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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6년 그리고 한달 - 2편

마호 |2012.01.11 14:12
조회 1,832 |추천 11

안녕하세요. 새벽 4시에 글쓰고 오후12시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섯시간 정도 자고 씻고 밥하고 컴퓨터 수업이있어서 한시간 반정도 일찍와서 톡을 쓰려합니다.

이런 곳에 처음 글 써보는데... 댓글도 달리고 최고손가락수도 많고 뭔가 설레네요.....부끄

글쓴이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 우왕좌왕하고 재미가 없더라도 잘 읽어 주시길 바랄께요.

다른 글쓴이님들 처럼 댓글에 대한 답을..

 

 

 

 

 

 

바람과함께 님.

응원 감사합니다!!제 글에 첫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글 올려놓고 댓글 올라오나 안 올라오나 20분정도 확인을 하고 잤는데...

아침에 눈 떠서 다시 확인하니 댓글이 4개나! 그중에 바람과함께님 댓글이 제일 처음!! 감사합니다~

 

 

 

꾸워어 님.

6년... 제가 생각해도 오래되긴 했죠. 히히ㅋㅋ

그래도 대단한 정도는 아니구요~

시간을 내서 여자친구(원래 여자친구라고 표현안하지만.. 다른마땅한 표현이 없네요ㅠ

여기서 애칭을 쓸 수도 없고...) 몰래 몰래 글을 쓸 것이라 다음편들을 빠르게는 못 쓸 것 같아요ㅠ

어제와 오늘은 여자친구가 외박해서 예외윙크

 

 


꾸르륵 님.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옙
독자(?)님들의 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메리카노 님.

응원 감사합니다!! 메리카노..아메리카노 줄임말이 신가요!?히히

아 혹시 아메리카노와 소주라는 제목을 본 것 같은데... 그 글 쓰신 분이신가...?

혹시나 맞으시면 좀있다 시간 날 때 읽으러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ㅋ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응이 님.

이히 다음 편 쓰는게 많이 늦어질수도 있지만... 혹시 사라지게 된다면...

말하고 사라지겠습니다. 그런데.. 늦어지긴 해도 사라지지는 않을 것 만 같은 느낌윙크

 

 


옿옿 님.

포켓몬스터 좋아하시나 봐요. 전 디지몬 좋아하는데ㅋ...

장난이구요, 재밋게 읽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풋풋한 사랑... 이라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8년째 알아오는 아이인데도(비록 사귄지 한달이 되가지만) 아직도 같이 있기만 해도 설레고

손잡으면 떨리고, 풋풋한 사랑 맞나봐요부끄

 

 

 

 

 

 

--------------

 

 

 

그럼 이제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1편을... 방명록 반사온걸로 끝냈었음.

하지만 끝낼만큼 중요한 답변이 온게 아니였음.

그 아이는 그냥 음.. 갑자기 연락와서 깜짝 놀랬다고 잘지내고 있다고 너는 어떠냐는 형식적인 답이였음.

그래도 나는 마냥 기뻣음. 삼사일만에 걸쳐 온 그 형식적인 대답을 얻기위해

방명록을 수시로 확인 했었기 때문, 내생각엔 진짜 하루에 30번은 넘게 확인한 것 같음.

나는 그 방명록에 답으로 내 핸드폰 번호를 남긴 것 같음.

두루뭉실하게 그 후로 그 아이와 나는 (그 당시에는 둘다 스마트폰이 아니였기에..

나중에 그 아이와 내가 같은 날 같은 시간 쯤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된 사연도 공개하겠음.)

문자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나는 애기에 대한 사랑..(표현하기 참 쑥스럽네요 무튼,)을

더 키워나가고, 그 아이는 그냥 친구 하나를 다시 얻은 셈이였을 것임.

 

 


이렇게 다시 연락하게 된 사연을 끝내겠음.

글쓴이는 슬프게도 글을 참 못씀...기억력도 좋지않음.. 저장해 놓은 문자나 캡쳐해놓은 카톡 아니면...

문자내용이나 카톡내용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임...하지만...저장and캡쳐해 놓은게 꾀많음

기대하삼짱

 

 

 

더.. 이상.. 쓸.. 내용...이 없...으니까.... 저위에.. 나중에 쓰겠다던 스마트폰으로 바꾼 이야기를 쓰겠음.

 

 


사귀기 전 이야기임.

그 아이와 나는 20대인데도 불구하고 스마트 폰이 아니였음.

코비와 롤리팝. 카톡을 할 수 없는 폰이였음.

그 아이와 맨날 진짜 하루종일 폰을 달고 살며 문자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언제 스마트 폰으로 바꿀 꺼냐는 것이었음. 그 아이는 스마트폰으로 바꾸는걸

아버지께는 허락을 받았지만 어머니께는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였음.

그래서 그 아이는 그래도 아버지께서 허락 했기에

언제라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하지만 나는 스마트폰에 관심도 없고, 문자가 더 좋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였기에 바꿀 생각조차 없었는데 그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바꾼다는 소리를 듣고

그날 엄마를 조르기 시작함. (스마트폰은 문자가 적기 때문에 그 아이와 연락할 수 있는 길이 줄어듬ㅜ)

우리집은 엄마가 짱이기에 엄마만 설득하면 됨.

