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연카드만들어주는 play10** 호객행위 따라가지 마세요.

ㅇㅇ |2011.12.22 18:16
조회 93 |추천 0

 

오늘 강남 길거리에서 play10**

(정확한 이름도 알지만 그 회사보다는 호객꾼들의 문제인 것 같아 *표시합니다)

카드로 호객행위 하는 남자에게 끌려가 설명을 들었는데요.

 

처음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고 바빴기 때문에 심드렁하게 듣다가

손해 보는게 아니면 빨리 이름만 쓰고 카드를 받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름을 다 썼는데 돈을 먼저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돈을 낸 것 보다 더 많은 양을 6개월동안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머 그런거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좀 짜증이 나서 테이블에 카드를 세게 놨는데요.

갑자기 그 남자분이 왜 던지냐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휙 던진 것도 아니고 그 남자분쪽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제 앞에 딱 놓은 거였다고 말을 했는데도

 

너 돌아이야? 왜 던져 던지길 미친년아니야 이거

 

이러면서 막 욕을 하시면서 어깨를 밀치더라구요. 그것도 남자 세명이서

처음엔 해명하다가 그런 취급을 받으니까 저도 화가 나서 왜이러냐고 머라고 했는데

계속 때리기라도 할 기세로 엄청세게 밀면서 꺼지라고 막말을 하더군요.

 

아마 그 때 지나가시던 분들이 이 글 보시면 아실꺼에요.

 

저도 더 뭐라고 하고 싶은데

몸이 안좋아서 마스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나와서 너무 답답한거에요.

일단 힘이 없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더 봉변당하기 전에

그래서 제가 썼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종이를 찢고 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갈 수는 없었고 가면서 경찰서에 전화해

이 자리에 이런 호객꾼들이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후에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그 자리에 갔는데 그 사람들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미 자리를 옮긴 듯 했습니다.

 

저도 오해할만한 행동을 한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얘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욕을 하고 남자셋이 여자하나를 밀치고 욕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제가 호객하는 분들을 무시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설명하실 때 반응이 안좋다고 해서 추워서 그렇다고 하고

더 의식해서 크게 웃고 그랬는데

제가 아무렴 갑자기 그걸 던지면서 이거 안해먹어 라는 뉘앙스로 대한거겠어요?

 

추운데 밖에서 호객하시는 분들이 붙잡으시면

잠깐 설명 듣는게 어려운건 아니니까 왠만하면 듣고 갔는데

이제 함부로 들으러 가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모르니까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