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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좀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아자자자 |2011.11.08 12:42
조회 106 |추천 0

쇼핑몰 "멋남"

 

이란 곳을 아시나요 ㅠ 여기서 지금

 

이벤트중인데 사연을 올려서 베스트 사연에게

 

고백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 자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저희오빠가

사연을 적었어요 . 한번 읽어보시고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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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군대전역을 2011년 1월에 마치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

23세 남자 대학생 입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친구가 많은 편에 속하였습니다.

남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돕고 웃기게 해주는 등..

남을 위해 행동하는 것 을 즐거워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친구들도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어떻게 보면 저는 상당히 까부는 캐릭터였습니다.

항상 웃음지으려 노력했고 웃기려고 노력을 했던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힘이들어하는 모습 또는 슬퍼서 우는 모습을 본 친구들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제가 힘이 들고 슬프다고 친구들에게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힘들고 슬플 때는 더더욱 까불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격이 요롷게  된 것 같습니다.

친구 또는 가족들이 저를 통해서 웃는걸 즐거워 하고 힘들어도 슬퍼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잡생각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점을 많이 혼자서 고민합니다.

생각 하나가 세개가 되고 세개가 열개가 되는 잡생각이 심합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은 그런 저를 보며 답답해 하기도 합니다.

또 여자에게서 소심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겉으로는 놀고 즐기고 있는 듯 하지만 칭찬 같은 것을 잘 못하고

남자친구들과 놀듯이 놉니다. 제가 그렇게 편하게 대하다 보면 처음 만나는 여자분들도 그냥 남자로 안보고 웃긴애 등등으로 생각하시는 경우다 허다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분께도 장난을 많이 하는 편이고 좋아 한다고 말한마디 꺼내지 못하고 끙끙 앓는게 바로 저입니다. 그런게 답답해서 많은 노력을 해보고 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더군요.

 

 

이런 제가 관심이 생긴 여자가있습니다.

165cm에 마른편이고 약간 강한 인상이지만 예쁜 그녀..

하지만 귀차니즘이 심해서 꾸미는 것을 싫어하는 그녀..

학교에 복학해서 학기초기떄는 별로 친하게도 지내지 않았습니다. 항상 조용하고

자기친구들이랑만 이야기를 하는 그녀였습니다.

 

 

그리고 1학기 기말고사 시즌 평소에는 공부랑은 담을 쌓고 있지만

시험을 앞둔 일주일 정도는 일찍 학교 도서관에가서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는 편이어서

그 날 도 어김없이 전 혼자 도서관에 갔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시험기간에도 자리가 많던

도서관 자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선 도서관에 앉지못한 사람들을 학교에있는

강당으로 보내 공부를 하게 하였습니다. 강당에는 왠 낯익은 여자혼자 의자에 마치 폴더가 접힌듯

그대로 꼬꾸라 져서 자고있었습니다. 가까이서 확인해 보니 그여자애 였고.

그게 그친구와 처음 대화를 나누게 된 계기였습니다.

 

 정말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성격과 달리 속은 참 착하고 여렸던 친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이어왔고 전 점점 그친구에게 호감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츄파춥스 사탕 레몬 맛을 좋아하는데 자기동네엔

레몬맛이 잘 없어서 희귀템 이지만 저에게 주겠다며 먹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전

동네에 있는 편의점 슈퍼를 다 뒤져서 레몬맛을 모으고 모았습니다.

그리곤 매일 학교에서 볼 때 마다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그 친구에게 사탕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점점 친해져 갔고 만나면 항상 유쾌하며 즐거웠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 귀차니즘이 엄청 심해서 핸드폰도 버리고 다니고 연락도 잘 안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녀와 연락하면서 그런 패턴이 바꼈습니다. 적어도 그녀한테만큼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연락하게 되고 아프다고 하면 걱정되고.. 

 

하지만 전 당당하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친구는 1학년 때 이미

C.C(캠퍼스 커플) 을 경험한 친구였고 더이상 C.C 할 마음도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친한 동생을 잃을까봐..

