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에요.
21일날 있었던 일이네요.
제가 수원에서 일하는데 22일이 휴무라 서울에 있는 집을 갈때였어요
일 끝나고 영등포역에 도착해서 남친이 기다리고 있는곳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
어떤 여자분이
"저기요 제가 지금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부산까지 가야되는데... 표좀끊어주시면 안될까요? "
이러길래 처음엔 저도 " 돈없어요" 이러고 지나가는데
그여자분이
"아정말 진짜로 지갑을 잃어버려서요ㅠㅠ 꼭 드릴게요! "
이런식으로 사정을 하길래 불쌍하기도 하고해서...
끊어준다구 그랬죠~ 그여자분 30대중반? 처럼 보였고 옷도 꾀 잘 입어서 믿었습니당..
그리고 그 기차표끊는 기계?? 거기로 가더니 부산으로가는 ktx 를 끊더라구영
전 혹시나해서 신용카드로 결제했고~ 영수증뒤에 제 계좌적어서 주고
갑자기 핸드폰이 생각나서 번호 제꺼 알려드릴테니까 전화해보세요 이러고
그여자분 핸드폰으로 제꺼로 전화하게하면 서로 번호확인 가능하니까요 ㅎ
암튼 그렇게 하고 저는 조심히가세요~ 이러고 인사하고 그분 진짜 감사하다면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담날까지 연락없길래 오후에 전화해보니 안받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늘 다시 전화해봤는데 또 안받고 ㅠㅠ 문자도 씹공...
어떻게 해야되져? 화나네요ㅠㅠㅠㅠ 뭐 경찰에 신고하면 핸드폰번호로 신상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