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번 설에 시댁 갔다 왔잖아..작년이랑 재작년에는 편했는데..
임신했다고 안가고 애 아직 어리다고 안가고 그때는 그냥 친정에서 놀았는데..
설에 내려가서 전 부치고 음식 장만하고 설거지 하고 ... 휴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차례지내고 친정 갈려고 그러는데..
글쎄 시댁 식구들이 시누가족 온다고 얼굴이나 보고 가라더라..
나도 빨리 친정가서 울 오빠랑 조카 얼굴 봐야 되는데..
아니 그리고 신랑 아침밥 안 준다고 뭐라고 그러는데...
내가 집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 하고 애 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리고 손이 없냐 발이 없냐 자기가 차려 먹으면 되지..
밤새 아이랑 씨름한 내가 꼭 차려 줘야 되는건지..
다른 남편들은 퇴근하자 마자 들어와서 마누라 쉬라고하고 집안일이랑 애 다 본다는데...
그리고 친정이 가까워서 가끔씩 저녘 먹는것 가지고도 왜 뭐라고 하는지..
신랑이 처가집 와서 시댁처럼 집안일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엄마 아빠가 잘 해 주잖아..
신랑이 우리 부모님은 못 해주냐고 그러는데.. 시엄마 시아버님은 불편하지 우리집도 아니고..
그런데 울 올케 진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더라..
작년이랑 재작년에 내가 친정에 있었잖아..
임신했다고 애 아직 어리다고 명절인데도 안 오는 것 있지..
그래 놓고 나중에 알아보니까 친정에 있었다더라.. 어이가 없어가지고..
그래서 오빠 얼굴이랑 조카 얼굴 볼려고 일찍 친정에 왔더니..
그 새를 못 참고 오빠 꼬셔서 친정 갔다더라.. 그 한 두시간을 못참냐..
무슨 우리가 이산 가족도 아니고..
거기에다가 무슨 전업주부가 아침밥도 안 해주냐??
그리고 오빠 회사일로 조금 늦으면 잔소리에 구박한데.. 집안일 힘든데 빨리 와서 안 도와준다고..
아니 울 오빠는 밖에서 돈 벌고 와서 퇴근 하고 나서도 집안일 해야 하는 거냐고..
무슨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고 먹자는 건지...
그리고 친정이 가까워도 그렇지 왜 친정에서 밥 먹는데??
장인이고 장모님이 아무리 잘해줘도 남이니까 불편한데.. 자기 편한것만 생각하고..
울 올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애..
며칠전에 똑같은 내용의 판을 봤는데 댓글이 아주 극과 극이더군요..
하나는 여친사귀기 전에 3번정도 윤락업소 간적이 있는데 말해야 되나요??
댓글은 성병에 걸렸다느니.. 그것 속이는건 사기 라느니 그런 댓글이였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참 민감하게 반응 하는 구나..
그런데 더 놀라운건..
어느 여성이 과거에 노래방 도우미였는데 지금 남친한테 말해야 할까요.. 였는데..
댓글이 과거는 알아봤자 좋은것 아니라고 일부로 말하지는 말라고
그냥 여기 판녀들의 생각이 위에 올케와 시댁 애기 같애서 써 봤습니다..
판녀들에게 욕 먹겠지만 욕 먹으면 오래 산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