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 동생 친구 김미영 팀장님
허개, 출산한달남은 내친구야
앗녕![]()
참으로 기분좋은 월요일이네요잉.
저녁에 가게로 친구가 놀러와서 수다 떨고 들어와본니
오늘의 베스트에 두편이나 올라가게해준
여러분 흐규![]()
이렇게 무한감동 주면 제가 또 오늘 그냥 갈 수 없잖아요~
나도 밀당좀 해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밀당 제로라서 ㅋㅋ 여기서라도 해보려고
7편은 내일 들고 오려고 했는데
이러면 제가 그냥 가면 왕싸가지 잖아요 그쵸잉?
분량이 여러분 만에 들만큼 길지
맘에 안들어서 짱나게 짧은지는 약속 못드리지만 ㅜ
시간이 시간인 만큼,
일하면서 틈틈히 써야 하기에 7편은 양해 좀 구할께요잉~
하지만!
생각외로 길어질수도 있으니 일단 가보자구요
그리고 ㅋㅋㅋ
신민아, 이효리 사진 올려주시다니
이런 센스쟁이 언니들
꼬리가 튀어......
미안해요
그래요
이런건 따라하면 싸대기 맞는 짓이예요 ...
아,
우리 신민아 사랑의 총알에 대해
얽힌 에피소드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들려드릴께요
늦은 8시 23분 여러분
출묘~![]()
( 여러분은 저의 점선 줄긋기에 익숙해지고 계십니다 레드썬!)
그다음 가장 최근 에피소드가 뭘까 ?
나님 7편 쓰기전에 미니홈피 찾아봄.
6월29일에 일어난 일임 ㅋ
너무 창피해서 일기 캡쳐는 할수없음.
게다가 친구들 딱 둘한테만 말해줬는데
내 일기 캡쳐떠왔다 혹시나~~~
정말 혹~ 시나 내친구들이 나인거 알면 어쩜?
너무 창피해서 그럼 나 숨어야함 ㅋㅋㅋ
아무튼,
우리 회사 브랜드 파티 * 회의 때문에
연예인들 몇명하고 같이 파티 한다는거 아니겠음?
그런데 각 지점별로 초대장이 달랑 한장....
멍미.
이건 뭐 보나마나 사장들만 모일수있다는거 아니겠음?
동반인 참석이 안된다는 그런말 아니겠음 ?
뭐임...
엄청 자랑하는 우리 사장님.
하지만 난 연예인 크게 관심은 없음.
단지.
신민아 전지현 이효리 이유리 차승원 , 강참치, 동방신기 , 탑 , 브라운아이즈 , god,
강인 , 이현진 , 박명수 에게만 관심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별로 관심없다 생각했는데 엄청 많네요잉 ㅋㅋㅋㅋ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생각나는건 저것뿐임.
요즘 아이돌 이름도 모르고 'ㅡ';;
지금은 애들이 카톡에 아이돌 사진 해놔도
새로생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로 생각할정도임 ㅋㅋㅋㅋㅋ
암튼 뭔가 구경하고 싶긴 하지만 별 흥미는 없었음.
그리고 사장오빠가 나 집에 데려다주면서 얘기함
사장오빠 : 같이 가고 싶다면 내가 데려갈 방법은 있는데
나 : 다녀오세요~ 파티만 하는게 아니라 회의도 한다면서요 끝나구 ~
사장오빠 : 회의는 잠깐 앉았다가 나오면 되지.
나 : ㅋㅋㅋㅋ 저랑 같이 가고 싶어요 ?
사장오빠 : 아니 이효리 도 온다길래 슈퍼주니어랑
나 : 에?????????????????????이효리이??????????????
나 진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
사장오빠 : 슈퍼주니어가 더 좋지 않아 ? 애들 좋아하던데
나 : 헐 ... 저 이효리 짱짱 좋아하는데 저 데려가주면 안대여 ?
사장오빠 : ㅋㅋㅋ 안간다며 ㅋㅋㅋㅋ
나 : ㅜㅜ 데려가주세여 말 잘들을께요 ㅜㅜ 잠깐. 슈주면 강인도 와여?
사장오빠 : 그것까지는 몰라 그냥 참석자에 슈퍼주니어 라고 만 되어있어 ㅋㅋㅋ
나 : 말 잘들을께여 데려가 주세여 ㅜㅜ 제발 ㅜㅜ
내가 엄청나게 애원했건만..
결국 날 데려가지 않음..
애초부터 비공개 파티였고 , 동반인 참석 불가 파티였음.
어떤 분위기 인지는 상상이 안가지만
암튼 파티라면 클럽처럼 신나는 파티나, 호텔에서하는 사교파티 가 있지 않음?
아, 가든파티 생일파티 도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일파티래 ㅋㅋㅋㅋ 나 바보 돋네 ㅋㅋ
암튼암튼 너무 허탈했음.
애초에 안될거면서 나 왜 들었다 놨다함?
치사빵꾸똥꾸임.
미움.
그리고 6월 29일 그날 종일
우리 가게 사람들은
' 사장오빠 좋겠다...'
' 사장형 부럽다' 를 연발하며
분노의 일을 했음.
그리고 그날 저녁 ,
나는 고딩때 짝꿍하면서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아직도 친함!
그친구랑 약속이 있었음.
그런데!
우리 가게에 그 친구에게 상당한 호감을 지나치게 표시하는 ㅋㅋㅋㅋㅋㅋㅋ
사냥꾼 한명이 있었음.
나 그친구랑 약속있다고하니,
그오빠가 제발 나도 껴주라고 ㅋㅋㅋ 애원함.
