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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有) 중삼이의 미국생활기 ^^ (11)

ㅇㅇ |2012.02.01 12:05
조회 1,725 |추천 8

 

 

 

 

 

 

 

 

파안

 

 

 

안녕하세요 중삼입니다~ㅎㅎㅎㅎ

 

 

 

 

 

 

친구 소개로 보셨다고 하셨던 분!!!!!!! 꺄악!! 그 친구분한테 넘넘넘넘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참 그리고 여기 친구들.. 쌍커풀 기본으로 이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쌍커풀은 있어요ㅋㅋㅋㅋㅋㅋ근데 이친구들 쌍커풀은 제 거랑은 차원이 다른....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정도로, 한국에 있을 때 쌍커풀 짙단 소리 많이 들어봤거든요.. (참고로 저건 할로윈 사진.. 전체 사진 있는데 독자님들 눈 버리지 마시라고..ㅋㅋㅋㅋ)

 

 

 

근데 뭐 여기 애들 옆에 있으면 기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만 해도ㅋㅋㅋㅋㅋㅋㅋ쌍커풀이 겁나 짙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네가 동양 얼굴을 좋아한다..? 잘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친구들한테 귀여움 받는 이유가 동글동글해서거든요. 눈도 동글동글, 얼굴도 동글동글. 풍선 들고 돌아다니면 풍선이랑 얼굴이 모양이 똑같다고 귀여워 죽을라칸다니까요 (남의 콤플렉스를 그렇게...ㅠㅠ)

 

 

 

 

그러다보니 딱히 동양얼굴을 좋아한다.. 잘 모르겠네요. 정말로 사람은 취향마다 다르니까용 ^_^ 여자들도 원빈, 고수 등 쌍커풀 짙으면 미남형이라고 좋아하는 반면에 유아인 등 쌍커풀 없는 눈이 더 매력적이라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_^

 

 

 

 

 

 

 

 

 

 

 

 

 

 

 

 

음...

 

사실 여전히 에피소드는....음슴^_^

 

...

 

 

 아오빡쳐ㅡㅡ

 

 

 

 

 

 

ㅋㅋㅋㅋㅋ대신에 짤막짤막한 에피소드만 쪼끔씩.. ㅎㅎ 들고 와 봤어요!!

 

 

 

 

이건 아침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붙잡고 있으니 친구가 찍어줬답니다ㅋㅋㅋㅋㅋㅋ

 

 

 

 

 

이건 바로 오늘이에요!! 농구부 멤버들끼리 저 가운데 있는 언니네 집에 갔는데 (코치가 언니네 부모님..) 세상에 바깥에 저 뜨뜻한 물 나오는 온천..이라캐야되나 그런 게 있더라고요.. 눈 쌓인 밖에서 저러고 있으니 무지 신기했답니다!ㅋㅋㅋㅋㅋ 얼굴은 추워 죽겄는디 몸은 뜨뜻~하니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에피소드 들어갈게요!!!!

 

 

 

 

 

 

 

 

 

1. 몇주?? 전쯤에 농구시합을 하러 다른 학교를 갔음

 

근데 거기에 딱 봐도 아시안계인 여자애가 있었음.

 

 

사실 여기 온지 얼마 안 됐을 땐 아시안계 사람만 보면 한국인인지 궁금하고 막 못 물어봐서 안달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기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김ㅋㅋㅋㅋㅋ

 

 

 

 

근데 농구 경기를 하다가 걔랑 나랑 부딪혔음.

 

농구 경기, 모두 알다시피 얌전한 경기 아님;; 막 부닥치고 자빠지고 구르고 그러는 경기임..

 

....나만 그럼? 난 자주 굴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쨋든 부닥쳤는데, 걔가 날 째려보면서

 

 

 

ㅅㅂㄴ이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계속 경기를 뛰다 보니까

 

 

 

 아오 빡쳐

 

 

ㅋㅋㅋㅋㅋㅋ점점 화가 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내가 한국인인 줄 몰랐음 걘ㅋㅋㅋㅋㅋㅋㅋ그냥 기껏해야 중국인이나 일본인이겠지 하고 그렇게 쌍욕을 한 거임ㅋㅋㅋㅋㅋ근데 난 그게 더 짜증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바일 수도 있는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쪽팔렸음;;

 

 

 

솔직히 나도 좀 짜증나면 한국말로 궁시렁거리곤 했음. 인정함.

 

축구 경기할 때도, 상대편이 진짜 열 오르게 태클 걸길래 후보자리에 앉아서(ㅋㅋ) "아 미친 거 아니야!!?"하고 빽소리 지른적도 있긴 있음.

 

 

근데 걔가 그러는 게 너무 짜증나는거임ㅋㅋㅋㅋㅋ

 

 

 

중간 쉬는시간으로 넘어가는데 진짜 오바해서 눈물이 날라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 타지에서 세번째로 한국인을 만났는데 대뜸 욕부터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빡쳐

 

저 사진 많이 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해주시기 바람 귀여워서 맘에 들어서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쉬는시간에 막 눈물 그렁그렁 달고 "쟤가 나한테 한국어로 욕했다"카니까 멤버들 웃음부터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울먹거리다 그냥 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생각해보니까 좀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멤버들이 자꾸 알려달라길래 그냥 ㅅㅂㄴ 알려줘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중에 한명은 그거 발음을 또 착착 달라붙게 잘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식겁하고 다시는 안 알려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그냥 경기 끝나고 선수들끼리 악수할 때

 

 

 

"한국에서 왔지?"

