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친이 음슴 그리고 요즘 음슴체가 대세람서
그래서 음슴체 ㅋ
우리는 오산에 있는 세마고등학교 학생회임
학교이름 까지 밝혀가면서 우리가 톡을 쓰는 이유는
오늘이 수요집회 1000번째 이지 않음?
그래서 우리 끼리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 해서 편지쓰기 캠페인을 하게 되었음
물론 요즘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침 방송으로 영상물을 준비했음 영상은 소녀이야기, 포토 에세이, 지식채널e에서
관련된 내용을 이어서 만들었음ㅋ짜ㅋ집ㅋ기ㅋ
(하지만 힘들었음 ㅠㅠㅠ)
아침 방송이 끝나고 편지지 배부 해서 편지쓰기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음
우선 편지를 보내는 곳은 크게 국내랑 국외로 나누어지는데
국내 편지는 외교통상부로 보내질 편지 할머니들께 보내질 편지와
○○외고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편지로 나눠서 적었고
국외 편지는 영국에 있는 학교와 교류하기로 했음.
이게 그 기획안이자 안내문임!
사실 시작할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걱정이었음.
얼마나 쓸지 확신이 없었음
그래서 목표수량이 백개였음 (전교생이 800명이라)
사실 백개로 잡으면서 너무나도 부끄러웠음
이렇게 모두 기억해야만하는 사실인데도 1/8밖에 쓰지 않는다고 예상해야하는 현실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음.
그래서 꼭 열심히 하자고 의지를 불태웠음!!!!
그 결과....
현재까지 92개의 편지가 모였음!!
금요일까지고 마지막날에 더 낼 걸 생각하면
150개 정도는 충분하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음 ㅎㅎ
완전 완전 뿌듯했음
할머님들께 쓴 편지임
모자이크 할 시간이 없어서 걍 ㅋㅋ
00외고에 보내는 편지
외교통상부에 쓰는 편지
마지막으로 국외학교에 쓰는 편지
영어로 썼음. 대단하지 않음?
사전 뒤져가면서 겨우겨우 쓴 아이들의 따뜻한 진심임
흐려서 잘 안보이지만 ㅠㅠ
아직 캠페인은 끝나지 않았고 금요일까지 계속 받는 중임.
솔직히 외교 통상부 공무원분들께서 우리쪽 편지를 거부할까봐
조금 겁이 남 ㅠㅠㅠㅠ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고
더 많은 관심 가질 수 있게 빨간버튼 꾹 눌러주시면 사랑할 예정임.
(편지를 거부할 수 없게 흐흐...)
우리 세마고 학생들도 우연히 판에서 이 글을 보고
'좋아!! 나도 써야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게.
상점도 주지 않고 생활기록부에도 들어간다고 안했고,
그리고 그 어떤 보상도 없는데도 스스로 쓴 이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음??
그러니까 빨간버튼의 자비를 부디..
여러분들의 추천이 이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 믿음!!
응원하는 덧글과 추천은 분명 우리에게 힘이 될것임 ♥
그럼 톡커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며 글을 마치겠음!!
(혹시라도 추천수가 많으면 편지보내고 캠페인 마친 후기도 쓰겠음!!)
세마고 학생회 블로그(http://blog.naver.com/prose11)
많이 놀러오시라는~!
(집 대신 블로그 짓고 감 뚝딱뚝딱)
마지막으로 할머님들,
용기란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암에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전진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어요.
진정한 용기를 아는 할머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세마고등학교에서 할머님들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