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Click~!
2011.11.12. 금요일 철야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토요일 아침...
큰아들과 현여사는 외출을 한다.
이동통신 가입자 5천만 보급율 시대에 발맞추어
오늘은 현여사도 드디어 휴대폰을 개통하는 날이다.
그동안 수차례 밖에도 잘 안다니는데 뭐하러 휴대폰이 필요하냐며 급구 휴대폰 개통을 미뤄왔던 현여사...
그저 두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그 속내를 몰랐던 것은 아니다.
하지는 오늘은 드디어 현여사를 낚고 말았다 ㅋ
'현여사.. 지금 현여사 때문에 우리집 통신비가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나오는 줄 알아?'
'요즘은 인터넷, 전화, 휴대폰을 죄다 결합상품으로 묶어서 거의 공짜로 쓸 수 있는데'
'현여사가 휴대폰을 안쓰니까.. 그래서 우리집은 2회선 밖에 안되니까 그 통신비를 그대로 내가 다 내고 있다구...'
낚였다.... 대어다.. 훗 -_ -
휴대폰 판매점에 들르자 판매원 아저씨께서 지원 사격을 해주신다.
'어머님 본인이야 어짜피 그동안 안쓰셨으니 불편함이 없지만~'
'아드님들은 어머님이 연락이 않될때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이 연락이 안된다는게 정말 사람 환장하게 하는거죠~'
올소!!! -_ -
오늘 개통한 현여사 휴대폰 번호는 010-5024-9162 다.
현여사의 SMS 사용법 습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인들께서는 격려 문자 한통씩 부탁한다. ㅋ
혹시나 현여사에게 발신번호 표시제한 등으로 악플등을 날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끝장을 봐주겠다...
참고로 필자는 이통사에 근무한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니 시험해 봐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