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2970791
10탄 링크에용~~~
헐 ㅠㅠㅠㅠ
사룽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완전 오랜만인 것 같아요ㅠㅠ
저 보고 싶었죠?
어제 왔는데 진짜 너무 피곤해서 와서 바로 골아 떨어졌어요 흑흑
오늘 오전 수업해서 학교 끝나고 오자마자 판 쓰러 왔어요!!!!!!
수련회 가 있는 동안 새로 달린 댓글들 보면서 어찌나 좋던지ㅠㅠ
모두들 감사해요 정말 ![]()
![]()
완전 감동이라능...ㅇㅅㅇ
저 9탄까지는 댓글 다 달아 드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못 보신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ㅠㅠ
댓글 다는 것도 생각보다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못 달아 드린 분도 있었어요 죄송해요ㅠ^ㅠ
최대한 많이 많이 달아 드릴테니 확인해 주세용
많이 기다리셧죠~~?
본론으로 갈게요ㅋㅋㅋㅋㅋ![]()
낮익은 얼굴이 보이는 거임ㅋ!!
요 몇일 장현승이랑 다니던 여자애였음ㅋ
많이 궁금해 하시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의 아니게 밀당을...ㄷㄷ
죄송해용 ♡
이름은 신봉선으로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쨋든 내 알바 아니니까 난 내 갈길 가려고 시선을 돌렸음ㅋ
근데 시선을 돌린 순간
저기 우리동 쪽에서 누가 오는 거임 ㅡㅡ
누구겠음??!!
내가 눈이 좀 안 좋은데다가 앞에 있는 사람이 모자까지 쓰고 있었지만
딱 보고 장현승이라는 것 쯤은 알 수 있었음 ㅋㅋㅋㅋ
아 지금 어떤 장면인지 다들 상상감??ㅠㅠ
--------------
ㅣ 우리동 ㅣ
--------------
장현승
샛문 -> 신봉선
정문 -> 나
그니까 시선처리는
나 -> 장현승 신봉선
장현승 -> 신봉선
신봉선 -> 장현승
뭐 이런 상황???????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해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한 상세 설명임 ㅎㅎㅎ
쨋든
장현승이랑 신봉선은 만났고 둘이 하하호호 이야기를 시작함
근데 내가 그 상태로 쭉 가면 장현승이랑 신봉선이랑 마주칠 것 같은 거임
그래서 돌아서 갈까도 생각 했는데 내가 딱히 피해야 할 이유도 없고
장현승이 괘씸하기도 해서 걍ㅋㅋㅋㅋ고개 빳빳이 들고 감ㅋㅋㅋㅋㅋㅋㅋ
드뎌 우린 마주치게 되었음ㅋ![]()
이렇게 말하니까 완전 무슨 삼각 관계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승이랑 눈이 마주침 ㅇㅇ
근데 나도 이땐 장현승한테 많이 서운하고
배신감 느꼈었던 때라 걍 한번 쳐다보고 지나쳐씀ㅋ
그니까 장현승이 뒤에서
"야 니 어디가는데"
이러는 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고개를 돌려 장현승을 잠깐 쳐다 봤는데
옆에 있던 신봉선이 저건 또 뭐야 ㅋ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거임 ㅡㅡ
안 그래도 안 좋은 기분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씹고 내 갈길감ㅋ
장현승이 갑자기 변한 뒤부터
전처럼 장난치고 편하게 지내지는 안았지만
간단한 대화 정도는 했었는데 내가 갑자기 이렇게 노골적으로 쌩까니까
지도 어이가 없었나 봄ㅋㅋㅋㅋㅋ
기가 차다는 듯이 웃으면서
"허ㅋㅋㅋ야 어디가냐고"
근데 난 어이 없는 겤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내가 갈 대가 어딨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당연히 집 가는 데 자꾸 물어 보는 게 더 어이 없는 거임 ㅡㅡ
지금 나 엿 먹이는 건가 싶고 아 진짜 별 생각이 다 드는 거임 ㅠㅠ
그래서 걍 저 말도 씹고 감ㅋ
(아 나중에 왜 그랬냐고 물어 보니까 날 보고 말은 걸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될지 몰라서 입에서 나온 대로 내뱉은 거라고ㅋㅋㅋㅋ)
집 도착 할 때까지 생각을 해 봤는데
역시 생각할 수록 어이없고 괘씸 했음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그 동안 티는 안 냈지만 정말 많이 서운 했었음 ㅠㅠ
