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우아우!
어제글이 무려 조회수가 1900이 넘겼고 추천이 5나 되더군요 ㅎㅎㅎㅎ
이것 정말 감사합니다. 보아하니 실시간에 잠시 오른건가요?
실시간 10위글 정도랑 조회수가 비슷하니
여튼 영자님 감사 ㅋㅋㅋ (그래도 개인정보털린건 아직도 잠이안온다 이눔아
)
여튼 어제 약속대로
"딴건 몰라도, 이거하난 좋아"
이말의 의미를 깊숙히 파헤쳐봅시다이~
참 지난 글의 내용 기억합니까이?
1. 여자가 원하는건,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을 원한다
2.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란, 기본이 되어있는 것이다.
3. 그 기본위에 나만의 장정을 어필해야, 여자가 다가온다.
이 3가지인데요.
자, 이제 가~봅시다잉~
궁! 중! 체!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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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춥소이다....
ㅡㅡ 이런표정으로 컴터 앞에서 있던 분들, 이제 자세를
정확하게 하고 경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소.
지난 시간에 "그녀에게 특별한 사람" 이란 내용을 보충하기로 했잖소?
그러기 위해서 한 예를 들어 보겟소.
이건......................내 얘기요.
소인이 방년 22살때 쯤이었소.
소인은 당시 학교를 휴학중이라서, 호구지책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소.
뭐, 술팔고 안주팔고 그런 곳이었소.
거기엔 무수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아르바이트 또한 다양한 부류들이 있었소.
여자, 남자, 동생, 형 누나 언니 오빠 등등등!
일은 힘들었지만 무척이나 재밌는 곳이었소.
그러던 와중에 말이오. 새로온 알바중에 내 눈에 뙇! 들어온 낭자가 와부렀소.
크~ 모든 미사여구를 다 가져다 붙이고 싶지만 길어질까 염려되오.
여튼, 선녀같다고나 할까. 무척이나 아름다웠소.
나는 선녀를 사랑한 나무꾼처럼 잘해줬소. 나는 내 나름대로 잘해줬소,
아니, 내가 가진 모든것을 동원해 잘해줬소.
그 낭자와 나는 나름 친해지게 되었고, 가게에 형들과 누님들과 동생들의
지원속에 많은 술자리 등등등 시간을 가지게 되었소.
그리고, 나는 고백을 결심하게 되었소.
그 낭자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나는 내 속도를 주체하지 못했소.
고백은 나름 떨지않고 했다고 자부하오.
그러나, 대답은 미적찌근했소. "당장대댑해야해?"
나는 생각했소. 내 애정표현이 부족한건가? 좀 더 모얼 보여달란말인가?
그래서, 내 애정표현이란 극에 달했소.
그러다.............그 여자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서 나에게 연락을
하지말아달라는 청천벽력같은 얘기를 들었소.
나는 달래도보고 화도 내보고 별 짓을 다했소.
결론은, 나는 그 낭자를 잊어야 했소. 마음이 무척이나 아프고
밥도 잘 안넘어가고, 일도 안되고, 세상 다 산거 같고........
어쩌면 내 첫사랑이었을지도 모르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여자에게 문자한통을 보냈소.
마치 내가 잘해준것만큼 다른 남자에게서 행복해라 이런......
미친 ........... 여튼 세상에서 가장 처량하고 착하고 안타까운 로맨스영화를
나 혼자 찍었소.
후~~~
그리고 세월이 흘러, 나는 또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소. 지금의 여자친구요.
이번엔 반대 상황이었소. 이번 낭자는 내 눈에 드는 미인도 아니었소. 그렇다고
성격이 내가 원하는 여성스러운 성격도 아니었소. 싸가지 없는 아는동생으로
남고싶은 그런 낭자였소.
그 낭자는 나에게 많은 추파를 던졌소.
나는 생각했소. "내가 뭐가 좋다는거지? 나 좋다니까 기분은 좋은데....."
그때서야, 내 상태가 객관적으로 눈에 들어와 부렀소.
왠 키 185의 아저씨가 거울앞에 있었고, 삐뚤어진 성격에
거친 말투, 옷은 고3떄 입던 옷들 그대로며, 몸무게 95킬로의 거구.
도대체 배나오고 이런 아저씨가 뭐가 좋다는거지? 의문이 들었음.
근데, 그 낭자는 나를 이뻐해 주었소.
그런데, 사람이 간사한게 있더이다. 나를 좋다고 해주니 내가 무척 잘난놈인거
같이 느껴지기도 햇고, 그 낭자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고, 나를 좋아해주는
그 낭자가 그냥 싫었소. 그래서, 나는 단박에 그 낭자를 거절하고 싶었지만,
결국, 어찌어찌 사귀게 되었소.
