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20살 처자입니다.
제가 너무나 황당한 일을 겪어서 저만 황당해하는건지 싶어 글 올립니다.
제가 2월 5일 오후에 홍대입구 9번출구앞 GS왓00에서 아이라이너를 구매했습니다.
갈색이랑 진한블랙이요.
근데 직원이 계산하다가 이상이 생겼는지 다른제품으로 바꿔오겠다고 하고 가서 바꿔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진한블랙이 아닌 자연스러운 블랙을 줬더라구요.
그래서 6일 오후에 다시 바꾸러갔죠. 직원분이 잘못줬다고. 홍대까지 괜한 걸음 한번했죠.
그리고 이번엔 제가 5일에 미쳐 색을 확인안한 탓도 있으니 그때 바꾸면서 다시 색상확인을 했구요.
진한블랙. 근데 7일인 오늘 다시 그 제품을 열어보니 ... 또 잘못된 제품이였습니다.
저는 붓펜을 원한것이였지 펜슬형 원한적 없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펜슬형으로 준거에요.
보자마자 진짜 화가나서 그 매장으로 찾아갔어요. 이렇게 해서 괜한걸음 두번이죠.
6일에 매니저분이 처리해줘서 들어가서 매니저분 어딨냐고 했더니 직원분이 왜그러냐며 상황을 듣고서는 어휴 그러셨어요 고객님. 하며 들어주더라구요. 그러다 매니저분이 카운터로 나오고 제 얘기를 듣던분은 다시 제품찾으러 가구요.
근데 매니저 하는얘기가 손님이 맞다고 하고 가져간거 아니냐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예 맞다고하고 가져간거 맞고 색상은 같지만 쓰는타입이 다르다고 형태자체가 다른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시 맞는제품으로 직원이 찾아왔구요.
그랬더니 매니저가 그럼 그거 갖고 가시면 된다고 하는거에요. 저 그 전에 바꾸러갔을때도 죄송하단소리 듣지를 못했거든요. 근데 그때는 제 잘못도 있으니까 넘어갔는데요. 이번에는 확실히 그쪽잘못인거잖아요. 근데도 죄송한 기색이 전혀없이 갖고 가라고 하니까 완전 어이가없더라구요.
제가 나이가 20이에요. 그래서 어려서 무시하는것같은 느낌도 들고 그저 어이상실해서 쳐다보고있었더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완전 마지못해 죄송하다고 하는거에요.죄송해하는 기색은 전혀없었구요.
그래서 일단 그거받아 나왔는데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필요한거라 환불은 못하겠는데 손님 응대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매니저면 본사 교육도 받았을텐데.. 받은게 이거?
저는 이제 거기 두번다시는 안가려구요.
뭐 손님 한명 잃는거야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 한군데로 왓00 전체 이미지가 깎였네요..
뭐..무튼 이런일이 있었다구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하는건지...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저 2월16일 생일인데 축하나해주세요.ㅋㅋ
복 많이받으세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