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다들 이렇게 시작하니까 저도ㅋㅋㅋㅋㅋ
저는 서울에 사는 23살.....하..벌써 시옷...암튼 슴셋이 된 ... 여대생...![]()
우선 새해인사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번에 혹시 박스 움직이는 글 보셨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보신 분들을 위해 여기 주소 투.척. 할줄알았나? 안해 귀찮아 ![]()
저 뭐 여기 관계된 사람 아니에요~~ 농심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밥에..한순간에 팔려버린...접니다 그래 저에요 저란 여자 밥ㅇ... 좋아해요
그래요 안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
참나 (괜히 혼자 열폭하지마라 뭐 이런 댓글..미워요ㅠㅠ 걍 이해해 주세요...ㅠㅠ 하아)
그럼 니가 왜 이런 글을 쓰느냐?????????
밥사준대서..밥때문에...말했잖아요....![]()
뭐 아무튼 애매한 것도 어지간히 정해졌으니...
이제 시작!!!!!!!!!(음슴..나도 쓸래요 음슴체)
박스 움직인단게 무슨 소리냐 박스 오빠는 또 뭐냐 하시는 분들....
하아 때는 2011년 12월 31일..
커플들은 다들 돌아다니신다는 그 날.
나님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땀흘리며 책정리를 했음.....^^
온 나라 책은 내가 다 정리한거마냥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던 중
카톡카톡
올ㅋ만나재ㅋㅋㅋㅋㅋㅋ
나님 이래뵈도 여대생임. 별거 아닌 카톡이지만, 별 사이 아닌 아는 오빠지만...
아무리 도도한척 하려 해도...
괜히 막 설레설레.. ![]()
아싸 밥까짘ㅋㅋㅋ좋다 대학로 ㄱㄱ
헐..근데 너무 추웠음......ㅠㅠ 그치만..나의 저녁을 위해
갔더니.. 또 헐..이건 뭐임? 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역에 갔더니 아무도 음슴........
뭐여 어디여 ㅡㅡ
어디냐고 연락하니까
'고객님이 전화를 받으...ㄹ..수 없...'
하아. 추운디 장난함? ![]()
가위바위보도 세번이랬음. 세번 전화함. 소리샘 언니 목소리만 들음.
분노의 손가락질 시작하려고 했으나, 손가락이 얼음.
도도하게 카톡함. 나 왔다고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사진 두장 투척한 흔남 오빠(요즘 유행하는 흔남).
왠 상자 사진이 옴.
이건 뭐임? 왠 상자임? ㅡㅡ 장난하나
오빠가 줄기차게 자랑하던 농심이었음. ㅡㅡ
순간.
뭐지 나 이용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이어 온 전화!!!!!!!
'얼른 마로니에 공원으로 오라능.'
오키 달려감.은 거짓말이고. 천천히 걸어감.
추우니까 바람안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갔더니 왠 상자 하나가 뙇.
호기심 많은 나님임... 다가감. 왠지 박스가 날 부르는 거 같기도 했슴.
노크하라는 박스. 건방지네 추운데 주머니에서 손꺼내게하고. 똑뙇!!!!!!!!!!!!!
헐.귀신임 뭐임? 하얀 손을 든 휴지가 나옴
받고 나니까 걷던 사람들이 막 쳐다보면서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함.
달랑 휴지들고 밀려버린 나님...
읭.. 오라고 해서 오니까 왠 박스만 있고. 오빠 어딨음? 나 혼자 휴지랑 덩그러니. ![]()
이런 날 본 오빠가 어디선가 나타남.
뭐냐고 물은 나에게 주저리주저리 랩 하기 시작함.
'연말이니한해고생하셨다는의미에서농심제품이랑다음해잘풀리시라고휴지를나눠드리는거임.그리고새해에는복많이받고부자되시라는의미임'
휴 뭐 암튼 이런 목적에서 한거라 함.
암튼 그렇게 랩을 듣고 그러던지 말던지~~
나님은 고기를 먹으러 감~~~~~~~~~ ![]()
그러나 행복도 잠시.
계속 고기만 굽던 오빠가 나에게.. 판을 쓰라며..
그럼 더 맛난 걸 사주겠다고.. 유혹.... . .
배도 조금밖에 차지 않았었고.. 약간의 알콜도 있었기 때문에..
게다가 술을 마시면 앞에 있는 흔남이 훈남으로 보이는 그런 착시현상이 발휘.. ![]()
결국 이렇게 판을 쓰고 있는 나님임.
이걸 쓰고 더 맛난 걸 얻어내겠음. 응원 바람
마무리는.. 어째야 할지 모르겠음
끝!!!!!!!!!!!!!!!!!!!!!!!!!!!!
추운디 고생많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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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