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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나이차의직장상사와의연애-시즌2#06~10♥♥

어흥이:D |2012.02.27 15:11
조회 805 |추천 1
시즌1-http://pann.nate.com/talk/315040007 시즌3-http://pann.nate.com/talk/314264378


시즌2-#06

우리오빠님하 요즘 일하면서 엄청 피곤해하고 힘들어함



뭐 오빠님하 말로는 아니라고 하는데 -



나님은 같이 일해본 경험으로 오빠님하가 힘들어하는걸 느낄 수 있음



나님도 부모님이 오빠님과 만나는걸 별로 내키지 않아하셔서,



지금은 부모님이 헤어진줄알고계심.



그래서 통화도 나님 학원다녀오는 날 집에오면서 하는 통화가 거의 다임



하루는 집에 오는데 오빠님하한테 전화가 왔음 !



폰 어흥 ~~~ 우리자기 ~ 수업끝나고 집에가나? (노래하고있는거임ㅋㅋㅋㅋ)



폰 ㅋㅋㅋㅋㅋㅋ 응 자기 일 끝났어요?



폰 응 끝났지 ~ 지금 나가요 ㅋㅋ (아직도 노래부름ㅋ)



폰 수고했어요 ~ 오늘은 별일 없었어요?



나님 전화할때마다 오빠님하한테 물어보는 말임 ㅋ



폰 별일이랄게 있나~ 만날 똑같지 ~ (여전히 노래부름ㅋㅋㅋ)




폰 근데 우리자기 왜이렇게 신났어? 좋은 일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하는 날이 월요일이었음 ㅋㅋㅋㅋ



폰 이제 ~ 5일만 더 일하면 자기 보니까 ~~~ (계속 노래부름 ㅋㅋㅋㅋㅋ)



폰 그러게 ~ 오늘도 수고했어요 ^^ ㅋㅋ



폰 근데 자기야 - (여기서 노래끝남 ㅋ)

  구인광고 인터넷에 올리는거 - 그거 원본이 없다는데?



그렇슴.



나님 전에 회사에서 포토샵이랑 웹광고하는 역할을 해서 -



가끔 오빠회사일 도와주고 그랬음 (나님 능력있는여자)



폰 없대요?



폰 응 - 아-_- 나오늘 그거 ooo대리한테 물어봤다가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 -



폰 응? 또 왜 -



여기서 눈치채야함 -



내가 응? 또 왜 - 라고 물어본건 한두번이 아니라는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 웬만해서 사람 싫어하는 사람 아님 ㅋ



친화력도 짱짱인데 -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자기 관심밖에 놔두기 때문에



사람 싫어할 일이 거의없음



폰 아 놔 이 미친년이



헐...............................



폰 또 개념없는 말 했고만?



폰 어.......... 아씨..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



내가 말하지 않았음?



우리오빠님 다른사람한테 하는거 치곤 나님 완전 오빠님한테 공주님인거임 ㅋㅋ



그렇게 오빠님 한참 열받아서 설명을 함 ㅋㅋ



폰 근데 자기야 -

  나 자기 사람 이렇게 싫어하는거 처음봐 ㅋㅋㅋㅋㅋㅋㅋㅋ



폰 그치? 아....... 내가 원래 이렇게 사람싫어하는 경우가 드문데

  진짜 답없어 -_-



폰 전에 일했던 직장에서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없었잖아 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개념이 없는지 알만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 일적으로는 철저한 사람이라



여자친구인 나도 서슴없이 혼내던 사람이었음 -



그러나 혼낸다고 싫어하는거 아님



싫어서 혼내는게 아니라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혼내는거임



폰 진짜 요즘 내가 ...



폰 우쭈쭈쭈 그랬어요?



폰 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 괜찮아 괜찮아 ~~

  5일만 참으면 우리 볼수있다 ~~~~



참 우리오빠님 이럴때보면 단순한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요 !!!! 자기 버스내렸어?