진짜 난 그동안 쟤랑 가족이라고 생각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제 남매 같다고ㅋㅋㅋ생각 했었는데 ㅡㅡ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 했던 건가 싶고
역시 피가 섞이지 안는 이상 진짜 가족은 될 수 없는 거구나 싶고
할튼 막 머리가 복잡했음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나도 이제 그냥 정 떼기로 결심함 ㅋ
싸가지 없게 나가기로 마음을 다잡음ㅋ
더 정 주면 나만 괜히 신경 쓰이고 상처 받을 것 같은 거임
(어디까지나 가족으로서ㅎㅎ)
그렇게 결심하고 씻고 나와서 아빠랑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방에 냅둔 핸펀이 전화 왔다고 울어 대씀ㅋㅋㅋ
방 가서 확인 하니까 장현승 이었음ㅡㅡ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받으려는데 끈어짐ㅋ
근데 통화가 끈어지고 핸드폰을 보니까 문자가 여섯개가 와 있는 거임
전부다 장현승;;;;
문자 씹으니까 전화 한 듯 했음 ㅋ
역시 이때도 숨길 수 없던 본능적인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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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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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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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그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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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진짜 화날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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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지마라 얘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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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니한테 화내기 실거든 좋은 말로 할 때 답장 해라
이렇게 왔음 ㅋ
진짜 저건 다 기억함ㅋ
순서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내용은 정확이 저랬었음
방구 낀 놈이 썽 낸다더니 화날 사람은 난데 지가 화날라 한다는 거임 ㅡㅡ
아 근데 다시 한번 말하자면
내가 이 때 화난 이유는
이제 가족이고 난 나름 우리가 많이 친하다고 생각 했는데
여자친구 생겼다고 말도 안해주고 나한테 하는 태도도 변해버린 것에 대한
배신감과 섭섭함이었음ㅎㅎ 다른 이성적인 감정 때문에 화난 게 아니었음
혹시나 오해 하실까봐...ㅎㅎ
아 진짜 신경 쓰임
난 소심 A....
쨋든 ㅋ
보고 난 콧방귀 낌 ㅋ흥ㅋ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막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화나 있는데 이제 진짜 정 떼려고 마음 먹고 나니까
다 삐뚤어지게 보이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보고ㅋㅋㅋㅋㅋㅋㅋ
와 이ㅅㄲ 몰랐는데 쎈척 쩌네 ㅋ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란데 ㅋ
실거든은 또 뭐야 맞춤법도 틀리고 무식해 보임 ㅋ
저런 넘을 내가 그 동안 가족이라 생각 했다니..ㅠㅠ
막 이런생각들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하다가
일단 최대한 싸가지 없게 답장은 해보자!!! ㅋㅋㅋㅋㅋㅋ하고 생각은 했는데
아 진짜 무슨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 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 하고 있는데
장현승한테 온 전화를 모르고 받아 버렸음...!!!