 

 

걔도 당황해서 "너도..?"

 

 

하길래 그냥 지나치고 팀원들이랑 어깨동무 하고 룰루랄라 경기장 나와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어, 너 욕하길래 한국인인 거 알았어"라고 하려다가;;;;;

 

 

 

ㅋ아마 그게 더 답답했을 거임ㅋㅋㅋㅋ 욕 들은건가 안들은건가 쟤가...ㅋㅋㅋㅋㅋㅋ

 

 

이번 시즌에 그 학교랑 경기 하나 더 있던데;; 걍 모른척 하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그냥 공항에서ㅠㅠ

 

난 진짜 공항에서 안 울줄 알았음;; 우리 가족이 유별나게 서로를 사랑하긴 했지만 그만큼 맨날 웃고 그런 모습만 봐서인지 헤어질 때 울거라곤 생각도 못했음..

 

 

근데 엄마랑 언니한테 막 손 흔들고 출국심사대 가는 문에 들어갔는데.. 벽이 조금 투명한 유리고 그 사이에 틈이 있음.. 거기로 언니랑 엄마가 막 내 이름 부르는거임 ㅠㅠㅠㅠㅠ나도 막 엄마랑 언니한테 잘있으라고 인사하고..

 

근데 문에서 멀어지니까 벽으로도 인사가안되니까ㅠㅠ 엄마랑 언니가 문 앞에 최대한 기다리고 있다가ㅠㅠ 다른 사람들 들어올 때 문 열리는 그 3초동안 나를 보겠다고 자꾸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거임 ㅠㅠ

 

 

그 때부터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음.

 

 

내 앞으로 5명 남고 출국심사대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한테전화가 왔음.

 

 

 

엄마 : 중삼아.. 어디야?

 

나 : 어, 나 지금 출국심사 기다리고 있어. 다섯정도 남았어.

 

엄마 : 근데.. 왜 안 보이지..?

 

 

 

아오 진짜 저 부분에서 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버리는거임  ㅠㅠ 출국심사 해야되는데ㅠㅠ 이럼안되는데ㅠㅠ

 

 

진짜 억지로 눈물 삼켰음 ㅠㅠ 정말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눈물 날려고 그렁그렁 맺혀 있는데 막 억지로 침 삼키면서 참았음 ㅠㅠ

 

 

 

 

 

 

 

 

 

엄마 지금 읽고 있지!? 아 왜 그때 울어가지고ㅠㅠ 앞뒤로 사람 다 있는데 나까지 울게 만들어ㅠㅠ

 

 

 

 

 

 

 

 

 

그리고 미국 도착해서 전화했는데도 울었음 ㅠㅠ 아 우리 엄마 진짜ㅠㅠ 갑자기 또 보고싶다..

 

 

 

 

 

 

 

 

 

 

 

3. 여기 호스트 언니랑 동생이랑 사이가 좀 냉전이었음. 서로 뭘 잘못한 게 아닌데, 괜히 어색하니까 말도 안 걸고 모르는 사람처럼 무시하고 다니는 거였음.

 

 

그게 조끔 힘들었음 ㅠㅠ

 

 

가끔 언니한테 문자해서 고민 털어놓곤 했음.

 

 

그럼 언니는 막 답해주고 그랬었음.

 

 

 

 

 

 

근데 진짜 내가 핸드폰 부여잡고 막 울먹거렸던게 이씅ㅁ.

 

 

 

 

자매랑 어떻게 해야 될지 도무지 모르겠다 하니까..

 

 

 

 

[괜찮아. 너 사랑하는 진짜 언니 여기 있잖아] 라고 보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눈물이 왈칵 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도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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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할게요ㅠㅠㅠㅠㅠㅠ좀 울적했던 얘기 쓰고 있으니까 진짜 기분이 좀 다운되네요ㅠ

 

 

사실 저희 엄마 이거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저번에 통화하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쓴다고 말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만 1편부터 10편까지 정독ㅋㅋㅋㅋ하신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톡커분들 댓글에 욕쓰시면 안되요ㅠㅠ 저도 물론 상처받지만 엄마가 보시잖아요ㅠㅠ 물론 원래 우리 독자분들 중에 욕 쓰시는 분은 한분도 없었지만 ^_^ㅎㅎ

 

 

 

 

아 근데

 

 

 이거 많이 나와서 짜증났죠?

 

 

 맘에 들었거든요ㅋㅋㅋㅋㅋ귀엽지 않아요? 저 남궁민님 완전 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난다구요?

 

 

 

 이렇게 짜증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짜증난다구요?

 

 

 

 

 

알았어요.

 

 

 

 

한번만 더 쓰고 진짜 끝낼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꾹 댓글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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