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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하는 것마다 꼬이네요

아래 링크는 앞전에 올린 글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5109908

 

어제 너무 답답해서 챙피한건 알지만 제 삶의 멘토이신 분을 만나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와이프에게 돈을 좀 주고 바람을 쐬고 와라 라고 하고 싶지만

 

돈관리는 와이프가 하고 와이프는 집안 살림만 하거든요...

 

그래서 바람쐬고 오라고 줄 돈이 없네요...ㅠㅠ (어떤 분의 덧글이 그러라고 하셔서 ^^)

 

어쨌든 하소연을 했는데 그 분 말씀이 딱 이거시더라구요.....

 

 

 

그게 남자의 인생이다.

 

여자들은 다르고 또 여자마다 다 다르다.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바꿀려고 하지 말아라.

 

그러면 싸움이 나는데 남자가 싸울 상대는 와이프가 아니라 회사에서 전투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집에가서 와이프에게 한없이 약해져야하고 와이프를 동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너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해라

 

쉽진 않지만 애교도 부려보고 해라.

 

 

 

그 분 말씀은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여자가 꼴통이 아니면 남자가 양보하고 있다는거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자가 애를 낳게 되면 남자보다 많이 바뀐다고

 

그때가면 많이 달라진다고.....

 

그러면서 그분과 치킨에 맥주가 아닌 소주를 마셨지요.....

 

 

 

그러고 집에들어가서 와이프에게 살짝 애교를 부렸습니다.

 

미안해요, 오빠가 잘못했어요 앞으로 정말 잘 할테니

 

이번 한번만 기분 풀어주세요 라고 정말 태어나서 해보지도 않은 애교를 부렸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제가 술 먹은것에 너무 화가 났는지 결혼식 액자를 바닥에 전져 부시고 혼인서약서를

 

던지더니 이제 정말 끝이야 이러더군요....

 

답답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미안하다고 사과 했는데 와이프가 미안한 사람이 술 먹고 말을 걸어? 이러더라구요...

 

답답합니다.

 

 

 

제가 제 마음속에 어떻게든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넘 급했나봐요...

 

와이프는 시간이 필요한 것 뿐인데 그냥 기다려줄까봐요....

 

그리고 앞으론 와이프에게 반말이 아닌 존댓말을 써볼까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 마음속에 와이프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길것 같아서요...

 

물론 지금도 존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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