나도 싸가지 없게 변하겠다고 결심은 했지만ㅋㅋㅋ
막상 전화 오니까 암말도 못 하고 닥치고 핸드폰을 귀에 대고만 있었음 ㅋ
근데 걔도 말을 안 하는 거임 ㅡㅡ;;
혹시 끊어졌나 싶어서 확인 해 보니까 통화는 계속 하는 중이었음
머지 하고 걍 끈을까 생각 하고 있는데
"와 니 숨소리 거치네 여까지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 거임 ㅡㅡ
어이 없어서 웃을 뻔 했는데 싸가지 없게 하기로 했던 걸 기억하면서
참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 놈의 여자가ㅋ니 같은 애 첨 본다"
"할말없음 끈는다"
그래서 최대한 싸가지 없게 한다고 생각 한 게 저거 였음ㅋ
그니까 좀 뜸들이더니 장현승이 말하는 거임ㅋ
"할말 있어"
"뭔데"
"얼굴 보고 얘기하자 밑으로 내려와"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
순간 진짜 막 울컥해서 눈물 날 뻔 한 걸 진짜 천장 보면서 참았음 ㅠㅠㅋㅋㅋㅋ
"얼굴 보고 얘기 하자고? 니가 나한테 할 소리냐
여태 니 나 잘 쌩까다가 갑자기 왜 이래
이제 나 니랑 얼굴 보고 얘기 할 일 없거든 ㅋ 그니까 걍 전화로 말해"
"왜그러냐 너 ㅡㅡ니 이러면 나 진짜 짜증나"
"짜증난다고?ㅋㅋㅋ난 니가 더 짜증나 니 얼굴만 봐도 짜증나
그래서 아까도 쌩 깐거고 니랑 앞으로도 그러고 싶어ㅋ"
"니 나한테 그러는 이유가 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인데
이유나 한번 들어보자"
"니 진짜 몰라서 묻냐ㅋㅋㅋㅋ"
"니 같음 아는 걸 묻겠냐"
저러는데 내 입으로 먼저 이유를 말하기엔 자존심이 상하는 거임 ㅠㅠ
그래서 그냥 끈는다고 했음ㅋ
그러니까
"아 진짜 뭐 때문인데 봉선이 때문이냐 설마"
"ㅇㅇ"
"헐.."
"니 솔직히 봉선이? 걔랑 다닌 뒤로 나 ㅈㄴ 찬밥 신세 하고 그랬냐
그리고 내가 사귀는 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것도 안 말해주는데
내가 딴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들어야겠냐고
니가 솔직히 나한테 그런 걸 일일히 다 말해야 될 이유는 없는데
그래도 니가 날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평소에 같이 학교 가고 집 오고 그랬는데 갑자기 못 그러게 됬으면
이유를 말해줘야 될 거 아니냐? 우리가 남이냐?"
저런식으로 말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존심 상해서 말 안할랬는데 봉선이 때문이냐고 물어 보니까
나도 여태 마음에 담아둔게 많았는지
아주 입에서 봇물 터지듯이 술술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장현승이 한참 말이 없더니
"피도 안 섞였는데 우리가 남이지 뭐냐
라고 말하면 나 진짜 싸가지 없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는거임 ㅋ
그 당시에는 별 생각 없이 넘겼는데
나중에 쟤가 그때도 날 좋아하고 있었을 때라는 걸 알고 나서
다시 생각 해 보니 뭔가 기분이 씁쓸 했음 ![]()
"잘 아네ㅡㅡ"
"미안타 봉선이가 질투가 많아"
"아 그니까 누가 뭐라 그러더냐고
그냥 여자친구 생겼다고 앞으로 등하교 같이 못 할 것 같다고 말 하면 되지
왜 그렇게 어색하게 구냐고 짜증나게ㅡㅡ
꺼져 ㅋ니 같은거 ㅡㅡ이유 말 안하려고 했는데 자존심 ㅈㄴ구기네 아 짜증나 진짜"
"미안하다 내가 그거까진 생각을 못했네 미안
니가 내색을 안하니까 그렇게 서운햇는지 몰랐다
앞으론 안 그럴게 미안타"
저러는데 아 진짜 갑자기 너무 순순히 사과를 하니까 내가 더 당황스러운 거 있잔음ㅠㅠ?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좀 전까지만 해도
정 떼겠다고ㅋㅋㅋㅋㅋ싸가지 없게 대해야 겠다고ㅋㅋㅋㅋㅋ
그렇게 결심했는데 어느 새 나도 다 잊어버린 거임ㅋ
오히려
막 쟨 원래 생각이 짧고 단순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도 했다고ㅋㅋㅋㅋㅋ이해를 하려고 하는 거임 내 자신이ㅡㅡ;;
지금 생각 해보면 쟤가 했던 말 하나하나가 다 슬프게 느껴짐 ㅠㅠ
오글 거리지만ㅋㅋㅋㅋㅋ
그냥 지나 쳤던 게 알고 나니까 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거?
