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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생! 차타다가 경찰한테 잡힐뻔한사연☆★☆★☆

168여자 |2011.10.06 09:53
조회 343 |추천 2
서론? 그런거 모름 걍 바로 음슴으로 시작
판에 거주하는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 모두 안녕하삼?미국 유학중인 17세 여자고딩임윙크피말리는 미국유학생활동안 네이트판에서 삶의 위안을 얻는 사람임.유학온지 1년만에 영어 정복한 학생임.외국애들한테도 여러번고백받아본 여자임.

톡커님들, 유학가고 싶다 한번이라도 생각 안해본 사람 있음? 음흉진정한 유학생활이 궁금한자, 이제부터 진실을 파헤치러 가보세~!





1. 글쓴이는 미국에 2011년 1월 3일 도착하여, 10월 5일 현재,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생활하고있음
처음 한학기는 사립 기독교 학교를 다니다가 이번 학기에 공립으로 전학옴!전 학교는 여학교다 보니 아무래도 그냥 평화롭고 처음 가자마자 엄청 헤매고 영어에 목메던 시기에 글쓴이에겐 조용한 이미지가 굳어버려 정말 괴로운 곳이였음.통곡
공립은? 공학임. 남자 여자 다 다님
그래서 에피소드가 좀 더 많음. 글구 이 학교가 좀 큼!!!!


아웃도어 스쿨이라고 해서 학교내에 복도가 없고 영어건물, 음악건물, 수학건물, 소셜스터디건물(역사 같은 과목), 등 건물별로 나눠져있고매시간 자기 시간표를 따라서 이동수업을 해야함. 만족 오쏘쿨? 미국학교삘좀남?ㅋㅋㅋㅋㅋㅋㅋ


미국애들이 제일좋아하는 스포츠 중에 하나가 풋볼임. 미식축구암?흑인들이 갑옷같은거 입고 막 서로 몸싸움하면서 상대편 진영으로 막 뛰어가는 스포츠임.개인적으로 글쓴이 취향 아님. 근데 보다보면 재밌긴함.



자, 거두절미하고 
2주 전 벨게임(Bell Game ;폼좀남?ㅋㅋ 이긴 팀한테 종모양 트로피 줘서 이름이 벨게임임) 이라고 학교 대항 풋볼 게임이 있었음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해볼까 함. 

학교가 끝나구 라이드를 기다리면서벨게임에 갈까 말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음~

그런데 그 전에 알게 된 남자애가 있었음  얘님 이름은 션임. 
같이 갈 친구가 딱히 없어서 안가야겠다~하는데 션이 같이 가자고 막 꼬심!!
원래 가고싶었던 맘이 하늘만큼이라서 바로 오케이함.


그리고 그날 오후 6시반, 스타디움 입구에서 션과 그 친구들과 만나게됐음.
션과 나는 같은 학교고, 나머지 6명은 라이벌 학교 애들이었음
동양인 4명 백인 2명으로 된 약간 게토(Ghetto) 분위기 나는 거친? 애들이였슴

이때부터 글쓴이 뭔가 냄새를 맡기 시작함
얘넨  나처럼 순진한 친구들이 아니라는걸......

입장부터 남달랐음. 하나에 10불짜리 티켓을 어디서 가짜를 구해서 100장 짜리 티켓을 휴지두루마리 말듯이돌돌 말아서 들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애들한테 그 티켓 다 뿌림
우린 여유롭게 공짜표 내고들어감. 아무도 못알아챔 . 진짜신기햇음.
여튼 들어가서 우리학교 쪽에앉았는데 우리학교가.....완전 발ㅋ림ㅋ


보다가 너무 흥이 안나서 그냥 나가기로함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얘기나하자고.

그런데 나갈라고 하니까 밖에서 두학교 사이에 싸움이 나서 막 불지르겠다고 협박하고..경찰차가 4대나 와서 2명은 수갑차고 무릎꿇고 앉아있고 학교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애들을 못나가게 통제하고 있었음. 어쩔수 없이 비이이이ㅣㅇㅇ 먼길을 돌아 담을 타고나감.