폰 이제 내려요 ㅋㅋ



폰 편의점에서 커피하나 마시고 들어가 - 통화좀 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폰 동네한바퀴 돌면되지 ~~



폰 안되 위험해서 -_- 편의점에서 커피하나 마시면서 통화해 -

  자기네집근처 어두워서 위험하단말이야



으흐흐 그래도 나님 위험하다고 편의점 들어가래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폰 괜찮아 내가 이동네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ㅋㅋㅋㅋㅋ



폰 안되 그럼 큰길에 있어 !!!



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 여자친구 잡혀갈까봐 ㅋㅋㅋㅋ



계속 큰길에 있으라길래 나님 서서 계속 통화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



폰 근데 자기야 자기 운동먼저 하자 !



읭?



폰 음........ 그래요 ;



그렇슴...ㅠㅠ 나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오빠님하가 운동 끊어줄테니 운동다니라고함 ㅋㅋㅋㅋ



얼마전에는 백화점가서 아디다스 져지를 사주심 ㅋㅋㅋㅋㅋㅋ



아식스 워킹화도 같이 사주심



나님에게 투자가 어마어마하신 분임 부끄



근데 정말이지 여친한테 살쪘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못된 남친임 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이번주에 운동 알아보러 가기로 했음



나님은 착한 여자친구라 오빠님하 말좀 들어줘야함 ㅋㅋㅋㅋㅋ



나님 운동하는것도 좋아라함 ㅋㅋ





사실 너무 귀찮았음 ㅠㅠㅠ



그래도 들어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빼고 우리오빠님하 옆에서 우리오빠 빛내주는 애인이 될거임 !!



아오 이야기 산으로 가버렸음...



아무튼 오빠님하랑 회사일로 전화통화하고 오빠 넋두리 들어주고 있노라면



오빠님이랑 벌써 결혼한것 같아서 나님은 참 좋음ㅋ



그냥 그게 행복함 만족



그래서 요즘은 더더 오빠말을 자주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음 ㅋㅋㅋ






시즌2-#07



오늘 이야기는 별로 내용 없음 ㅋㅋ



좀 짧은감이 없지 않아 있을거임 ㅋㅋㅋㅋㅋ



단지 나님 학원다녀오다가 오빠님하랑 통화했던 내용을 쓰려함 ㅋㅋㅋㅋㅋ



나님 시즌 1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오빠님하 모닝콜을 해주고 있다고 했음 ㅋ



그 모닝콜 때문에 사귀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뭐 이상함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ㅋㅋㅋㅋㅋㅋ



나님 아직까지도 자다말고 오빠님 깨워주기위해 잠시 일어나서



오빠님께 모닝콜 해주고 나님 다시 잠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진짜 오빠님하 깨우기 위해서만 일어나는 거임 ㅋㅋ



나님 좀 짱이지 않음? 짱



그럼 오빠님하는 회사가서 아침회의하고 일하기 전에 나님 깨움 ㅋㅋ



우리는 그렇게 서로 모닝콜 해주는 사이임 부끄



나님 오늘 아침에도 오빠님하 깨워줌 ㅋ



진짜 졸렸는데도 알람소리 울리자마자 오빠님하한테 전화해줌



근데 !!!!!!!!!!!!!!!!!!!!!!!!!!!!!!!!!!!!!!!!!!!!!!!!!!!!!!!!!!!!!!!!!!!!!!!!



우리오빠님하 오늘 나님한테 전화 안해줌 ㅠㅠㅠㅠㅠㅠㅠ





에이씨........................



그래서 나님 늦잠좀 자주셨음 -_-



일어나자마자 시간보고 놀라서 오빠님하한테 문자햇음



메일 자기야 오늘 나한테 전화했어요 ?



이때부터 우리오빠님 장난 시작됨...



나님 이 장난이 하루종일 갈지 몰랐음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전화 했게요 안했게요?



헐..................... 날 지금 떠보는거임?



내 핸드폰 아무리 뒤져도 부재중전화따위 온 적이 없음..



그렇다고 나님 머리속에 오빠님과의 전화 내용이 없었음 -_-



또 핸드폰에도 전화받은 이력이 없었음



메일 없는데 - 안했죠?