"근데 걔랑 진짜 사김?"
"ㅇㅇ걔가 사귀재서 알았다 했지"
"헐ㅋㅋㅋㅋ니 눈 ㅈㄴ낮네ㅋㅋㅋㅋ성격 더럽게 생겼던데 눈 쫙 째져서"
"니 얼굴이나 보고 말해라ㅋㅋㅋㅋ형돈이가 맨날 니 무섭다 그런다ㅋㅋㅋㅋ"
"ㅇㅇ알바 없고 집 언제 와?"
"밑이다 지금 올라갈꺼야"
저렇게 그냥 막 평소처럼 대화했음 ㅋ
근데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겨씀 ㅋ바로 물어봤음
"근데 봉선이 걔가 아냐? 니랑 나 같이 사는 거"
"아까 알게 됨ㅋ 왜"
"아 그래? 뭐래"
"뭐래는 뭔 뭐래야 그냥 알았다고 하지"
"아 별 신경 안쓰나 의외네"
"가족인데 뭐가 문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바하지 마라"
"ㅇㅇ..."
"나 엘베 탔다 끈어라 집에서 보자 ㅂㅂ"
"ㅃㅃ"
통화를 끈고 침대에 누웠음 ㅋ
근데 아 진짜 보이지 안게 멀어진 느낌?
평소처럼 대화하는 것 같은데도 진짜 많이 멀어진 느낌이 드는 거임
왠지 무슨 말을 해도 어색하고
장난 치는 대도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온 장난이 아니고 그냥 억지로 하는 장난 같은 느낌?
잘 깝치지도 않고...
진짜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도저히 모르겠는 거임
걔가 날 좋아해서 그런 다는 건 ㅠㅠ그때 까진 상상도 못했음 당연히
현관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장현승이 엄마 아빠 민수랑 얘기 좀 하다가
나랑 자기 방 있는 쪽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음
근데 방 앞쪽에서 갑자기 발소리가 멈췄음
"야 니 씻었냐"
이러는 거임 ㅠㅠ
걔 방이랑 내 방 사이에서 내 방문 앞에 서 있는 듯 했음 ㅋ
"아니 아직"
"그럼 나 먼저 씻는다 불만 없지"
"ㅇㅇ..니 씻고 씻을게 빨리 씻어라 기다리게 하지 말고"
"응ㅋ"
아 진짜 막 대화에서 건조함과 어색함이 느껴지지 안음?ㅋㅋㅋㅋㅋ
전과 다른 무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저번에도 말했듯이 당황하면 아무말이나 지껄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씻고 나왔는데 몰르고 아직 안 씻었다고 말해버렸음;;;
결국 걔 나오고 다시 들어가서 샤워 한번 더 하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복잡한 머리를 안고 다음 날이 됬음
화창한 일욜 이었음ㅋ
열시 반 정도에 기지개를 피며 일어나
거실로 나와서 서프라이즈 볼 준비를 했음ㅋ
입이 심심하길래 카라멜 팝콘도 아작아작 먹으면서 봤음ㅋ
한창 서프라이즈의 미스테리한 이야기에 푹 빠져 있는데
갑자기 장현승 방 문이 열리더니
나 일어나기 전에 이미 다 씻은건지
말끔하게 나갈 준비를 다 한 장현승이 나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열두시 넘어서 일어나서
면도 안한 턱으로 내 볼에 ㅈㄴ 문대고 괴롭히거나ㅡㅡ;;
발톱 잘라서 나한테 던지고 그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장현승은 항상 일요일에 발톱을 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징크스 중 하나라고 ;;
쨋든 평소에 그러는 애가 갑자기
이른 아침 부터 낮설게ㅋㅋㅋㅋㅋㅋㅋ멀쑥한 모습으로 나오는 거임
"야 나 나간다
엄마 아빠한테 나 약속 있어서 나갔다고 해줘 오늘 좀 늦을 것 같다고 했다고"
"아;; 어 ㅋ 뭐 하는 데 늦어"
"봉선이랑 데투ㅋ"
"올ㅋ..잘 갔다 오셈 즐뎃"
"ㅇㅇ근데 팝콘 그만 먹어 그거 니 맛 없다매ㅡㅡ"
평소 같았으면 욕하고 싸웠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난 무언가 장현승이랑 어색어색ㅇㅇ
걍 고개 한번 끄덕이고 티비 봄 ㅋ
장현승은 나감 ㅠㅠ
덩그러이 남겨진 거실에서 갑자기 나 혼자 너무 외로운 거임ㅋㅋㅋㅋ
한낮 잉여였던 장현승이 여친 좀 생겼다고 바쁜 척 하고
우린 먼가 멀어지고 ㅠㅠ
팝콘도 왠지 먹기 싫어져서 다시 뚜껑 닫아서 넣어 놓고
민수 방에 가 봤지만 혼자 내 노트북 가져가서 막 뭘 하고 있었음
내가 말 거니까 귀찬아하면서 나가라고 쫒아냈음...