나같은 놈이 뭐라고 ..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팅도 하고 술자리에도 자주 나가면서 그냥 우정의 감정만 남겨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계속 계속 생각나는건

그녀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온갖 잡생각과 가슴앓이를 하다보니 그녀의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해준다는 것을 잘 해준적 없는 저는 무엇을 선물해줄지 몰라서 그녀의 친구에게 물어봤지만 마땅히 필요한걸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고심을 하다가 남자가 여자에게 사주면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목걸이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목걸이만 준다면 너무 분위기가 이상할 것 같아 빈혈로 고생하고 있는 그녀를 위해 빈혈약도 사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선물을 정하고 어떻게 줄까 고민을 했습니다. 뭔가 특별하게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가 일하고 있는 곳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3시간 가량해서 결국 그녀가 일하는 곳을 알아냈습니다.

역시 인터넷 세상에서는 안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딱 이름 두개 만으로 찾아냈으니까요..

그래서 그녀가 일하는 곳으로 가서 멋지게 주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그 장소가 아닐까 싶어서 친구가 근처에서 산다고 하면서 확인도 해봤구요.

하지만 그녀가 그 날 당일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물을 사서 집앞에 가서 직접 주는 것으로 방법을 바꿨씁니다.

D-Day ! 선물을 사러 친한 친구들과 같이 가서 2시간 가량 빙빙 돌면서 힘들게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예쁘게 포장을 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전 바로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약 한시간이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친구와 근처 음식점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쪽 지리를 잘 모르는 저는 이리저리 물어봐서 그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제가 이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다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구요.

 

 

그녀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처음에는 빈혈약 하나를 밀었지요.

빈혈약을 보고 그녀는 활짝 웃더군요.. 그리고 나서 목걸이를

보여줬습니다. 살짝 당황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왠지 이상한 분위기가 된다 싶어서 전 재빠르게 약속이 있다고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선물을 주고 집에 가면서 마음 한쪽에서는 이 바보야.. 다른 한쪽에서는 그래 잘했어..

서로 전쟁을 하더군요..

 

그렇게 자주 연락하며 짖궂은 장난도 치면서 거리낌없이 지내고 있는데..

점점 그녀에게 있어 우정의 감정이 아닌 다른 감정이 들려고 합니다..

분명히 그녀는 저를 친한오빠 그 이상으로 보질 않을텐데..

저랑 격이 다른 친구인데.. 계속 사랑이라는 감정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1분에 한번씩 확인하고..

잘 때 혹여나 연락올까봐 얼굴 반경 10cm 내에 핸드폰 두고 자고..

그녀의 미니홈피를 하루에 5번이상 들어가보고..

친구들에게 그녀를 자랑하게 되고..

그러다

아프다고 하면 당장 달려가서 약 사다주고 싶고..

일하느냐 힘들다고 하면 너무 걱정이 되고..

그러다가

그녀에게 먼저 연락이 오면 너무 기뻐서 팔짝팔짝 뛰고..

 

사실 요새는 목소리가 듣고 싶고 그래도..

5번 참고 한번 문자보내고 그럽니다..

제가 너무 연락하면 그녀도 피곤할 것이고 저도 이 감정을 주체 못할 것 같아서요..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는 것 자체를 이렇게 고민하면서 하게 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멋지게! 거절못할 정도로 멋지게!
고백을 하고 싶지만 역시 보잘 것 없는 현재 학생신분이 참..
이래저래 요새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소심하기 보다.. 그녀를 잃을까봐.. 친한동생으로라도 못남을까봐..

 

하지만 다시금 마음을 잡아 결심했습니다.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 이 날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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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ㅠ

파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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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글투표좀 부탁드릴게요 ! ㅠ ㅠ 저희오빠 이언니 정말 사랑해요

 

이번기회가 정말 좋은기회라고 생각되서요! 

 

 오빤 아직 이사실 모르는데

제가 판에다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아

 

도와주세요 여러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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