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말 이상해도 이해해주고 봐주세요.ㅠ
여자친구와 1년 2달정도 만나고있습니다. (둘다 올해 대학새내기)..
여자친구한테 너무 섭섭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자친구는 알바하면서 지내고있고,저는 운전면허학원,친구약속 으로 지내고있습니다.
410여일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데이트 신청 한번못받아봤습니다..
신청 받아봐도 내일볼까? 이런거 410일동안 한 10번될려나 ..
다 제가 먼저 어디어디가자,내일 만나자,어디어디가고싶다,어디어디먹고싶다 이렇게해서 만남을 유지했습니다.
제대로된 데이트신청 못받아본 그게 너무 저는 서운하고 섭섭했습니다.
만약 만난다고해도 계획같은건 제가 다 짜구요.(영화 뭘볼지,뭐 먹을지,어디 갈지)
네 ... 물론 남자가 먼저만나자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하루이틀,한달,반년도 아니고 .. 410여일동안 거의 다 제가 먼저 만나자고하고 계획짰습니다..
친구커플들보면 여자친구가 어디어디 가자네,어디에 여행가자네,어디 뭐먹으러 가자네 이런소리 많이 듣는데.
1년 2개월동안 저는 정말 열손가락 꼽을만큼 . 아니 아예 언제했는지도 잊어먹을정도입니다.
너무 섭섭하고 서운합니다..
그리고 얘가 요즘 알바한다고 오후 6시~밤11시 까지 연락을 제대로 못합니다.
평소에 얘가 낮 12시~1시쯤에 일어나고, 또 그렇게 답장빠른 얘가 아닙니다.
밤11시에 퇴근하면 또 집에가고,씻고 자기시간갖고,밤이니까 자야되서 연락할시간도 없고.. 그시간이 저는 너무외롭습니다.
저번에도 요즘연락힘들다고 섭섭했다고 말했지만.. 그때만 알았다고 하고 여전히 똑같네요.
너무 외롭습니다.. 연락이 안되니까 ..
알바하기때문에 이해해줄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근데 그 알바시간제외하고, 그래도 밤11시 얘가 퇴근하기까지 연락하기위해 기다리는 저한테 적어도 애교좀 섞어가면서
잘대해주지도,연락잘하지도 못할망정... 답도 느리고.. 너무답답합니다.
너무 외로워요 ...
그리고 . 만약 둘이 만나는날엔 저한테 차갑게 대합니다..
뭐만하면 짜증내고,장난치면 정색합니다.
예전에 받아줬던 장난치면 막 정색하고 그럽니다..
정말 요즈음 외로움 타는데 ... 만날때라도 같이 손잡고 장난치고 막 그러고싶은데 ...
너무 차갑게대하니.. 더힘듭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
휴 .......................... 그래도 제여친이 절 사랑하고있다는건 확실합니다.
저도 여친사랑하구요.. 근데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지금 운전면허학원가야되서 .. 밤8~9시사이에 다시 410여일동안 연애한거 긴글한번 적어볼려고합니다 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물론 저잘못도 물론있지만.. 여기엔 못적었네요... 이따밤에 긴글한번끄적여볼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