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광을 ,
이 판을 쓰는지도 모르고
내가 댓글 보고 히히덕 거리고 있으면
" 뭐 보고 그렇게 웃어~~~ ? " 하고 묻는
멋진 내사랑 우리 사장님과
무한 사랑을 쏟아주시는
최고 짱짱 톡커님들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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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살때는 박음질이 이렇게 촘촘히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죠 )
그날밤 ,
나는 집에 들어갔을까 ~ ?
안갔을까 ~ ?
모름지기 글 읽을때는
상상하면서 읽는게 최고 아니겠음?
여러분 상상에 맡기기로
결! 정!
힛![]()
우리는 썸남, 썸녀 선덕선덕의 기간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톡되는것 처럼 ㅋㅋ
갑자기 커플된 그런 사이임.
하지만 뭐 어색하거나 그렇지 않고
그냥 마냥 좋았음
3개월 하고 3주이상 봤으면 100일 넘는 시간인데
우리는 그시간중에 최소 12시간을 매일 봤으니 ,
정 붙을만큼 붙은 시간 아님?
나는
참으로 무뚝뚝한 여자임.
감정 표현에도 서툴고 ,
다른 여자들처럼 귀여운 말 같은거 잘 못함.
하고나면 막 얼굴 밀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어색하고 ㅋㅋㅋ
사랑한다고 말해본적은 첫사랑 한테 딱 한번.
진짜 딱한번 - 그것도 편지로.
뭔가 사랑한다고 말하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는
지금생각하면 얼척없는 마인드 였음 .
반면에 우리 사장님 다정다감하고
표현에 자유로우심.
몇일 안사귀었지만 참 우리는 보통 커플과는 반대. 라고 생각함.
그러면서 또 꼴에 사랑받고 있는지 확인은
더럽게 자주하려고 함 .
확인해야만 안도하는 귀찮은 습성도 동시에 지니고 있음.
단계는 10단계 까지 있는데 날 얼마나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
응? 말해봐요 응?
....................................... (진짜 문자가 이렇게 옴 어이
)
됐어요 님, 실망..
10단계로는 안되지 , 난 11 단계
악!!!!!!!!!!!!!!!!!!!!!!!!!!!!!!!!!!
오마이갓 ,
나 하늘을 날아감.
별거 아닌것 같은데 별거임.
뭔가 또 광대뼈 폭발함.
유치뽕짝인건 알지만
확인받으니 뭔가 온세상이 다 내꺼인듯한 기분이었음.
그리고 그날은 일하는 내내 해피해피 모드.
당연히 그럴수밖에.
재밌는 우리 직원오빠들이랑 ,
더 재밌는 우리 사장오빠랑
착한 우리 직원오빠들이랑 ,
더 착한 우리 사장오빠랑
더 멋있고
더 사랑스러운 우리 사장오빠랑 함께인데
뭔들 재미 없겠음? ㅋㅋ
ㅋ..
가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선은 부끄럽지만
왜 보냐고 물어보면 바보같이 웃는 그 얼굴이 너무 좋음.
다른 직원들 안볼때 내 옆구리 쿡쿡 찔러서
하지 말라고 하면 혼자 능글맞게 웃고
결국 내가 삐지면
창고로 또르르 따라와서 내 등에 얼굴 부비적 거리는게 귀여움.
그러다 나한테 또 뽀뽀쪽
해서 내얼굴 빨게지면
" ㅋㅋㅋ 너 얼굴 왜 빨게져 ? ㅋㅋㅋㅋ "
라고 하면서 자기 얼굴은 더 빨게져 있음 ㅋㅋㅋㅋㅋ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음 ?
몰라 내눈엔 그럼.
이뻐 죽을것 같음.
시간이 흐르고 내 생일이 되었음.
뭐 우리 사귀고 얼마 안되서 내 생일이 왔음.
우리 사장님한테는 내 생일이라고 말 안함.
그냥 생일 전날 밤 부터 친구들 하고 놀다가
12시 땡! 하면 케익에 초 켜고 이히호호~ 난리 치지 않음?
나도 약속이 있었음.
생일인 관계로 통금도 두시간이나 연장 받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웃기군.
암튼 칼퇴하고 친구들 만나러 달려감.
12시 땡! 하는 순간에 친구들이랑 신나게 파티파티 하고
자꾸 울리는 핸드폰을 봄.
