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 입니다.
음....우선 제가 글주변이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놔도 이해해주세요..
남편과 저는 4살정도 나이차이가 나는 부부입니다.예쁜생명이 먼저 생겨서 결혼은 나중으로 미루고
결혼생활을 하게되었는데요..남편이 술과 친구를 너무조아해요 (친구들의 부탁이라면 양잿물도 마실수준..)아기랑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저희집에 자주 놀러오는데 발단은 거기 부터였습니다.
집에서 친구애기아빠랑 술먹고 나가서 놀다가 술을 한잔더 걸치고 들어와서 자고있는아기를 큰소리내면서 깨우길래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생긴 말다툼중 제뺨을 두번이나 머리가 울릴정도로 때린거죠...
술을 먹지 않으면 완전 자상하진 않지만 그래도 착한 남자인데 술만먹으면 변하는 탓에 정말 가끔은 남편이 술먹고 집에 들어오는시간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전에도 아기를 임신했을때 술먹고 새벽이 되도록 들어오지 않아 전화했더니 집에와서 티비를 던지려 하고,.,,여기서 문제는 술이 깨면 기억을 못한다는거죠.,.
이혼이 생각 나기도 하지만 아기를 보면 내가 참고 살아야하나 솔직히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거라서 부모님 가슴 미어지는 일은 절대 하고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혹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제가 아기를 꼭 키우고 싶습니다.지금도 뺨 맞고 애기 재우고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가족들 걱정할까 말은 못하고 제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솔직히 창피하 일이잖아요 장난으로만 보지 마시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말주변이 없다보니^^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