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항상 폰으로 눈팅만 하던 22살 여자입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하소연하러 올립니다
제가 사는곳에 '뷰티마법x'라는 네일이랑 타로카드랑 발마시지랑 여러가지
하는 네일샵이있습니다.
어제 저녁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문득
남자친구가 네일 하라구 준 카드가 생각이 나서 폰으로 커피숍에서 가깝고
예약 없이 바로 할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검색 1분 만에 저 샵이 떳고 네이버 평가도 좋은거예요.
전화를 했는데 남자 분이 시더라구요
속으로 '어라? 남자가 네일 하니깐 더 잘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10~15분 뒤에 도착한다고 말 씀드리고 갔습니다.
처음에 엄청 친절 하셨습니다.
강남 vvip 네일 샵에서 일하셔서 그런지 말씀도 이쁘게 하시고 친절 하셨습니다.
제가 기본 케어 하는동안 아트를 못 골라서
친구가 케어 할 동안 일본잡지 책을 보면서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똑같이 해드린다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부푼 마음에 고르다가 결국
다른 네일 전문 잡지에 있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걸루 선택하구
해달라구 했더니 알겠다더니 몇 초동안 그 그림을 보더니
재료가 없어서 안된다네요? 최대한 비슷하게 해주겠다고 해서 믿고 있었습니다
흰바탕에 검은 줄을 긋는 거였는데..
제친구가 나중에 그러더군요 강남에선 선을 삐뚤삐뚤하게 긋냐구요
원래 디자인은 흰바탕에 검은색 5개 줄에 끗에 리본 같은 스톤이 다른 크기로 세개 박혀 있는거였는데 실은 흰바탕에 삐뚤한 줄 네개가 끝이였습니다.
그리고 검은 바탕에 토끼 모양 철(?) 스티커에 황금색 눈모양 스티커였는데
별 모양 스티커를 붙여도 되겠냐더니 된다 했더니 두개 붙이더니 끝났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만한 금색 스티커가 속이 뻥 뚫여 있는게 개당 2000원이라 하더군요
그거 까지 이해합니다
흰색 스프라이트는 어떻게 합니까? 제가 울상을 짓자 큰거 보인다는 식으로
미키마우스 문구점에 파는 일회용 스티커를 내 보이더니 그걸 붙여 주겠다는 거예요
그것도 개당 2000원입니다. 그래서 그냥 다시 지워 달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잡지에 있는 (이름이 네일피아 였습니다) 호피 무늬 해달라구 했더니
이렇게 해놓고 마지막에 젤탑을 발랐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젤탑을 바르겠다 했습니다
젤탑을 바르면 분명 젤을 다 굽고 10초 뒤부터 자크나 모서리에 찍혀도 상관없다
말씀하셨습니다. 전 그걸 믿구 30000원짜리 젤탑을 했죠
긁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네일 하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밑에 사진인데 누가 이걸 돈 주고 네일 했다고 믿겠습니까?
그것도 83000원이나 주고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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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번째 사진은 제가 네일을 다 받고 거기서 20분 가량 있다가 집에 와서
1시간 30여분 지나서 샤워를 하는데, 몸을 씻으면서 우연히 손을 봤는데 밍밍한느낌이 들길래
자세히 봤더니 날라감.. 그래서 그거 손으로 문질렀더니 저렇게 된거예요
다섯 손가락 다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친구한테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 아닌지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전화를 했더니 처음에는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금액은 받아야 된다해서 저는 솔직히 반값만 요구할 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카드 환불 해주신다던 원장님은 전화 조차 없구요
점심때 되서 남자친구가 답답해서 다시 전화했더니 70000원 넘게 줘야지 카드 취소를 해준다는거예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장님 말로는 뭐 칼라가 더 추가 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74000원인가 받아야 된다 했답니다
그래서 뭘 그렇게 받냐고 그런거였으면 환불 해달라고 안했고
솔직히 젤이 다 날라갔는데 그렇게 못 주겠다고 하고 40000원으로 하자니깐 알겠다는 사람이
계좌 이체로 돈을 붙여도 소식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배째라는 식으로 74000원 결제 안하면 40000원도 못주고
카드 승인 취소도 못 해준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원장님 말대로 제가 살이 탈 정도로 뜨거운물에 샤워를 해서 벗겨진건가요?
제가 기본이 없고 상식이 없어서 몰라서 샤워를 해서 벗겨진건가요?
저보고 계속 상식이 없다고 하셨다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계속 강남에서 일하셨다길래 기대했습니다
출장도 다니고 백화점에서 vip 고객 무료 네일 해드린다길래 기대했습니다
주위에 네일샵들 불법이니 어쩌니 욕하면서 실력없다길래 기대했습니다
처음에 케어 받을때 사람들이 나가면서
자기가 하는게 더 낫다고 욕하고 나간다고 이상하다고 말씀 하셨죠?
네일 다 받으니깐 왜 욕을 들으셨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보고 돈 못주겠으니깐 경찰에 신고하던 소비자 고발 센터에 신고하던 맘데로 하라고 하셨죠?
그리고 어제 밤에 문자 와서 잘못 인정하시고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왜 오늘 와서는 태도가 달라지셨는지 모르겠네요
저 이 글을 그 원장님이 보실때까지 소비자 고발센터에도 매일매일 올리고
네이트 판에도 매일 올릴겁니다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