친구들한테 축하 문자가 쏟아짐.
그리고 제일 밑에 미확인 문자.
우리 사장님이었음.
헐.
12:00분. 제일 먼저 문자 왔는데
그순간에 나는 빵빠레 하느라고 몰라음.
가장 최근에 온 문자가 맨 위에 있잖슴?
친구들 문자 보다가 제일 나중에 읽음.
호잉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 10년20년50년 계속 축하해주고싶다.
부족하지만 더 잘할께 고마워 ♥
말도 안해줬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가만히 읽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했음.
바로 답장을 보냄.
오빠 어디예요 ?
어디냐고 묻는건 보고싶어서 묻는건가?
에효
이 능구렁이 ㅋㅋㅋㅋ
그치만 정말 보고싶었음.
우리 사장님 내가 조르면 약해진다는걸 알고 있음.
가끔 그걸 간사하게 이용함 ㅋㅋㅋㅋㅋ
저는 ** 인데 ...
집에 데려다 줄께 기다리고 있어
원래 주어진 통금시간만큼 친구들과
생일파티로 불싸지르고 싶었지만 ㅋ
내일도 얼굴볼 우리 사장님
지금 보고싶었음.
친구들에게 나는통금이 지났으니 가보겠다고 함 ㅋ
미안해 얘들아 ㅋㅋㅋㅋㅋㅋ
애들도 나 통금 있는거 알아서 어서 가보라고함.
조금후에 전화와서 어디냐고 묻길래 알려주니
멀리서 달려오는 우리 사장님 차 가 보임.
차에 올라타니
감자튀김이랑 햄버거 냄새 진동 ㅋ
나 : 햄버거 샀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오빠 : 몰래나오려고 했는데 나오는 중에 **이 (같이사는오빠) 가 갑자기 깨서 ㅋㅋ
나 : 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뭔데요
사장오빠 : 어디가냐길래 나도모르게 햄버거 살꺼라고 했지 ㅋㅋㅋㅋ 지것도 사오래
나 : 졸지에 햄버거 먹게 됐네요
사장오빠 : 그래서 오늘은 같이 오래 못있어 바로 가야돼 분명 자고 있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뭔가 코믹했음.
상상이 갔음
몰래 나오려고 살금살금 나오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어디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서 버벅거리는 우리오빠 모습에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번짐.
우리 사장님 운전할때
한손으로는 내 손잡고 한손으로만 핸들 잡으심.
나는 그게 좋음.
가만히 있어도 좋고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그 온기가 너무 좋음.
좋은거 투성이임.
우리집까지 도착하고
그냥 내리기는 싫고
뽀뽀쪽![]()
하고 싶은데 나는 ... 술을 먹어서
냄새 날까봐 할수가 없었음.
머뭇머뭇 거리니까
사장오빠 : 뭐해 ?
나 : 아니 나는 그게 아니라 ,,☞☜
사장오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야?
나 : -_-
그냥 내려야겠음.
가방 주섬주섬 메고 문열려고 함.
이런 치사 빵꾸똥꾸멍
사장오빠 : 이리와봐.
하면서 팔을 벌림.
나 : 됐어요 얼른 가보세요 햄버거 다 식겠네
사장오빠 : 어서 까불지 말고 -
안길까 말까 고민함 .
그냥 안기기엔 뭔가 자존심이 상함 ㅋㅋㅋ
결국
나 : 뭐야~ 맨날 까불지말래.
하면서 마지못하는척 하며 안김 ㅋ
아 ,
좋다
또 좋다
따듯하다.
멈췄으면 좋겠다 이시간이.
그리고 우리 사장님
내 이마에
응
히힝ㅋㅋㅋㅋ
뽀뽀쪽![]()
해주심
아잉
난 몰라잉![]()
사장님 : 생일 축하해 호잉아. 내일 보자 ![]()
차에서 내려 내가 아파트 입구에 들어가는것 까지 보고 차를 출발하심.
진짜 멋있음.
아 멋있어 .
내남자.
좋아 죽겠다 .
집에 들어와서
씻고 누우니
또 문자가 와있음.
나는 니가 점점 더 좋다. 잘자 .
끄악!
힛
난 몰라
자꾸 날 부끄럽게 만들어 이남자.
일찍 업뎃으로 보답하려고했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손님이 자주 들어오는지 ㅜ
아무튼
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