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톡에 제상황이랑 똑가튼 얘기 올라왔데서 와보니 엄청난 댓글이 올라와있네요
솔직히 저도 정떨어지고 호구 아니라서 이여자가 사랑보단 돈이었구나 라는 생각 들고
삼년 연애 허투로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결혼 안한다가 현재 99% 제머릿속을 채우고 있지만
저는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그 사랑때문에 1%의 망설임에 답답해서 글올렸던 겁니다.
많은 분들이 써주신 조언과 꾸지람등등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가슴에 새겼습니다.
************추가로 오늘 낮에 여자친구가 제 가게 와서 깽판 쳤습니다*****************
낮에 제가 결혼 없던 일로 하는게 좋켔다는 얘기를 했더니 저희 가게로 찾아 왔습니다.
한번 잠깐 눈돌아가서 실수한건데 파혼으로 자기 인생 망칠작정이냐고 화내면서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기는 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정말 너무 허망해져서 정말 저도 모르게 "니가 내 돈을 사랑한 만큼 난 널 사랑했다" 라고 했어요.. 말 해놓쿠 나니 좀 적나라한것 같아 미안하긴 했지만 후회는 없네요..
손님들 다 나가고 오늘 하루 기분 너무 잡쳐서 가게 일찍 닫고 집에서 쉬다가 친구 연락 받고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읽고 이렇게 추가글 씁니다. 모두 감사합니다..ㅠㅠ
추가글 쓰면서 집에서 저도 모르게 연애초 맞췄던 커플 후드티 입구 있었는데 정말 경멸스럽기까지 하네요...옷마저도 꼴보기 싫은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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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살 흔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