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남편에 대해 얘기를 했었어요
겜상으로 애인을 만들었다는 그런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더 믿음이 안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회식이 있다길래
좀 늦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갑다하고 있었죠 12시 쫌 넘어서 들어왔어여
근데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남편 핸드폰을 뒤져봤습니다
근데 왠 여자와의 문자 내용이 있었는데
오늘쉬니?? 어디어디 에서 만나자 라는 내용이였고
통화한 기록도 있었습니다
순간또 너무 화가나서 남편에게 따졌습니다
너 회식 갔었니??? 햇더니 그럼 회식을 갔지 내가 어딜가 이러는겁니다
겁나 당당하게 그래서 너 내가 병신같아 보이지??
왜자꾸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냐면서 따졌습니다 좋은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끝까지 회식갔다고 우기길래
제가 그번호로 전화를햇습니다
어떤여자가 받더군요
제가 여보세여 저 xxx 씨 와이프 되는 사람인데요
하는순간 남편이 전화기를 뺏어들고 쪽팔리게 이게 뭐하는짓이냐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어서 멍때리고 있는데
그사이에 문자랑 연락처를 다 지우고 들어와서는
남편이 도대체 뭐가 문제냐며 따지는거예여
이문자는 뭐냐고 내가 본거는 그럼 뭐냐고 받아쳤드니
같이 일하는 직원이 보낸거랍니다
그친구가 오늘 핸드폰을 안가져와서 자기 폰을 썻다는겁니다
정말 눈하나 깜짝안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이죠
근데 왜 전화기를 뻇고 그랫냐고 니가 당당하고 떳떳하면 거기 전화 다시 하게 핸드폰 가지고오라고
했더니 이미 지웠답니다
어이가없어서 제가 니가 그렇게 당당하면 왜 지우냐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는전화번호고 당황스러워서 지웠답니다
제가 믿어야 하는겁니까...
한번 믿음이 깨져버린사람인데 한번용서해줬더니
이렇게 떳떳한것인지 원래 이렇게 우기는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진짜 같기도 하고 ... 근데 제가 정상아닌가여?/
부인이 이렇게 오해를 하고있다면 어떻게든 오해를 풀어야지 정상이죠??
오히려 잘못한게 있으니까 그렇게 지운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