하지만 무슨 일이든 우리 엄마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음...

그런데허걱.... 엄마가 바로 바꿔 준다고 하는 거임... 그래서 엄마가

내일 폰 바꾸러 가자고 했는데... 아직 이 아이가 바꾼다는 확신을 주지 않아서 내가 미뤘음...

다음에 바꿀꺼라고...... ㅋ....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조금 없음.

 

바꿔달래서 바꿔준다니까 다음에 바꿔달라고 하는 딸을 둔 엄마....파안

그렇게 나에게도 언제든지 폰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아이와 나는 이제 폰을 바꾸기만 하면 되는 거였음. 하지만 무슨 일이여서인지

그 아이는 폰 바꾸는걸 계속 미뤘음. 폰을 고르지 못 했던 거임.

 

그러나 나는 폰을 알아보면서 그 당시 스마트폰 계급표에서 상위에 속했던 베가레이x 꽂혀버렸고,

그것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그래서 그 아이를 설득하기 시작했음.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지만...커플폰을 하기 위해서...음흉

그러나.. 그 아이는 손이 작아 크기가 큰 베가레이x는 불편할 것이고, 스카x 키패드가 어려워

베가레이x를 쓰기 싫타는 결론을 내렸음. 그러면서 그 당시 같이 유행타던 갤럭x쪽을 눈여겨 보고있었음

하지만 나는... 베가에 꽂혀있던 상태임... 그래도 그 아이를 위해 생각을 좀 해보다가

그러다가... 한 두 달이 흘렀음당황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내가 폰을 바꿔야 할 시기가 왔음. 이시기를 놓치면

몇달 뒤에 폰을 바꾸게 될 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였음(절체절명맞나?소리만들어봐서..)

무튼, 방학에도 도시에 나와서 사는 글쓴이는 방학이 끝나갈 무렵 고향에 가 있었고, 방학이 끝나면

다시 도시로 가야하는 운명이였음. 고로 고향에 있을 동안 폰을 바꾸지 않으면

다음에 다시 고향에 갔을 때 바꿔야하는 그런 상황이였음.

그래서 나는 그 주 고향에 가있는 동안 그 아이를 흠씬 설득했음.

결국 그 아이는 내가 도시로 떠나는 마지막 날에 폰을 바꾸러 간다고 했음.

그래서 나는 그 전 날 밤 엄마를 설득했음. 그래서 다음 날 그 아이 몰래 폰을 바꾸러 갔고 (베가레이x로)

바꾼 폰으로 바로 문자를 날림. 내가 바꿧단 말은 안하고 그냥 태연하게.

뭐하냐니까 폰 바꾸고 있는 중이라고 답이 왔었음. 그렇게 우리는 같은 날 같은 시간쯤 동시에

폰을 바꾸게 됐음. 그런데 문제가 생김.

이 아이가 ... 무슨... 폰이였지.. 이름도 기억이 안남. 무튼, 요상한 스마트 폰으로 바꿔버린거임슬픔

화상전화도 안되고... 그 아이가 대리점아저씨의 말에 넘어가 버린것 같았음... 그래서 나는

계속 베가레이서의 장점을 나열했음. 자판이 조금 어렵긴하지만 한번 스카x쓴사람은 스카x만 쓴다는 둥,

폰이 큰만큼 화면도 크다는 둥, 어플을 다운 받으면 스카x자판 안써도 된다는 둥..

 

그래서 결국... 어떻게 바꾼지는 모르겠지만 이틀 뒤에 다시 베가레이x로 바꾸게 됨.

그렇게 해피 엔딩으로 우리는 커플폰이 됐음흐흐

 

 

그러나 반전이 있음. 에스케이x와 케이티에x는 같은 베가레이서라도 모양이 다름.

이름만 커플폰이지 생긴건 커플폰이 아님. 그 사실을 알고 조금 열폭했던 내가 생생히 기억남.ㅋ...

 

 

 

 

 

오늘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2시에 수업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쓰고있어요....

 

 

혹시나 나 몰래 이걸 볼 수 있는 아이를 위해,

음.. 애칭을 여기서 부를 순 없고ㅠㅠ뭐라해야지...넌....음...그냥 애칭빼고쓸게

 

 

... 아직 교수님이 안들어오셔서 이렇게 글쓰고 있는거야... 오시면 수업 열심히들을께!방긋

나한테 화내면 안돼. 왜냐면 지금 넌 수업을 빼먹고 친구들과 놀러갔기 때문이지. 내가 허락한거지만..

너는 양반이 못 되려나봐. 방금 전화가 왔거든.

글 쓰느라고 한시간 가량 카톡 답장을 못했더니 수업갔냐고 전화를 했어. 자고있는 줄 알았다고

난 이렇게 일찍와서 이글을 쓰고있어. 이거 보면 내가 누군지 단번에 알아차리겠지...ㅋ

 

너가 판을 못하게 해야겠다. 자기전에 폰을 못 만지게 해야겠어...ㅋㅋㅋㅋ

 

그럼 이만,

 

 

 

 

 

 

 이건...........6년 댓글6개 조회수600...그냥 신기해서파안..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수업 출석체크中 그럼 전 이만...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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