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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초딩들, 커터칼로 병아리 난도질,,

아.. |2011.11.07 17:42
조회 16,840 |추천 213

 

다른건 다 음슴체로 가지만 이것만큼은 진지하게 말씀드려야겠어요..

 

저한테는 초등학생인 두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동네에서 왜 그 초등학교 동회할때 자주 파는 메추리랑 병아리 파시는 아저씨가 오셔서 병아리를 파십니다.

 

한마리에 천원이라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학교에 갔다가 그 병아리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집에오는 내내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초등학생 날라리들이 병아리를 천원에 사가지고 와서 학교에서 커터칼로 산채로 해부를 했다는 겁니다.

 

처음엔 설마 했는데 그걸 말해준 내 친구님의 어머님께서 그 초등학교의 선생님이셔서 그게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되엇습니다.

 

집에 돌아온 저는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에 동생에게 병아리에 대해 물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제 동생이 그러더군요.

 

어제 학교가 끝나고 공부안하는 노는애들 몇명이 병아리를 사서 정말 커터칼로 해부도 해보고,,

 

등등 어쨋든 잔인한짓을 저질렀다더군요.

 

심지어는 얼마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던 고양이한테도 그런짓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건 분위기에 휩쓸린 여자아이들이

 

과학실에서 알코올과 주사기를 훔쳐서 병아리에게 아무렇게나 주사했다는

 

사실조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디카로 찍어서 유투브에 올린다고 했다는

 

군요.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한번은 병아리를 파시는 분께서

 

실수로 병아리가 가득 든 상자를 엎으시는 바람에 그 안에 있던 병아리들

 

대부분이 상자를 탈출에 차도로 뛰어들어 몇마리가 죽었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그 도로를 지나가다가 실제로 몇몇군데에 남아있는 병아리

 

사체와 핏자국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어렸을적 운동회가 끝나면 교문에서 팔던 메추리와 병아리들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어서 몇번 데리고 와본적이있었지만 거의 3일을 넘기는 녀석은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녀석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사람에 의한 세균감염등으로 설사병을 앓다가

 

죽어버렸으니까요... 제 친구들 중에는 충동적으로 구매했다가 키울 방법이 없자 길고양이한테

 

던져줬다는 이야기도 하고,, 아무데나 버렸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무리 1000짜리라고 해도, 병아리도 하나의 생명입니다.

 

실제 저희 할머니께서도 농경생활을 하시며 닭 몇마리를 키우십니다.

 

거기서 나온 달걀에서 태어난 병아리들은 건강하고 씩씩한 닭들로 성장합니다.

 

알코올이 주사된채 죽은 병아리나, 장난으로 인해 난도질된채 죽은 병아리, 아까 말했듯이

 

아무렇게나 버려진 병아리, 고양이의 먹이가 된 병아리들도 자연환경에서 스스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면 그렇게 죽어버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정말 슬프네요.

 

모두들 분위기에 휩쓸려 이런 심한 장난을 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아니, 이건 장난이 아닙니다. 엄연한 살상행위입니다.

추천수213
반대수0
베플루시드드림|2012.01.29 17:12
심심하면 죽이는구나 무개념 초딩들아?-- 너네는 고기먹을 자격도 없어 썅 -- 헐 첫 베플이네 감사해염
베플초밥|2012.02.05 23:06
제가 초딩때도 그런비슷한일이있었어요 우리학교에 강아진가 고양이 시체가 딱딱하게 굳어있더라고요ㅠㅠ..근데 ㅅㅂ 5학년새끼들이 큰나무막대기로 엄청쎄게 시체를 내리치고 시체에 나뭇가지를 통과시켜서 들고가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학교놀이터에 모래있는곳에 확 던졌어요...이무개념시끼들..아..아무리 시체라도 그런짓은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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