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또 주말이네요!!!!
아 오늘 두개 쓰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ㅠㅠ뭐 한것도 없는데 바빳어요
그래서 댓글에 댓글도 못 달고 ![]()
게다가 민수가 노트북 가져가서 계속 안 주는 거예요
자기 뭐 하고 있다고ㅠㅠ
장현승 방에 있는 컴퓨터로라도 쓰려고
장현승한테 좀 나가 있으라니까 왜 그러냐고 그냥 하라고 그러면서
안 나가려고 하길래 싸우다가 이제야 쓰러 왔어요 힝힝
하나로 최대한 길게 쓸게요 ![]()
아 그리구 댓글 보니까
몇몇 분들이 12탄 봣다고 하시던데..ㅠㅠ
어떤 분이 저 사칭한 것 같아요..
저 어제 11탄만 썻어요ㅎㅎ
어떤 분이 왜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무슨내용인지 궁금해요ㅋㅋㅋㅋㅎㅎ
쨋든 헷갈리지 마셔요
시간이 없으니 오늘은 얼른 본론으로!!!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사람은 봉서니 여뜸ㅎㅎ
처음엔 나만 쳐다 봤는데 봉선이도 곧 날 봤음 ㅋ
서로의 눈이 마주쳤음
근데 걔가 자꾸 날 뚫어져라 쳐다 보면서 오길래
나도 자존심 챙기느라 똑같이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 봐주면서 걸어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 예민 했던 시기였었음..크크
봉선이랑 난 가까워 졌고
난 소심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조용히 지나쳐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안녕"
이러는 거임 ㅋ봉선이가!!!
딱히 아는 사이는 아닌데 인사할 줄은 몰랐음 ㅠㅠ
내가 깜짝 놀라서 쳐다 보니까 비웃는 표정? 비꼬는 표정?
하여튼 배알 꼬인 표정으로 날 보고 웃고 있는 거임 ㅠㅠㅋㅋㅋㅋ
"뭘 그렇게 쳐다봐? 안녕이라고ㅋ"
"아 응 안녕ㅋ"
"우리 어제 봤지?"
"응ㅋ"
"난 신봉선이야"
"응 난 박보영"
"알아 들었어ㅋ현승이 새 엄마 딸이라면서?"
"응 근데 왜 나한테 인사를ㅋㅋ;;;?"
"그래도 현승이랑 같이 사는 여잔데 알아 둬야 할 것 같아서ㅋㅋㅋㅋ"
"무슨 뜻이야 그게?"
신봉선 마지막 말을 듣고 기분이 팍 상한 내가
그 전까지 땀방울 흘리는 표정?ㅋㅋㅋㅋ
^^; 이런표정이었는데
순간 정색하면서 말했음
"무슨 뜻이냐니 잘 지내보자 이거지ㅋㅋㅋ"
"아니 그말 말고 현승이랑 같이 사는 여자라니? 좀 이상하게 들리는데"
"아ㅋㅋㅋ그냥 조심하라고 난 진짜 눈치 하난 빠르거든"
저렇게 말하는데ㅠㅠ
자꾸 혼자 알 수 없는 말만 하는 거임
지금 와서야 생각 해 보면 다 이해가 가지만
저 당시엔 장현승이 날 좋아하는 걸 몰랐으므로...
난 도무지 신봉선이 무슨 말을 하는 지 못 알아 듣겠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막 속으로
지가 눈치 빠른데 뭐 어쩌라고;;ㅋ
진짜 기분 나쁜 애네ㅡㅡ
장현승 때문에 내가 왜 저런 애랑 이런 말을 주고 받아야 하는 지ㅡㅡ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그냥 알았다고 고개 몇번 끄덕이고 각자 갈 길을 감
머리 좀 식히려고 했는데
얼마 가지 못하고 봉선이 때문에 다시 복잡해짐 ㅠㅠ ㅋㅋㅋㅋㅋㅋ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집에 다 와 가는데
아파트 옆쪽에 장현승이 있는 거임ㅋ
아 왠지 쓰는 나도 오글 거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파트 옆에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음ㅋ....