우리오빠님 저 문자를 마지막으로 내문자는 처절히 씹히고,



답장 없었음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쒸파.... 개갞끼...-_-



그렇게 저녁때까지 오빠님 일하느라 정신없나보다 생각하고,



나님 학원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오빠님하에 대한 분노는 하늘멀리 던져버리심 ㅋㅋ



수업끝나자마자 오빠님한테 전화함 ㅋㅋㅋㅋㅋㅋ



폰 자기야 ~ 나 끝났어요 ~~~~



폰 자기야 나 질렀어 !!!!



응? 이건 무슨 뜬금없는 소리임?



폰 응? 뭘?



폰 운동 !! 3개월에 16만원이라그래서 6개월 질렀어 !!

  나 이제 몸만들거야 완전 거대해져야지!!!



헐................... 우락부락한 남자 싫은데 -_-



폰 안되. 몸키우지마 -_- (나님 진심 표정 저랬음 ㅋㅋㅋㅋㅋ 누가본다고 정색질 ㅋㅋㅋ)



폰 안키워안키워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나님 아침에 안깨워준일이 생각났음 ㅋㅋㅋㅋㅋㅋ



폰 자기야 - 오늘아침에 나 깨웠어요 안깨웠어요?



폰 자기야 나 진짜 섭섭하다



읭? 이건 또 무슨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아니 ㅋㅋㅋㅋ 나 깨웠냐고 안깨웠냐고 ㅋㅋㅋㅋㅋ



폰 자기야 내가 자기 사랑하는거 알아 몰라?



아오 이 미친 장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물어보잖아 ㅋㅋㅋㅋㅋ



폰 자기야 내가 꼭 말로해야 내마음을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나지금 손발 오그리 토그리 되기 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폰 아니 핸드폰을 봐도, 내 기억을 더듬어도,

  자기가 전화한 내용이 아무데도 없어 -ㅁ-;;



폰 아.. 진짜 섭섭하다...



내가 더 섭섭하다 이인간아 ㅋㅋㅋㅋㅋ



폰 알았어 알았어 - 내가 자기 마음 다 아는데 ~

  했어? 안했어? 딱 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폰 안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자기야 - 내가 진짜 ㅋㅋㅋㅋ



폰 더 자라고 안했어 - 일부러 안한거야 -



하아.. 너란남자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까먹은거야 ? 진짜 일부러 안한거야?



폰 일부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하아. ㅋㅋ 그래 믿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헐.. 자기야 믿어주는게 어딨어? 나 완전 섭섭하다?



너 지금 유행어 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날 섭섭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폰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자기는 맞다고 해야지 !!



이건 또 무슨소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그럼 내가 무슨말을 해주길 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하아 그걸 내입으로 말해야하나?



폰 알았어 - 알았어 - 사랑해 -



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쪽 ♥



아오 나님 우리오빠님 때문에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보면 이남자가 5살인지 35살인지 참으로 헷갈림 ㅋㅋㅋㅋㅋ



폰 우리자기 몇살?



폰 35살 ㅋㅋ



폰 앞에 서른빼고!



폰 다섯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2-#08



오늘은 우리오빠님 드라마 마니아라고 하지 않았음?



오늘은 ㅋㅋ



드라마마니아인 오빠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함 ㅋ



우리오빠님 한번 꽂힌 드라마는



못챙겨보면 다시보기로 꼭 챙겨보는 사람임



요즘 우리오빠님이 챙겨보시는 드라마는 보스를 지켜라 -



주말에 같이 봤는데 거기서 지성이 공황장애로 나왔음 -



나님 올 초에 공황장애 증상때문에 정신과 간적이 있었음



근데,



우리오빠님하 단순한 우울증이라 생각하고 나한테 뭐라뭐라 했었음 ;



나님 좀 서러웠지만, 그래도 오빠님이 날 위해 해주는 소리라서 견딜 수 있었음



진짜 공황장애라는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별로 잘 나타나지 않음



마음이 안정되면 귀신같이 없어지는 때가 있음 ;



나님이 버스나 전철에서 사람이 많으면



어지럽고 갑자기 구토할 것 같은 증상때문에



몇번 쓰러질뻔한적이 있었음



근데 우리오빤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



나님이 정신과다녀왔다하니 오빠님은 나님이 개오바한줄안거임 ㅠㅠ



나님은 심각했음



근데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이 !!!!



그 !!!!



공황장애인거임 !!!!!