그렇게 과한 애정표현을 날려주던 낭자와, 무뚝뚝하게 변한 이사람이
어느날 술을 한잔 했소.
소인 : 여친아. 내가 뭐가 좋노. 키만크고 키만크고 키만큰 내가 뭐가좋노.
여친 :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인 : ??ㅡㅡ
여친 : 니 내가 손님한테 당하고 있을때, 사장눈치 안보고 가서 손님하고 내랑 싸우던거
말려줬다이가. 그때, 너무 멋졌어~
소인 : 내가 잘생겨서가 아나고? 그래서 막 잘해준거 아니가?
여친 : 음.....소인아. 음......음............넌 솔직히 외모는 내스타일아냐
여친 : 근데, 그 듬직함이 나한테 최고로 멋진 남자야. 그래서 니가 좋다 ^^
소인 : 그럼, 나 친구들앞에 소개할때 안쪽팔리나? 나 스타일도 좀 아저씨같고
여튼 그렇잖아. 바꿀거 없나?
여친 : 음....나는 니 살좀 뺐으면 좋겠다. 나는 남자가 라인들어간 셔츠에 까만색바지
입은거 좋아한다. 그거 예쁘게 입는거 보여주라.
소인 : 뭐!!!!!!!!!!!살? 헐.........
너무 깁디다. 여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몸무게 95킬로가 현재 68킬로의 복근 박힌 남정네가 되었고.
내 여친이는 간혹 소인에게 다가오는 존재들에게 약간의 ㅋㅋ질투를 하는 정도로 바뀌게 되었소.
그래서, 나는 그때 깨달앗소. 내가 그 선녀랑 인연이 아니었다?
그런게 아니라, 나는 그 선녀를 올려다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소. 그 선녀에게
기본적인걸 뛰어넘는 대단한 특별함도 없었고, 거친 쌍판때기, 거친 말투, 거친성격
뭐하나 그 선녀에게 맘에 든 점이 없엇단 말이오.
글이 좀 길어진건 이해해주오. 내일 글에서 요약하겠소
이제 뭔지 대충 감 잡으셨으리라 생각하오.
일단, 외모, 성격, 이 두가지가 기본적인 요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외모 : 이건, 난 단언하오. 외모는 모든 여성이나 남성에게 다 맞출 필요없소.
그 여성이 원하는 외모의 기준에만 통과하면 된단말이오.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오, 그러니, 절대평가가 아닌 그 사람에게 맞는
상대평가요. 그 여성이 원하는 선 안에만 들면 되오. 오히려 과한 외모는
살짝 거부감이 든다고 하오. 물론 거짓말인거 알지만, 사실 나도 내 여친이가
엄청 이뻤으면 불안할 것이오.
성격 : 이게 가장 힘드오. 알 수 없으니, 아주 복잡하지만, 한가지만 생각하면 되오.
바로. 딱 예의바른 청년의 기준을 생각하면 되오.!
감이 안오시오? 그럼 이렇게 해봅시다.
해결방법이 잇소. 바로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최소한 어디가서
나쁜놈 소리는 안들을 것이오. 소인의 삐뚤어진 성격은 부모님에게 반항의 결과였다고
말할 수도 있겠소. 그만큼 부모님만큼 우리를 생각해서 말해주는 사람없소.
간혹, 부모님보다 친한 친구에게 더 의지하고 마음을 터놓는 경우도 봤는데
난 이거 반대이오. 오히려 낭자들에겐 최고의 친구이자 인생선배는 엄마인걸 잊지마시오.
무뚝뚝하시지만, 낭정네들에게도 최고의 친구이자 선배는 아버지요.
잊지마시오.
특별한 한가지 : 내 여친이가 했던것, 듬직함이었소. 내 여친이는 겉보기에는 왈가닥이라 밤에
집에 가는걸 무서워 하는지 몰랐소, 그 정도로 자존감이 무척 쎈 낭자요.
근데, 이 낭자가 나에게는 한없이 여성으로 다가오고 데려다 달라고하고
정말 밤에 집에가는걸 무서워 하오. 그걸 나에게는 부끄러워 하지 않고
말해주오.
낭자들은 사회생활이란 것에서 부터 다양한 가면을 쓰오. 그걸 잘 캐치해서
그 여성이 원하는 걸 찾아야 하오. 내 보기에는 낭자들은 겉보기에 보이는
이미지 보다는, 그 이미지와 반대되는 성격이 대부분이오.
그 이미지와 반대되는 성격에서 모자란 점을 채워줄 수 있다면
그 남정네는 그 여성에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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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니 나 자신도 한번 돌아보고 기분좋은 기억도 떠올리게 되어 참으로 좋소.ㅎㅎㅎ
여튼 다음 글은 낭자들의 외모 강박관념에 대해서 쓰려고 하오.
댓글을 남기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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