그 때가 시간이 밤 8시 45분쯤이였음. 매우 어두움.
여긴 서울같이 큰 도시가 아니라서 해가 지면 따로 가로등 켜놓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동네가 다 암흑에 둘러 싸임. 글쓴이는 미국은 밤에 돌아다니면 안된다는 교육을 엄청 철저하게 받아서 밤에 그렇게 밖에 나와본게 처음이였음. 살짝 무서웠음. 그래도 남자애들이 4명이나 있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그냥 나감

미국은 밤에 애들끼리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다 경찰한테 걸리면 걍 끝임 ㅡ!엄청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음. 자칫 잘못하면. 

그래서 더더더더 어두운데로만 다님.


그러다가 어떤 빈집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담소를나누기 시작함




근데 갑자기 나님의 전화벨이울림당황당황당황당황






























엄마였음....................










겁에 질린 나님은 엄마한테 이리저리 변명함밖에 나왔다는걸 알면 엄마가 노발대발 날 가만히 놔두지 않을걸 알았기에..
그래서 조금만 잇다 데리러오라함.





시간은 가고 내가 혼자걸어가긴 너무 위험하니까 애들한테 다시학교까지 나 데려다주고 너네끼리 놀으라함
근데 애들이 걷기 싫어함...실망




어떡해? 하니까 갑자기 옆에 세워져있던 차 한대를 가리킴..엄청 쪼그만 차였음...........






그게 그중에 있던 어떤 백인 친구 차였던거임.
두둥.....














하아.........


















그때부터 글쓴이의 어드벤쳐의 시작임 (:~~~ 이제부터 아주 신명날거임.


















그 차안에 운전석한명, 조수석 한명, 뒷자석에는 총 6명이 낑겨탐.짱어떤애가 트렁크에 들어가겠다는거 나님이 한사코 말림. 결국 한명은 바닥에 엎드리고 한놈은 창밖에 발한짝 내놓고 우리 학교 풋볼 경기장으로 전력질주하기 시작했음

부아아아아앙  ~~~



근데 학교에 오니까 아까왔던 경찰들이 아직도 안가고 쫙깔려있는거임게다가 지나가는 차에 불빛을 비추면서 얼굴을 하나하나 확인하고있었음
우리 모두 식겁함. 땀찍

우....우리는...8명탑승인뎁숑?.............

애들이 막 "We are gonna be in trouble!!" (우리 큰일나겠다)
이러고 막 난리가 났음
글쓴이는 너무 무서워서 오금이 저렸음 
걍 애들 무릎위로 가로지기로 엎드려버림
한마디로 애기들이 자기 손으로 눈가리고 "나찾아봐라~" 하는거랑 똑같은거임.





근데 그떄!!!!!!!할렐루야!!!!!

우리의 눈에 보이는 저것은... .교회가 아닌가....
애들막 "빨리 교회로 꺽어!!!!" 턴턴턴턴!!!
막 이래서 교회로 턴턴턴~

교회 들어가자마자 글쓴이 차문 열고 차에서 뛰쳐나오고
애들은 막 흥분해가지고 경찰있는 길쪽 보고 "We are in church!!!"(우리 이제 교회에 있어!!!)이러고 막 소리지름

범생이로만 살았던 글쓴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이였음


근데 내리고 나니까뭔가 짜릿한 이기분은 뭐지...?이런 기분 느껴본 사람 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워서 죽을거같고 내 평생 모습이 머릿속에서 막지나가고 ㅣㄴㄷ리ㅓㅣㄹ 그러던내가



차에서 내리고나서는 미칠듯이 웃으면서
아 짜릿한데?ㅋㅋㅋㅋㅋㅋ음흉 이러고있는거임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나님을 보고 돈쳐발르고 유학가서 철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같아서 얘기해주고싶은게잇음.
글쓴이는 영어를 매우 빨리 배운 편에 속함. 게다가 영어는 둘째치고 발음이 완전 원어민 발음임(자랑아님...그냥 그렇다고요...짱)그래서 애들이 유학왔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그냥 여기서 태어난 한국인 2세라고 생각함.
그래서 여느 유학생들에 비해서 한번 말 트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친구를 진짜 빨리 많이 사겼음! 윙크