오빠가 가만히 보다가 -



남 저런 병도 있나?



하..-_- 나님이 올초에 말한건 뭘로 들은거냐 !!



여 자기야 - 저게 내가 올해 초에 있었던 증상이랑 비슷한거야 ;;

  공황장앤데, 발생하는 원인도 몰라 - 저렇게 심하면 실신해버려 -

  숨막히고 어지럽고 힘들고 막 그래 내가 그랫다구 ㅠㅠㅠ



남 아.. 그게 그거였어?



오빠님하 나님 애처러운 눈빛으로 쳐다봄 ;



나님은 ㅋㅋ 지성님께 감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 어흑 ㅠㅠ 자기는 그것도 모르고 ㅠㅠ 막 나한테 뭐라고하고 ㅠㅠㅠ



나님 일부러 앵앵거리는 소리 내면서 저래 말했음 ㅋㅋㅋㅋㅋ



남 나는 진짜 자기 괜찮은데 그런줄 알았지 ;;;



여 내가 막 자기한테 말해도 자기 안믿었잖아 ㅠㅠ

  자기랑 같이 있으면 그런 증상 이상하게 안나타난단 말이야 ;;



오빠님이 최강희같고 나님이 지성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남 아.. 저게 그렇게 무서운거구나;;;



여 얼른 나 토닥토닥 해줘 !! ( 참.. 글쓴이 애교많이늘었다;; )



남 우리자기 고생했어요 ~ (토닥토닥)



우리오빠님하는 진짜 몰랐다고 함



공황장애라는게 나님이 평소엔 멀쩡하니, 꾀병부리는거라고 생각했다함



남 그럼 지금은 괜찮은거야?



여 응; 아직 좀 겁나긴 하는데 ,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어 - !



우리오빠 나님 대견하다고 볼에 쪽쪽해줬음 부끄



그로부터 얼마 뒤 -



우리오빠님 난데없이 이런소리했음



남 자기야 이제 자기 힘드니까 차타고다녀 -

  전철이나 버스타지 말고, 내가 차 줄테니까 차 타고다녀요



여 응? 그렇게까지 안해두 되는데;;



남 안되 자기 힘들어 - 나는 회사 가까우니까,

  자기 우리집 올때 힘들지 않게 운전하구와 -



우와.. 뭐 이런남자가 다있음?



나진짜 오빠님이 저말하는데 눈물흘릴뻔 했음 ㅠㅠㅠㅠㅠ



진짜 차 안줘도 좋은데 말이 너무 이쁜거임 엉엉엉엉엉엉



난 대체 무슨 복이 있다고 이런남자 만난건지 모르겟음 ㅠㅠㅠㅠㅠ



남 차야 사고나서 고치면 되지만,

  자기 쓰러지면 나 맘아파서 안되 - 그러니까 편하게다녀



으허허허허허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감동적인 인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님 조만간에 우리오빠님께 차 받을거 같음 ;;



명의는 오빠님하 명의이고 ㅋㅋㅋ



그냥 오빠님하 집에 왔다갔다 할 때 타고 다니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2-#09



주말동안의 일임 ㅋ



나님 토요일에 오빠님회사에서 저녁먹는다해서 오빠님 못봄 ㅠㅠㅠ



결국 일요일에 일어나서 오빠님네 집으로 고고 했음 ㅋㅋ



열쇠로 문열고 들어가서 오빠님하 깨움 ㅋㅋ



이제 말안해도 알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하 나님 또 끌어안으심 ㅋㅋ 나님 또 흐흐 < 일케됨 ㅋㅋ



나님이랑 오빠님하랑 쇼핑하러가기로 지난주부터 약속했었음 ㅋㅋ



근데 나가기 전에 오빠님이 나한테 그러는거임 ㅋㅋ



남 자기야, 자기 시험 총 언제 끝난다했지?



여 이번 시험은 10월 8일에 있구, 다음 시험은 12월 4일에 있어요 -



남 아.. 그럼 12월에 자기 시험 끝나면 가야겠다 -



여 응? 뭐요? 자기 어디가 ?



