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님들은 남편 급여 오르면 시댁에 알리세요?

외벌이 |2011.10.26 11:17
조회 6,441 |추천 2

전 남편과 28살 동갑이구요 저희는 작년에 결혼했어요

서로 너무 좋아서 떨어져있기 싫어 연애 1년도 안되서 후딱 결혼을 했네요 아직 아이는 없구요

남편이 저랑 연애할때쯤 대학 졸업하고 첫직장 들어간거라 급여가 엄청 짰어요 여기가 지방이라 급여가

짜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지역에선 젤 괜찮은 4년제 졸업했는데 ..

그래서 결혼할때 친정부모님껜 남편 급여를 좀 속였네요  결혼후에 두달쯤 남편이 승진을 했고 급여가

60만원이나 올랐어요 위에 계시는분들이 남편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쫌더 올려줬다고 하더군요

전 결혼후에 직장을 그만두고 원래 친구랑 동업을해서 사업을 할생각이였는데 친구가 자금마련이 덜되서 자꾸 미루고 미루다보니 ..어쩌다가 남편혼자 외벌이로 지금껏 생활중인데 시엄마는 당신아들 혼자 돈버는게 안쓰러운지 요새 부쩍 맞벌이 얘길 하시며 남편 급여를 운운해요

사실 남편이 급여도 꽤 올랐고 저희 친정엄마가 제가 든 보험이 있는데 그걸 만기될때까지 넣어준다고 약속하셔서 제보험이랑 적은액수지만 적금이랑 용돈까지 제통장에 아직도 넣어주고 게세요 ㅠ.ㅠ

제가 막내딸이고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른 나이에 간다 여기셨는지 아직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전화해서

잘사는지 묻고 하거든요 물론 같은 지역 살아서 이주에 한번씩은 가지만 항상 제걱정을 하세요

여튼 친정엄마가 도움도 많이주시고 항상 반찬 과일 하다못해 쌀까지 사서 정기적으로 주시고 시댁도 반찬이나 과일 간식거리는 자주 싸줘서 식비로 나가는 돈은 거의 없어요

한달에 관리비빼고 남편 차할부금 남편 각종보험 적금빼도 한달에 100만원정도는 남겨든요 그걸루 남편이 따로 자유적금에 조금씩 넣고 있구요 또 결혼할때 엄마가 지참금으로 천만원줘서 그통장도 갖고 오고 결혼할때 시댁에서 집은 사줘서 빚은 없습니다(2억2천짜리 아파트)

그래서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시어머니는 남편 월급이 오른지 모르구 그러신것 같더라구요

남편한테 어제 ..시어머니한테 월급 오른거 말해야하나?? 하니까 남편은 글쎄 ... 라고 하구 친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월급 오른걸 왜 말하냐고 말하지 말라고 하네요 뭘 그렇게 일일히 말하냐고 알릴 필요 없대요 얘기 안하는게 좋겠죠 ??

추천수2
반대수11
베플나는 나|2011.10.26 11:20
울 엄마도 내 월급 얼만지 몰라요.
베플,,|2011.10.26 11:23
말할 필요 없어요 서로 출가해서 결혼한 사람인데 부모곁에 사는것도 아니고 일일히 얼마 올랐다고 알릴 필요 있나요 ? 오히려 시댁에서 남편 급여 운운하면서 묻는게 더 이상한거죠 또 그렇게 말하면 친정엄마가 도움도 주고 님도 갖고 있는돈이 있어서 생활하는데 어려움 없다고 말씀드리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