아 왜 이렇게 오글 거리짘ㅋㅋㅋㅋㅋㅋㅋ
왠만 하면 말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야기 전개를 위해...크흑
쨋든 벤치에 똥 싸는 자세로 쭈그려 앉아 담배를 피고 있는데
뭔가 그렇게 찌질해 보일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느낀 지 모르겠지만 장현승이랑 난 왠지 모르게 어색해 졌음ㅋ
그래서 아직 내 쪽을 안 쳐다 보길래ㅋㅋㅋㅋㅋㅋ
어색하게 이야기 하고 장난 칠 바엔 그냥 조용히 들어가려고 소리 없이 걷고 있는데
내가 내 발 앞에 캔을 발로 차 버린거;;
적막 속에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지곸ㅋㅋㅋㅋㅋㅋㅋ
장현승은 날 봤음 ㅋ
"여어 박보영이"
한쪽 손 흔들면서
저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저 ㅅㄲ 왜 갑자기 쎈 척 하징 ㅋ 오글오글
이 생각이 드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저렇게 말할 때가 많긴 한데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담배 피고 있다가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쎈척 하는 것 같아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장현승이 날 봤으므로 난 장현승한테 다가갔음
"ㅋ..왠 쎈척 거기서 왜 똥폼 잡고 앉아있음? 찌질해"
"똥폼이라니ㅋㅋㅋㅋ난 원래 폼난다 임마"
"미안한데 니 똥 싸는 폼 같다고 한 거거든 착각 ㄴㄴ"
"니 이리 와 앉아 봐라"
장현승 괜히 무안해 가지고 말 돌리면서
지 손에 있던 불 붙은 담배를 퉁겼는데ㅡㅡ
아나 저 멍청이가 퉁긴 담배가 내 손등에 살짝 스친거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뜨거!!!!!!!!!"
아 진짜 스쳤어도 하필이면 그 불 붙은 부분이 스친 거임 ㅠㅠ
진짜 아파서 내가 소리 지르니까
장현승 완전 당황해 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도 못하고 날 쳐다 보고 있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내가 눈물 막 글썽이고 데인 부분 호호 불면서 화냈음ㅠㅠ
"아 ㅅㅂ 니 새끼 폼 재고 있을 때부터 다 알아봤다
아나 ㅋㅠㅠㅠㅠ아 아프다고 어쩔껀데 이거"
";;;;;야;; 미안하다 많이 아프나"
"ㅇㅇ아 짜증 ㅋ"
데인 부분 빨개져서 내가 막 아파하니까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던 장현승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라면서 어딜 뛰 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잠깐 아프고 좀 지나니까
점점 안 아픈 거임ㅋㅋㅋ그냥 따끔따끔 하기만 하고ㅋㅋㅋㅋ
사실 걍 스치면서 살짝 데인거지 그닥 심한 것도 아니었음;;;;
그냥 장현승이 짜증나서 오바 좀 한거 ㅇㅇ..
잠시 뒤
장현승이 뭔 검은 봉다리를 들고 와씀ㅋ
난 또 데인데 호호 불면서 완전 죽을 상 하고 아픈 척 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장현승이 검은 비닐에서 빠삐코를 꺼내서
겉에 아이스크림 껍질을 까서 내 손등에 대는 거임ㅋㅋㅋㅋ
"차갑게 해야 되는데 얼음을 파는대가 없어서 이거라도 사왔다
어때 좀 개안나 안 아픈 것 같나"
"ㅇㅇ.."
장현승이 진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 표정 보면서
막 그러니까 괜히 머쓱해졌음...
그래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근데 한 오분도 안된 것 같은데 갑자기 장현승이 먼저 입을 놀리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빠삐코 몰랐는데 괜찮게 생겼네"
";;;어쩌라고 ㅋ"
"한번 먹어볼까ㅋ"
"ㅡㅡ?"
그러더니 갑자기 위에 꼭지를 따서 쳐 먹는 거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뭐냐ㅡㅡ왜 니 입으로 들어감?ㅋ"
"아 맛좀 봤다 역시 괜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더니 다시 손등에 대주는 거임 ㅋ
그러더니 다시 또 쳐 먹고
다시 대고
쳐 먹고
다시 대고
쳐 먹고
쳐 먹고
쳐 먹고
ㅡㅡ
나중엔 아주 고개까지 재껴서 탈탈 털어서 다 쳐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가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ㅋ
"헐 왜 벌써 없지"
"니 뱃속으로 다 들어 갔다ㅡㅡ"
"헐..진짜냐"
"뭐하는 애임 너 ㅋ"
"미안타;;; 다시 사올까"
"ㄴㄴ됫다 난 집 갈래ㅋ"
저러고 벤치에서 일어서려고 하니까
"아 좀 있다 가자 집에 아무도 없다"
이러면서 내 손목을 잡는 거임;;;
![]()
여태 막 때리거나 괴롭히고 장난 칠때 말고는
서로 신체에 터치하는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빠삐코 먹느라 차가워진 손으로 잡으니까
난 화들짝 놀라서 장현승 손을 뿌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데 징그럽다ㅡㅡ"
"싫으면 말로 함 되지 왜 그렇게 뿌리치는데"
근데 갑자기 장현승도 정색하는 거임 ㅠㅠ
장현승이 좀 급정색을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당황해 있는 상태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평소에 잘 그러던 애 여도 정색하니까 더 당황 스러운 거임 ㅠㅠ
"아;; 미안;; 아 니 손이 너무 차가워서 놀랐다고ㅡㅡ"
"아ㅋㅋㅋㅋ난 또 니가 기분 나쁘게 뿌리 쳐서 쫌 기분 상할 뻔 했다"
대충 막 저렇게 둘러댔더니 지도 다시 쳐 웃는 거임 ㅋ
근데 난 아직도 당황한 상태여서 진짜 집에 들어 가고 싶었음ㅠㅠㅠㅠ
갑자기 요새 혼란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겨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뜸ㅋ
"야 나.."