하지만 처음 다녔던 학교에서는 정말 조용하게만 학교에 다녔음처음가서는 너 이름이 뭐니? 하고 묻는것도 못알아들었음 <심각
게다가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좀 친해지고 싶은 친구한테 힘들게 우리집에 놀러오라고 초대했는데걔네 엄마가 못태워주겠다고 해서 빵꾸나고....6개월간 한번도 친구랑 놀아본적이없었음. 한숨
정말 너무 우울하고 회의감 들고, 내가 왜 미국까지 이 많은 돈 쓰면서 와있나....하는 생각들고엄마 아빠한테도 너무 미안했음
그래서 그냥 공부만 죽어라고 했음. 빨리 영어 잘할려고..그래서 결국학기말에 생물이랑, 미술 아웃스탠딩이라고 우수상받고 다른 과목도 다 A 받고 그랬음
이제 말이 좀 된다 싶었을 때 쯔음에는 이미 애들 사이에서 조용하구 얌전한 한국 유학생이라는 이미지로밖혀버려서 내가 좀 재미있는 얘기를 해도 아무도 안듣고, 
애들이 나랑 얘기하려고 하는 유일한 이유는 공부 물어보려고... 였음...난맨날 숙제얘기해주고 수학가르쳐주고 과학가르쳐주고.....그냥 한마디로 공짜  과외만 죽어라고 해준거임.

그다음에 바로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로 전학온건데정말 외롭고 쓸쓸한 기분으로 학교다니다가 새학교 오니까 이제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야지!하고 먼저 말도 걸고 웃긴 얘기도 인터넷에 찾아서 애들한테 해주고 함 ^^ 똥침친구들도 날 많이 좋아해주는거같음.

그런데 저 벨게임간게 처음 전학한지 1주일 때쯤에 한거라서 친구가 매우 고팠음그리고 6개월동안 왕따 아닌 왕따로 생활한 기억이 있어서 매우 스트레스가 크고친구를 빨리 사겨야겠다는 압박이 좀 많았음.
나님 한국에서는 활발하기라면 2위라면 서러울정도의 사람이엿음내가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몰랏지....

그래서 저 친구들이랑 놀때 저때만큼은 정말...행복했음그리고 내가 영어로 자유자재로 애들이랑 웃고 떠들고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음
요즘에는 친구가 아주 많~~~아 져서 너무 노는데만 쫓아다니지는 않음
그리고 수업도 어려운 수업만 듣기 때문에 내 주변에는 범생이들밖에 없음 (:
저렇게 만나는 친구들은 가끔가다가 친구의 친구를 만나지 않는이상 정말 내 주변엔공부잘하는 GPA 평균이 5점인 괴물같은 친구들만 있음


내가 친구들이랑 놀았던 얘기를 가지고 나를 평가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음


톡되면 2편 3편 내 친구들 얘기도 고고고 씨리즈로 한번 써보고 싶음 ^^
미국있으면서 겪었던 즐거운일,슬픈일 그냥 닥치는데로 다 쓰려고함
정말 톡커님들이 미국에 왔다간것처럼 다 알게 해주고싶음
내가 어떤나라에서 공부하고있는지....
그리고 미국가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대에 부풀어서 오는 친구들이 많음
그런친구들을보면..........안쓰러움 ㅋㅋㅋㅋㅋㅋ부끄



너무 기대에 부풀어왔다가 실망해서 오히려 더 땅치고 후회하는애들 많이 봤음



오늘은 그냥 논 얘기였는데 다음부터는 좀더 구체적인 좀더 현실적인 얘기들도 같이 써보겠음




여기와서 댄스파티 같이 가자고 남자애한테 고백받은 얘기도 있고 길거리에서 번호따인경험도있고친구들이랑도 정말 재밌는일많음
친구들얘기도 올리고 정말 톡에서 추억한번 만들고 싶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하면 여드름없어짐키 5cm 큼썸남썸녀한테 고백받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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