남 아.. 아버님한테 인사드리러 ㅋㅋ



지금 우리 아빠, 일하시러 섬에 들어가계심



오빠님 우리아빠한테 허락받으러 섬으로 찾아간다고 하고 있는거임 !!



남 아 원래 300일 선물로 허락받고 오려고 자기 몰래 들어가려고 그랬는데 ,

  자기 시험도 있고, 몰래 들어가려했더니, 몰래들어갔다가

  아버님이 자기한테 전화하면 자기 또 스트레스 받을까봐

  말하고 들어가야할 것 같아서 -

  그래서 ㅋㅋ 1년 선물은 아버님 허락이야 ㅋㅋ



나님 저 말 듣는데 왠지 눈물이 핑 돌았음ㅠㅠㅠㅠㅠㅠㅠ



여 자기야 ㅠㅠㅠㅠ



남 교제라도 허락받고 마음놓고 하게 -

  아버님이 싫어하시는거 알지만, 그래도 넘어야하는거니까 -

  자기는 공부 열심히해서 빨리 자격증 따 -

  허락은 내가 받아올게 -



아오.. 진짜



님들 그거암?



내남자가 저렇게 이야기 할때의 안도감 -



그 막 쫓기듯이 연애하다가, 도착점을 찾은듯한 느낌 ㅠㅠ



나님이 그랬음 ㅠㅠㅠㅠ



여 자기야 고마워요 ㅠ



남 응? 뭐가?



여 그냥 자기가 그렇게 이야기해주는데 마음이 놓여서 -



남 자기야 당연한거야 -

  이제 내 나이도 점점 차오는데 -

  금쪽같은 딸 달라고 하기 죄송하지만,

  그래도 자기랑 적어도 내년엔 마음놓고 같이 다니고,

  결혼 준비도 천천히 해야지 ~



나님한테는 프로포즈가 따로 없었음 ㅠㅠㅠ



그냥 ㅠㅠ 저 오빠님하 너무 사랑스러운거임 ㅠㅠㅠ



진짜진짜 너무 이쁜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 자기야 ㅠㅠ 진짜진짜 사랑해 ♥



나님 저렇게 말하면서 오빠님하 품에 파고들음 ㅠㅠㅠ



우리오빠님하 나님 안고 토닥토닥 해줌 ㅋ



뭐 그렇게 선덕선덕하고 쫄깃해진 심장을 이끌고 ㅋ



우리 명동으로 감 ㅋㅋㅋ



지난주에 봐논 오빠님하 바지사러 ~~



아 ㅠㅠ 옷입어보는데 우리오빠님 왜이렇게 이쁨?



크~ 잘생겼다 !!! ( 내가 보기엔 참 잘났음 ㅋㅋㅋ )



오빠님하 옷 사고 ~~ ㅋㅋ



오빠님 나님데리고 또 쥬얼리샵들어감 ㅋㅋ



결국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시계 질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건 아니지만 색도 이쁘고 특히 남자시계가 너무 이쁜거임 ㅋㅋ



그래서 커플시계 지르셨음 ㅋㅋ



남 이거 300일 선물이예요 -



크 ㅠㅠ 이남자 멋지지 않음?



진짜 가끔 깜짝깜짝 놀래켜주는 선물 자주함 ㅋㅋㅋ



그리고 나님 옷사러 부평으로 넘어왔음 ㅋㅋ



근데 옷이 맘에드는게 없는거임 -ㅁ- 비싸기만하고...



결국 우리오빠님이랑 나랑 우리집으로 넘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빠일하시는 곳에 잠시 가계시기로 해서 ,



집에는 동생이랑 나밖에 없었음 -ㅁ-ㅋㅋ



그래서 오빠님하 데리고 집에와서 밥해줬음 ㅋㅋㅋㅋ ( 나님 이런여자임 ㅋ )



그리고 우리 피씨방 갔음 ㅋㅋㅋ



거진 3시간동안 옷고르고, 커플 남방도 하나 지르셨음 ㅋㅋㅋ



내동생 옆에서 보고있다가,



남 누나 , 나 자켓하나만 사줘



이러는거임 ;;



여 누나 놀잖아 -ㅁ- 옷 오빠가 사주는건데?