엄마 아빠도 취침 중이고...
노트북도 없고 만나서 놀 친구도 없고 서프라이즈가 끝나면 난 이제 뭘 해야 하지ㅋㅋㅋㅋㅋㅋ
고민을 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는 거임...![]()
장현승이랑 어색하니까 내 하루 인생이 전부 어색 해 진 것 같았음 ㅠㅠㅠㅠ
게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지만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애들 중에는 딱히 주말에도 만나서 놀 그런 친구가 없었고
(사실 난 아웃사이더 였던 듯 싶음...)
그때는 이제 새학기가 시작한지 몇주 안 됬을 때라 더더욱 만날 만한 사람이 없었음 ㅋ
그래서 정 갈대가 없어서 원래 살 던 지역을 혼자 가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잡해진 머리 속을 정리하러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원래 살던 곳 간 건 대수롭지 안은 일이니 스킵스킵
원래 살던 곳에 가서 옛날 친구들도 좀 만나고 옛날 학교도 한번 가보고
그래도 나름 차분해진 기분으로 돌아 오는 길에
우리집 단지 들어가는 길목?
골목은 아닌데 할튼 옆에 상가도 있고 큰 길목이라 해야되나
하여튼 그 길목에서 내 쪽으로 걸어오는 사람이 있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누군지 안 말해주고 끈으면 저 미워할꼬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걸어오는 누군가는
봉서니 여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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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짧나? 기나?
ㅠ.ㅠ.ㅠ.ㅠ.ㅠ.ㅠ
분량 만족 못 하셧다면 죄송해욤
한시간 반 동안 썻는데도 기억을 더듬어가며 고쳐 쓰고 고쳐 쓰고 하느라
이것 밖에 못 썻어요ㅠㅠ
판 쓰는 게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려요 ![]()
저 지금 졸려 죽겠어요...
꾸벅꾸벅 졸면서 쓰느라 다시 한번 확인도 못하고 그냥 올리려구요 흑흑
실수 많을 까봐 걱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수정 해야 할 듯 ![]()
![]()
너무 졸려서 일단은 좀 자고ㅋㅋㅋㅋㅋㅋㅋ헤헷
내일은 주말이니까
두편 쓸려구요 ![]()
카톡 계정 남겨 주신 분들 ![]()
저 일단은 좀 자고 일어나서 친추 해도 될까요ㅠㅠ?
뿌잉ㅋㅋㅋㅋㅋ
지금 친추 해도 저 자면 답장 못 하니까
씹혔다고? 생각 하시면 괜히 기분 상하실까 봐요ㅠㅠ
여러분 댓글 마니 마니 써 주실 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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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사랑해요!!!!!
+ 아 맞다!! 10탄 링크 걸어 놓으려고 하는 데 혹시 링크 거는 법 아시는 분 있나요?ㅠㅠ
그냥 주소 복사해서 붙혀 넣으면 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