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칭입니다..
동성애에 혐오감이 들다싶은분들은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사진올려달라는 분이계시는데.
우리 형 사회생활두하구 지금은 아니어도 나중엔 결혼도하구 해야하잖아요..ㅎㅎ
형은 제가 판쓰는것도 모르는데..
그래서 닮은연예인을 생각해봤는데요
EXO인가?? 카이(???)그 분이 뿔테안경끼면 형이랑 진짜 닮았어요.
흐흐...어디까지 예기했더라??
그렇게 그날 헤어지구 집에 와서 네이트온을 했습니다.
형: 아칭-
나: (잠수)
형: 야~~~~아---칭~~~
형: 하트
형: 이쁜짓 (이모티콘입니다)
형: 총
나: 형 나불렀어요?
형: 응. 뭐해??
나: 이제 잘려구요..ㅎㅎ
형: 나 오글거리는거 해도되ㅋㅋㅋ?
나: 하하...뭔대그러세요?
형: 내꿈꿔~~~~♥
나: 네. 안녕히주무세요 형.
형: .................나 싫어?
나: 아니요. 엄청좋아해요.
형: 에효...내가 말을말지....잘자~
무슨 에피소드를 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떄는 형을 실제로 만나고 그 일(?!)이 있고 열흘 후 입니다.
형과 저는 시간도남고해서 롯데월드로 놀러갔습니다.
남자 둘끼리 무슨 롯데월드냐구요?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끌려갔습니다.
그것도 야간개장때요 ㅋㅋㅋ
제가 달달한걸 무지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솜사탕도 하나 뜯어먹고... 놀이기구도 타다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자리는 맨 뒷자리..으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무서워요 그런거......ㅋㅋㅋㅋㅋ
살려줘 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를 딱 탔는데. 제가 무서워하니까 손을 꼭 잡으면서.
"왜 그리 떨어~흐흐.."
그리고 탈탈탈탈하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거 아시죠? 떨어지기 전에 고요함!!!!!!!
저는 잡고있는 손에 힘을 줬고 형은 고개를 숙여 제 귓가에 쪽- 한뒤 뭐라고 속삭이고는....
이제는 뭐 익숙해지더군요
참 무섭더이다...적응력이란것은...-_-.....
하여튼 아..악몽이다....롤러코스터,....-_- 내나이 20.............
그리고 조금 걷는데 평일이구 야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벤치에 앉아서 저는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형이
"오늘은 열흘이니까"
하면서 형 얼굴이 다가오는겁니다!!!!!
솔직히 좀 무섭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안해보진않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하면 너무좋은기라...
형 이런거 어디서배웠어요?
인기척이 들릴때까지 계속...
아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숨 막히고 그런데 계속 안놔주니까 제가 막 형 허리 꼬집구 그랬던것같아요
안대 ㅋㅋㅋㅋㅋㅋㅋ
나 순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형이 딱 허리를 잡고 떼더니
" 열흘이니까 괜찮지? "
괜찮기는 개뿔 ㅋㅋㅋㅋㅋ
심장 터지는줄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숨은 계속 참아서 턱까지 차오르고...
제가 귀가 빨개져가지고 가만히 고개만숙이고있자 형이 갑자기 자리를 뜨는겁니다.
그리고 캔음료뽑아서 오더군요
완전 얼굴 환해가지고....
"뭐야 첫키스야??"
라고 묻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놀리는느낌...ㅋㅋㅋㅋ
그러고있자니 형이 손 꼭 잡아주면서..
"완전 어린애를 범하는 파렴치한같잖아 왜그래~~"
말은 또 잘해요....흑...
솔직히 저도 여기 쓰기 쪽팔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쓸때는 또 없어 ㅋㅋㅋㅋㅋㅋ
형이랑 대화하면 막 형이 농담두 하고 나 귀엽다고 그러는데
내 키 178....귀여울 수가 없어여..
난 형한테 반했는데 형은 또 나 좋아할까..생각도들고..
이게 뭐하는건지 참.....ㅋㅋㅋㅋ
혹시 형이 볼지도 모르니까 메세지 쪼끔만 남길게요...
아 ㅋㅋㅋㅋ 내일 형이랑 자전거타러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달형, 전 솔직히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형 좋아하는데. 이래도되나싶고.
이성애자 부모님밑에서 자라고 이성애자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여태까지 이성물을다룬 영화만봤었고
생소한게 사실입니다.
동성애가 나쁜것이 아닌것만을 알면서도...
솔직히 좀 두려워요 형.
근데 있죠 형.. 형 웃으면 정말 예쁘구요..진짜 내가보기엔 정말 잘생겼고
성격도 좀 능글맞지만 좋구요...
반했는데. 형한테 제가 누가될까 말을 못하겠어요.
형. 만약에 이 글 보면요 대답해줄래요?
하하..
형이 이 글을 볼려나..ㅎㅎ
이 글 그냥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밤까지 덧글 5개이상 달리면 내일 형하고 가는 자전거여행 후기도올릴게요 ㅎㅎ
더럽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그러면 그냥 고대로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