남 아.. 그래? 알았어 -



남 같이 골라 ~ ㅋㅋ 계산하는 김에 같이 해주면 되지 -



하아..ㅠㅠ 이인간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 열심히 옷고름 ㅋㅋ 결국 오빠님하 내 동생 옷까지 사주셨음



여기서 다쓰면 10편에서는 뭐씀..?



나님 다음이야기는 10편으로 넘기겠음 ㅋㅋㅋㅋ








시즌2-#10



오빠님하가 옷 사주신 다음날 ㅋ



오빠님하가 나랑 내동생 밥 사주겠다고 나가자고 함 ㅋ



그래서, 백화점가서 이것저것 구경좀 하다가 -



콩나물불고기 먹으러 갔음 ㅋㅋ



우리 세명 진짜 먹는거하나는 끝내주는거 같음 ㅋㅋ



진짜 쉬지도 않고 폭풍흡입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메뉴 3인분에 고기사리 2개 추가하고, 밥까지 볶아 먹음 -_-ㅋㅋ



나의 동생님 ㅋ 갑자기 노래방가고 싶다함 -ㅁ-



우리오빠 다음날 출근이어서 빨리 보내야했는데 ㅠㅠㅠ



너 이자식 고마워



여 야 오빠 내일 출근이야 ; 보내야되 -_- ( 정작 보내기 싫은 사람은 나임 ㅋㅋ )



남 형이 다음주에 와서 그때 같이 가자



헐........ ㅠㅠ 우리오빠님 가는거임?ㅠㅠㅠㅠ



뭐 어쩔 수 없이 오빠님 보냈음 ㅠㅠㅠ



그리고 내동생 1주일 내내 형 언제오냐고 보챘음 -_-ㅋㅋ



오빠님하 오는 날만 기다리는 거임 ㅋㅋㅋ



아오 이 이쁜 녀석 ㅋㅋㅋ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오빠님하 금요일에 일 끝나고, 바로 달려옴 ㅋㅋ



나님이 보고싶다나 어쩐다나 부끄 (염장질 미안ㅋ)



뭐 그래서 우리오빠님 금요일부터 우리집 생활 시작 ㅋㅋ



근데 나님 시험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밥이고 뭐고



전부다 귀찮은거임 ㅠㅠㅠ



우리오빠님하랑 동생 밥도 안해줌 ㅠㅠㅠㅠ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었나봄 ;;



그렇게 대망의 시험날 ㅠㅠㅠ



우리오빠님 나님 시험보러가는데 ㅠㅠ



잘보러 다녀오라고 자기는 집에서 동생이랑 야구보고 있겠다고 함 ㅠㅠ



그렇슴 ㅠㅠ 그날 플레이오프 SK VS 기아 첫 경기 날이었던 거임 ㅠㅠ



나랑 내동생 SK팬이고, 오빠님하 기아팬임 ㅠㅠ



암튼 나는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시험장으로 향함 -ㅁ-ㅋ



시험 시작했는데 ㅠㅠ



나님 맨 앞자리에 위에 형광등도 안켜지는거임 ㅠㅠ



그래서.......... 계산시가안되는거임 ㅠㅠㅠ



빛을 받아야 계산기가 켜지는데 -_- 빌어먹을...



1분1초가 급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다 손으로 계산함....



이론문제 거의 찍다싶이함...



중요한건, 이번 시험 난이도 좀 어려운편이었다고함



아주 언짢은 기분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음 ㅠㅠㅠ



남 자기야 시험 잘봤어요?



여 몰라 있다가 8시에 답올라온다고 하니까 맞춰봐야지 ㅠㅠ



남 이궁 근데 우리자기님 표정이 왜이럴까?



여 아니야 ㅠㅠ 근데 둘이서 이러고 계속 야구 보고 있었던거야?



나님 시험은 망쳤는데



오빠랑 내 동생이랑 둘이 앉아서 야구보고 있는걸 보니 너무 웃긴거임 ㅋㅋ



그날 결국, 차일목의 만루홈런으로 SK는 졌음..-_-;;



경기 끝나자마자 내동생이랑 오빠님하 둘이 밥먹으러 나가자함 ㅋㅋ



이럴땐 참 쿵짝 잘맞는 둘임 -ㅁ-



남 자기야, 걱정말구 붙었을테니까 밥먹으러가자 ~



결국 오빠님하랑 동생님하랑 같이 밥먹으러 나감 -



고기먹었음 !



