀랐음. 담임이 날 보며 씨익 웃고는.....하는 말이

 

 

"○○아 너 버스 어디서 내료?"  ←레알 발음이 이럼. 일본인이 한국어 하는 느낌임 

 

"네? 아, 저 시청에서 타요ㅎㅎㅎ"  

 

 

 

사실 어디서 타는지 물어보는 줄 알았음

 

"아니, 어디서 내리냐규"

 

"아~ **근처에서 내려요"

 

"그래? 방향이 같은데 손생니뮈 태워다줄개"

 

"아, 아니에요 j네 아버지 오시면 그 차 얻어타고 가요ㅎㅎㅎㅎ"  

 

"아.... 구래?"

 

 

 

이때 담임은 매우 실망한 눈치였음. 그래서 아무래도 좋은 의도로 말한 거 같은데 무안해 하는거 같길래

 

"말씀 감사해요ㅎㅎㅎㅎ"

 

라며 말을 건넸음. 내가 왜 그랬는 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그리고 나서 담임이 반을 나가기 전에 다른 애들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거임.

 

난 담임이 너무 싫어서 고개를 팍 돌렸는데 a와 눈이 마주쳤음. 그리고 우린 소리없이 기겁을 했음.

 

 

 

 

그리고 한 2분 뒤? 담임이 반을 나갔음. 난 j에게 뛰어갔음

 

"j야!!!! 담임이!!!"

 

이 순간이었음. 반에 갑자기 정적이 흐르는 거임. 난 어 뭐지 그러고 뒤를 돌아봤음.

 

뒤에는..............담임이 서서 날 쳐다보며 웃고있었음.................................................

 

난 차마 더 잇지못했음................

 

 

 

 

이거 오늘 있던 실화임 난 이제 큰일났음 내일 학교어떻게 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지금 다시 생각해도 온 몸의 털이 거꾸로 솟을 정도임ㅠㅠㅠ

 

 

+) 추가 썰임

 

우리학교에 올해 교환학생 두명이 왔음 한명은 1학년 남자애, 한명은 2학년 여자애임.

 

여자애만 우리반 수업에 들어오는데, 걔가 프랑스에서 온 애고 뭐 영어, 일본어,독일어를 할 줄 아는

 

애라고 함. 근데 수업을 하다가 모레(내일다음의 그 모레임)그게 나온거임.

 

근데 이 모레라는 말은 한국어잖음. 그래서 담임이 그 애에게 설명을 해주려고 다가갔음.

 

그리고는 투모로우투모로우? 라고 하는거임. 그 교환학생이 왓? 그러는데 잘 안들렸다고 생각한 건지

 

또 투모로우투모로우 라고 하는 거임. 우리반 다 빵 터졌음. 근데 그 교환학생이 참 착하게도

 

어떻게 알아 듣고는, 투모로우 애프터 투모로우? 라고 담임의 말을 정정했음.

 

우리 담임 무식한거 무지 잘 티냄ㅜㅜ쪽팔림

 

 

 

그리고 담임이 최근에 아이폰을 샀음. 그리고 카톡을 깔았나봄.

 

난 스맛유저가 아니라 잘 모르는데 카톡보면 사진이 뜸.

 

담임은 그 사진을 셀카로 해놓았음..... 그것도 정면셀카 아니고 위에서 아래로↘이렇게 보이는 셀카...

 

눈가에 검버섯 보이고 주름 보이는데............. 우리 모두 그거 보고 혐오감에 치를 떨었음.

 

 

 

그리고 뭐 이건 혐오썰은 아닌데,

 

체육대회 예선때 담임이 자기가 응원하면 그 반은 진다며 우리반 응원을 안나왔음.

 

실제로 담임이 안나오는 동안 우리반 승승장구했음!

 

근데 담임이 줄다리기날 나온거임..... 우리 모두 헐... 이러고 있는데 우리보다 먼저 경기하는 애들

 

응원을 하는 거임. 두 반이 반대편에서 줄을 잡아당기고 있으면 한 반만 응원했음.

 

바로 이렇게. 아 그림실력 정말..........

 

근데 담임이 응원한 반 실제로 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진짜 담임의 능력에 놀랐음ㅋㅋㅋㅋ

 

그리고 뭐 시간표 바뀌거나 영어듣기 시험있는데 당일 통보는 기본임. 이제 이런건 익숙함.

 

 

 

 

아 그리고 전에 뭐지? 토요일 종례시간이었나 그때 우리가 좀 시끄러웠음.

 

담임이 말하는 데도 우리끼리 얘기하고 그랬음. 그랬더니 담임이 막 화를 내는거임. 아무리 담임이 싫어

 

도 선생은 선생이니까 반이 조용해졌음. 근데 담임이 반장을 부르더니 교실 문 밖으로 나가는 거임.

 

그러고는 한 5분후인가? 반장이 막 화내며 들어왔음. 무슨말 한거냐고 물어보니까

 

우리보고 못되쳐먹은년들이라고 했다고 함ㅠㅠㅠㅠㅠㅠ

 

반장 이 날 무지 치를 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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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좀 길어졌음. 뭐 읽는데 불편한 점은 없겠지?

 

이거 만약에 톡 되면 담임사진 인증하겠음.

 

우리 담임도 이런 사람이다 추천

이사람 진짜 혐오감 든다 추천

나 이 학교 이 반 어딘지 알거같다 추천

글쓴이 내일 학교가서 무사하길 바람 추천

우리 담임은 안 이래서 다행이다 추천

글쓴이네 반 애들 불쌍하다 추천

중간고사 잘 보고 싶다 추천

 

 

친구가 이거 띄어쓰기 안하면 잘 안읽는다 그래서 띄어쓰기도 손수 다 하고 감

 

흑흑 진짜 톡 되면 담임 혐오사진 인증하겠음

추천수1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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