"니 아까 오는 길에 신봉선 만났지"
내가 집 좀 가면 안되냐고 말 하려는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내 말을 끈고 지 할말 하는 거임 ![]()
근데 하도 많이 그래서 이제 익숙해짐ㅎㅎ
"ㅇㅇ만남"
"아 그럴 지 알았다 뭐라 안하던"
"걍 인사하던데ㅋㅋㅋ"
"그러고 끝?"
"응 왜ㅋ"
"아 걔가 쫌 싸가지 없어ㅋㅋㅋ난 또 니한테 뭐라 한 지 알았지"
"걔가 나한테?ㅋㅋㅋ왜?"
"아ㅡㅡ몰라 짜증난다 진짜"
"왜 나한테 여자친구 뒷담 까냐ㅋㅋㅋ니네 일은 니네 끼리 알아서 해라"
"ㅇㅇ 피도 눈물도 없는 것ㅋ"
걍 씹고 난 일어서서 집으로 향했음ㅋ
그러니까 자기도 일어나서 따라오는 거임ㅋㅋㅋㅋㅋ
난 그냥 빨리 집 가서 씻고 생각을 좀 하고 싶었음 ㅠㅠ
"야 니도 봉선이 싫냐"
"관심 없엉"
"아 뭔데 제대로 말해봐 나 걔 싫다고"
"아 왜 그러는데ㅋㅋㅋㅋ처음엔 여자친구 있다고 말도 쳐 안하드만
내가 아는 거 알고 나니까 자꾸 신봉선 얘기 꺼내 쌋네
둘 일은 둘이 알아서 해라고ㅡㅡ 니 연애사에 관심도 없고 끼고 싶지도 않다"
내가 순간 짜증나서 저렇게 말하니까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날 빤히 쳐다 보더니 입 다무는 거임ㅋ;;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도착할 때 까지도 입 다물고 암말도 안하길래
걍 냅뒀음..ㅋ
난 진짜 빨리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었음 ![]()
집 도착하자마자 장현승은 쇼파에 눕고
난 방으로 ㄱㄱ했음
옷도 안 갈아 입고 침대에 누워서
이것저것 요즘 나한테 일어 난 일들에 대해 생각 하고 있었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진짜 요즘 왜 자꾸 이렇게 되는 건지 모르겠는 거임 ㅠㅠ
한참 고민하다가 ㅋ
한 두시간 쯤 뒤에 장현승한테 문자가 왔음
아무리 그래도 너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다
앞으로 니한테 신봉선 얘기 꺼내는 일 없도록 할게 잘 자라
진짜 저 날 자기 전까지
한참을 저 문자만 쳐다 보고 있었던 것 같음ㅠㅠ..
저 문자를 도대체 내가 뭐라고 답장해야 하지 고민하다가
씻지도 안고 그냥 자버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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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에요ㅠㅠ
두편 못 써서 죄송해요 힝힝
그래두 열씸히 썻어요
전 이제 컴터를 꺼야해요 장현승 컴퓨터로 하는 거라서...
민수는 제 노트북으로 뭘 하는 걸까요 왜 안주는 걸까요ㅠㅠ
시간이 없어서 두서 없이 급하게 막 썻더니
제대로 못 쓴 것 같아요ㅠㅠㅠㅠ
뭔가 똥 싸고 똥 제대로 안 닦은 느낌이랄까...
쨋든 13탄에서 뵈욤ㅎㅎㅎ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추천 해 주시는 분들
말 안해도 제가 정말 감사해 하는 거 알죠? >_<
다들 따랑한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