먹고나서 동생이 그토록기다리던 노래방을 감 ㅋㅋ



오빠님하랑 내동생님하랑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



둘이 참 잘놈 ㅋㅋ 나님 그거보고 뿌듯했음 ㅋㅋ



신나게 놀고 카페가서 오빠님하랑 동생님하랑 커피한잔씩 해주셨음 ㅋㅋ



그리고 집에 오니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음 ㅋ



여 자기야 ㅠㅠ 나 졸려 ..



남 답 안맞춰보고 잘거야?



여 아니 맞춰볼거야 -_-



남 졸리다면서 ~



여 붙으면 기분 좋아서 잘거구, 떨어지면 다음생각하고 자야지 ㅠㅠ

  이런 기분으론 못자겠어 ㅠㅠㅠ



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기때문에 못산다 -

  그럼 얼른 맞춰봐요



나님 혼자 방에서 천천히 맞춰봄..



근데.... 진짜 확실하게 떨어졌음..



나님 너무 억울했음 ㅠㅠ 아는데도 못푼내가 바보같았음



그자리게 돌부처처럼 앉아서 눈물만 흘렸음 ㅠㅠ



오빠님 내가 한참 안나오니까 내방 들어옴 ㅋ



남 붙었어요?



여 떨어졌어....ㅠㅠㅠㅠ



남 괜찮아, 다음시험이 더 중요한거잖아 -



여 그래두..ㅠㅠ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

  아는건데두 떨어졌어..



남 자기야~, 시험은 운도 같이하는거니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

  더 열심히 해서 다음번 시험에 붙으면 되지~



나님 뭔가 서러웠음 ㅠㅠ



진짜 계속 움 ㅠㅠ



오빠님 나님 쳐다보고 있었음



내가 내방에서 나가려고 하니 내 손목을 잡아채서



오빠님하 품에 꼬옥 안아줌



진짜 나님 더 서러웠음 ㅠㅠㅠ



우리오빠님하 아빠한테 허락받는다고 노력하고 있는데



나님은 그거에 반도 못미치는것같아 화가 났음 ㅠㅠ



우리오빠님 나님 울음 그칠때까지 토닥토닥해줌



남 괜찮아 괜찮아~ 우리자긴 잘할거니까 -

  지금보다 앞으로 더 잘할 우리자기니까 ~

  괜찮아 ~ , 울지마 - 응?



나님 고개 끄덕이고 눈물그침



남 자기가 이번에 못하면, 그냥 허락받아서,

  자기 공부 합격할때까지 내가 도와줄테니까 -

  걱정말구 나만 믿고 따라와요 -



하아...... 정말이지 너란남자......



나님 더 열심히 하겠다고 오빠님하한테 말했음



근데 신기하게도 마음이 너무 안정되는거임 ㅋㅋ



남 자기야 우리 영화보자 -

  뭐 재밌는거 있어?



밖에 있던 동생이 이야기 들었나봄 ㅋㅋ



남 형 ㅋㅋ 티비에서 아바타 하는데요 -



우리오빠 아바타 못보심 ㅋㅋ 그래서 티비앞으로 돌진 하셨음 ㅋㅋ



영화보는 내내 어린아이같은 표정짓고 있었음 ㅋㅋ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모습 보고있는데 웃음이 나는거임 ㅋㅋ



여 오빠 완전 귀엽지? 몰입한거봐 ㅋㅋㅋ



남 ㅋㅋㅋ 그러네 ㅋㅋ 재밌어요?



남 어 완전 신기해 ~



진짜 저럴 땐 5살 꼬맹이 같음 ㅋㅋㅋㅋ



나님 그래서 다시 힘내서 시험준비 하려고함 ㅋㅋ



한번 떨어졌다고 세상 끝난거 아니지 않음?ㅋㅋㅋ



난 정말 우리오빠 없었으면 ㅋㅋ



이미 다 포기했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 사랑해 ♡




시즌1-http://pann.nate.com/talk/315040007시즌3-http://pann.nate.com/talk/31426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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