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사랑합니당 ![]()
그리고 저를 깨남이 쓰던 시절부터 지켜보셨다는 한분
저도 지켜보겠어요 ㅋㅋㅋ
나비랑 까칠이 안부 물어보신분!
나비는 악의 구렁텅이로 빠졋구요...
까칠이는 드디어!!! 여친이 생겼습니당! ㅋㅋㅋㅋ
조금잇으면 신화 컴백한다죠?
참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신화 신화창조 흥해라 ![]()
=============================================♥
앞에서 언급한듯 나님은 신화창조임 ㅋㅋㅋㅋㅋ
활동을 안해서 지금은 잠시 흥미가 줄었지만... 게다가 미남이도 있는데 나 바쁨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책꽃이에서 제일 좋은자리! 에는 돈꼬박꼬박 모아서 산 신화cd 들이 꽂혀잇음.
진짜 열심히 모은거라 애지중지ㅋㅋㅋ 그안에 잇는 노래들은 랩까지 다 외웟을정도임.
그런데 어느날 우리집에 놀러온 미남이가 그 씨디들을 봤음.
그러더니 누구냐고 함 ㅋㅋㅋ
"so when did you start liking asian guys huh?"
(언제부터 아시안남자들 좋아했어? 응?)
이러면서 시비를 검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제일좋아했던 그룹이라고했음 ㅋㅋㅋ
그랬더니 삐졌음. ㅋㅋㅋㅋㅋㅋㅋ
말시키면
"go hangout with shin wa"
(신와 랑 놀아.)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님은
"I dont like them as much anymore. cuz I got the cutest boyfriend ever!"
(나이제 걔네 별로 안좋아해 왜냐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남자친구가 있으니깐.)
이라는 거짓말을 해야했음 ![]()
사실 나 문득 생각나서 지금도 혜성오빠 노래듣고있음 ㅋㅋㅋ
나는 신혜성 목소리가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음 ㅠㅠㅠㅠ 허스키하고 매력적임.
가끔 내가 화나면 미남이한테 빽! 소리지름.
"나 바람필꺼야!!!!!! 집에갈래!!!! 가서 신화랑 바람필꺼야!!!!!"
그럼 미남이 반응은 "how could you...?" (니가 어떻게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방금 일어난 따끈따끈한 이야기임.
우리집앞에 데려다준 미남이는 헤어지기 싫다고 문앞까지 와버림 ㅋㅋㅋㅋ
우리 아파트가 호텔같은 식이라 복도에 카펫이 있음.
굿바이 키스로 뽀뽀를 해주는데 정전기가 일어났음.
갑자기 그거에 꽃힌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이는 발을 막 카펫에 문지름
그리고 손을 막 옷에 문지르고 서로 얼굴 찌르기
마주보고 실실 쪼개며 서로 얼굴에 정전기 따끔하라고 비비고 찌르고
아주 잘 놀았던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남이 볼에 더 많이 따끔하고 쐈음 ㅋㅋㅋㅋㅋㅋ 막 파워레인저 마냥 포즈잡고 ![]()
우리 마미는 늘 우리를 보고 하는 말이있음.
덤앤더머 커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누가 더머야?"![]()
"너."![]()
쒵![]()
우리엄마한텐 미남이는 잘생긴 내새끼 나님은 못생긴 찌질이임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미남이랑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음.
다꾸미고 둘이 불다꺼놓고 크리스마스 불빛을 구경했음.
이뻤음. ![]()
그리고나서 나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엄마가 나를 보고하는말이
"야 너 얼굴 완전커보여 화장 좀해"
"했는데"
"왜 오늘은 해도 못생겼어?"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분명히 나가기전에 화장 좀 고친다고 했음.
무쌍녀라 아이라인이 조금 지워지면 자신감을 잃음....
내가제일좋아하는 여인네가 가인언니임 ![]()
근데 미남이는 나를 뜯어말리며
"you look beautiful. you dont need these disgusting black shits all over your face."
(너 아름다워. 니얼굴은 이딴 까만 똥들 필요없어.)
"but i wnna look pretty for you!"
(근데 나 너한테 이뻐 보이고싶어)
"you already are. who else is there to impress? r u meeting up with any guys?"
(이미 이뻐. 꼬실사람있어? 다른남자들 만나러가는거야?)
"yeah. seven eleven guy and the guy at the street and whole bunch"
(응 세븐일레븐 알바랑 길거리에있는 남자들이랑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맨날 이런식으로 장난침.
결국 미남이 말만 믿고 나가려했더니 우리엄마가 한방 날렷음... ㅠㅠㅠㅠㅠ
힝... 미워
이건 썻나 모르겠음.
우리학교 댄스파티 있었을때임.
턱시도 입은 미남이랑 드레스입은 나랑 우리의 운전기사가 되어준 까칠이 이렇게 셋이 저녁을 먹으러 갔음 ㅋㅋㅋㅋ
이땐 까칠이가 싱글이엿음 :(
그래서 우리를 데려다주는 대신 내가 쫌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삿음.
까칠이 여자한테 얻어먹는 거 아니라고 예전에 나랑 계산대까지 레이스한 남자임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날은 그냥 먹었음 ㅋㅋㅋㅋㅋ
주문을 받는데 까칠이가 쫌 노안임 ㅋㅋㅋㅋㅋ 종업원이 술필요하냐고 물어봄 ㅋㅋㅋ
그리고 종업원이 게이였나봄 ㅋㅋㅋ 자꾸 까칠이한테 작업검 ㅋㅋㅋㅋㅋ
밥을 다먹고 계산하려는데 미남이가 까칠이 전화번호 계산서에 써써 준다고 막 놀림 ㅋㅋㅋㅋ
시크한 까칠이도 당황하는걸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끝에 우리는 파티장에 도착하고 먼저사진을 찍으러 줄을 섬
그때 갑자기
"어? 미남아 자리 세이브 하줘서 고마워!"
하고 나비와 나비 여친이 튀어나옴 ㅋㅋㅋㅋㅋㅋㅋ
나비는 새치기에 소질이 있는것같음ㅋㅋㅋㅋㅋ
나랑 미남이 사진찍을때 카메라뒤에서 엄마미소를 짓고 우리를 바라보던 나비엿음 ㅋㅋㅋㅋ
자기가 도와준거라고 ㅋㅋㅋㅋㅋㅋ
나 일부러 킬힐을 신었는데도 미남이 턱까지왔음...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나중에 나온 사진속에서 미남이 정말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짓고있음 ㅋㅋㅋㅋㅋ
난 그냥 엄마가 말하는데로 얼굴 완전 크게나왔다고함.
엄마때문에 비율이 구린거라고했음 ㅠㅠㅠ
우리는 신나게 춤도 췄지만 거기서 주는 음식들 다 먹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도 주고 별별 디저트가 다있었는데 이뻐서 다 먹어봤음 ㅋㅋㅋ
맛있었음 특히 나는 치즈케잌이 제일좋음 ![]()
그때가 아마 내가 제일 행복했던 기억중 하나인것 같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 힐을 신어서 발이 퉁퉁 부운 나를 위해 더티한 발 내색안하고 주물러주신 우리 이쁜 미남이한테 감동 받음 ㅠㅠㅠ
정말 에피소드도 많고 할얘기도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음.
추천수 많아지고 댓글 많아지면 또한번 미남이를 공개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님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