술값도 자기가 내줄테니 제발 자연스럽게 껴주라고 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문자 보냄.
우리가게 오빠 한명 같이 만나도 되냐고
이친구 또한 쿨함.
그래서 가게 끝나고 셋이 만나서
우리가 자주가는 갈매기살 집에 감.
퇴근하자마자 사장오빠 전화오는데 안받음.
난 이미 엄청나게 삐져있었기 때문.
문자옴.
아직 마감안했어? 끝나고 전화해~ 오빠 운전중이야.
실컷 놀고오세요 저도 **랑 ***오빠랑 **가서 꼬기먹을꺼예요
집에갈때 전화해~
이게뭐야 ㅜㅜ오빠도 없구 ㅜㅜ 미워요
일이잖아~다음에 더 좋은데 가서 놀자^^
일인거 알아서 오라고 못 조르는 거예요 !
졸라봐
가지마여~ 당장와여! 나혼자잖아여 ㅜㅜ 배신자 ㅜㅜ 당장 와여 당장 ㅜㅜ
ㅋㅋㅋ 재밌게 놀아 이따 전화할께
뭐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한껏 약오른 나는 퉁퉁 거리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함.
한참 술을 먹고 있는데 또 문자가 옴.
맛있게먹고 있어? 아직도 ** 에 있는거야?
에이 몰라 몰라~
나는 문자 답장을 하지 않고
그 자리에 집중하고 있었음.
내가 출입문 등지고 앉고 내친구가 내옆에,
사냥꾼 오빠가 내 맞은편에 앉음.
엄청 수다 떨면서 막 얘기 하고 있는데
사냥꾼 오빠가 헉
하는 표정으로 바라봄.
뭐가? 하고 뒤돌아 보려는 찰나에,
내 어깨에
턱 , 올려지는 손.
위로 올려다보니 ,
![]()
헉
사장오빠가 방긋방긋 웃고 있음.
게다가 또 셔츠 입음
이번엔 연하늘색임.
오마이갓.
평소에 안이러다가 무슨일 있을때만
이쁜게 입는것 같음
와
진짜 멋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에 합석해서 자연스럽게 함께 소주를 마시게됨.
친구와 사냥꾼 오빠를 보내고 둘이 남게 됨.
나 : 어떻게 된거예요?!!!!!!!
사람들하고 헤어지자 마자
나 완전 들뜨고 깜짝 놀래서 폴짝폴짝 뛰면서 물어봄 ㅋㅋㅋ
놀란마음 꼭꼭 잡아두고 있다가 드디어 폭ㅋ발ㅋ
사장오빠 : 좋아, 안좋아
나 : 좋아요 ![]()
사장오빠 : 그럼 됐어 ![]()
나 : 아 뭐예요 ㅋㅋ 파티는 어쩌고 ~?
사장오빠 : 니가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할때 바로 차 돌렸어. 거의 다갔었는데 .
나 :
사장오빠 : 좋아?
나 : 네 ![]()
사장오빠 : 나도 너 좋아
나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예요 진짜 ㅋㅋㅋㅋ 갑자기
사장오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직도 신기한 감정이라고 생각하는데 ,
앞서 말했지만
난 사장오빠한테 조금의 , 진짜 코딱지 만큼의 사심도 없었음.
그저 물 흐르듯 - 그냥 착한사장오빠. 이정도?
그리고 사장오빠가 날 좋아하고 있다는 눈치도
새끼손톱만큼도 안해봤음.
그런데 그렇게 갑자기 내게 고백해온 날부터 3일만에
사람이 저렇게 좋을수가있다니 ,
갑자기 멋있어 보이고
뭘 해도 좋고
보고 싶고 ,
같이 있고 싶고
마치 처음본 순간부터 사랑해온것처럼 -
모든게 조급했고 뭐든지 하고 싶었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걸 무의식중에 꾹꾹 누르고 있다가
오빠가 표현한순간 확 - 하고 터진건 아닐까 생각함.
나 : 그나저나 , 사냥꾼 오빠가 눈치 챌것 같은데 어쩌죠 ?
사장오빠 : 눈치 채면 어때 공개하면 되지.
나 : 그래도 쫌 그렇잖아요 ~ 오빠가 저 잘해주면 그냥 잘해준건데 편애한다고 생각할지도..
사장오빠 : 내일일은 , 내일 생각하자! 일단 집에 가자 통금 다되가
그리고 이날은 특별한날이었음.
아빠가 등산모임 친구분들과 다른지역 으로 등산하러 가시고
그곳에서 주무시고 오시는 날임 ㅋ
자고로 나는 자유임.
나 : 오빠
사장오빠 : 응 ~
나 : 나 오늘 집에 안가도 되는데
사장오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들어가야함 ㅋㅋㅋㅋ
안가면 나 혼남 ㅋ
엄마한테 조르면 되기야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냥 장난쳐본건데 오빠 너무 진지하게 놀람 ㅋㅋㅋ
너무 재밌는 반응임.
사장오빠 : 호잉아 , 그런말 남자앞에서 함부로 하면 안돼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오빠 : 오빠 또 놀린거야 ?
나 : ㅋㅋㅋㅋㅋㅋㅋ오빠왜케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오빠 : 휴
가자가자 , 내가 못산다 너때문에
그리고 우리는 손잡고
앞뒤로 손을 흔들며
우리동네로 향함.
나 ,
집에 갔을것 같음
안갔을것 같음?
맞춰봐요잉 ㅋㅋㅋㅋㅋㅋ
나름 많이 쓴것 같은데 ~
오늘은 이따 퇴근후에
우리오빠랑 꼬기먹기로 한날 !
오예오예![]()
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