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 잘보았습니다
제가 저힘든것만 생각했죠 남편이 화내는 모습에 적잖이 놀라고 서러웠구요
댓글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반성도 하고 용기도 얻고 많이 부족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월요일에 입원하게 될거 같구요 많은 질타에 왜 맘이 편해지는지 ...
그리고 병수발 ㅉㅉ 남편 불쌍하다는 베스트글 해명하자면요
신랑이 아프냐고 물어봐도 괜찮다며 내색 많이 안했구요 혼자 병원다니면서 제가 해야할 일들을
안한것도 아니구요... 나 아프니까 나만봐달라 이런식의 행동은 안했어요 ㅠㅠ
앙탈~연약~곱게자람 머 이런거랑 거리가 먼 성격이라서요
신랑한테 글썼다고 배부르다고 말했더니 안본다고 하네요
마누라 욕얻어먹는 댓글 모하러보냐고 쓸때없는짓 하지말라고 하네요
좋은마음 가질수있게 글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신랑아~~ 봤을지 안봤을지 모르지만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 여자는 어디에서든 당당해야 한다는
당신말 자꾸 잊어버리고 소심해지고 그랬어.... 좋은생각하고 다시 씩씩해질게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0개월되는 새댁입니다
결혼후 잦은 두통과 어깨통증으로 이병원 저병원 안다녀본곳이 없어요
다들 이상없다고만 하고 그렇게 있다가 대학병원에 가서mri를 찍었는데
의사샘소견이 척수염(타이거jk가 걸렸던병이요)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다른검사를 더해보자고 하더군요
전 충격과 무서움으로 정말 놀랐구요...
신랑한테 말했더니 괜찮은거라고 다 고치면 되는거라고 좋은생각만 하라고 위로해줬구요
근데 임신가능성도 있어서 피검사를 했고 결과기다리고 있어요
아무리 좋게생각할라고 해도 걱정이되어서 인터넷으로 그병에대해 계속찾아보구 삼일째 그짓거리만했죠
사건은 오늘저녁이었네요 제 mri사진이랑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이랑 비교해보자고 신랑한테 말했더니
갑자기 화를 내더라구요 남편: 계속 그러고 있으면 어쩔꺼냐고 너 아닐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답답해서 하는말이라고..... 아직 결과도 안나왔는데 왜이러고 있냐고....
틀린말 아니란것도 알고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사람이라면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겠죠
근데 전 너무 무섭고 걱정이되는걸요..... 생각하지말자 하지만 자꾸 걱정되는걸 어떻해요 ㅠㅠ
화를내는 남편이 참 싫어요..... 정떨어지고........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도 당사자입장에서는
그렇지 못한걸 어쩌라고 저러는걸까요....... 절 이해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결과나오구 걱정하라고 .....
제가 궁상인가요?
전 그사람이 절 걱정하고 답답해 하기만 하는거 같아요
저에 대한 이해와배려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상황이 안좋아서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 남편이 이상한건
지 삼일동안 인터넷으로 병에대해 찾아보구 신경쓰고 있는제가 정말 이상한건가요?
늦은시간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보아요
내일 저녁에 신랑이랑 같이 볼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