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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재혼설득..

여자 |2012.04.03 23:04
조회 781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중학생이고요

 

카테고리 어디로 해야될지 몰라서 여기로 한거 양해해주세요

 

글솜씨가 없어도 최대한 잘 써본거니까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려요ㅠ

 

 

 

 

 

 

 

 

 

 

 

 

저희 부모님은 제가 돌때 이혼하셨구요 그뒤로 쭉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살았어요

 

다른 이혼가정에 비해서는 외가쪽에서 잘 돌봐줘서 부족한거 없이 컸다고 생각하고요..

 

엄마가 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만나온 아저씨가 있어요

 

근데 그 아저씨가 저만한 자식 둘있는 가정있는 사람이거든요 바람난거죠 뭐

 

제가 그 나이였어도 당연히 나쁜건줄 알앗고 그 아저씨가 왓다갈때마다

 

엄마한테 그 아저씨 만나지 말라고 그냥 다른사람 만나서 재혼하면안되겠냐고 말했어도

 

무시하고 계속만나더라구요

 

저도 3학년때부터 지금까지 5~6년 지내오면서

 

아빠처럼 해주니까 진짜 아빠인것처럼 느껴지고..

 

그 아저씨네 집에도 놀러가서 애들하고도 친해지고 아줌마하고도 알게되고

(그쪽에는 저아빠있다하고 자기친구 딸이라고 했나봐요)

 

같이 놀러가기도하고 저랑 엄마랑 아저씨랑 따로 놀러가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쭉지내왔어요

 

근데 오늘 엄마가 아저씨 다른여자생겼다고 연락왓다고 이제 안만난다고 말하더라구요

 

...아저씨도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긴꼬리잡히겠죠

 

솔직히 좋았어요 아빠처럼 해주는걸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빨리 엄마가 다른사람 만나서 재혼했으면 좋겟다 생각햇고요

 

그동안 외할머니가 선자리 마련해줘도 다 안본다했었는데

 

이제 아저씨랑 안만날테니까 선도 볼거같다 생각하고 슬쩍 물어보니까

 

개뿔 안본다네요

 

제가 엄마한테 선보라고 얘기하거나 남자만나라고 얘기할때마다

 

엄마가 주변에 남자들이 있어도 진짜 짝이없는거같다고 혼자살꺼라고 그래요

 

선봐서 재혼할마음이 아예없는거같고요 엄마월급이 120정도 되는데 그걸로 솔직히 어떻게 저키워요

 

엄마가 이혼가정이라해도 남부럽지않게 해줄려고

 

학원도 보내주고 책도 많이사주고 뭐 먹고싶다하면 사주고 필요한것도 다 사주는데

 

엄마 돈걱정 조금이라도 덜어줄려고 학원도 그만두고

 

전단지알바 하면서 용돈벌이도하고 그러긴해도

 

그래봣자 얼마나 도움되겠어요

 

평생 지금하는일 하면서 돈벌수도없을거고

(회사일이 사무직 그런게 아니라 냉장고만드는공장에서 용접하세요)

 

나중에 대학등록금도 만만치 않을테고..

 

사는것도 제가 결혼했을때 같이 살수도 있겠지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돌보면서 살거나 혼자살 경우가 크잖아요

 

아 진짜 이래저래 걱정이예요

 

재혼해서 돈벌이하는것도 덜엇으면 좋겟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남자만날 생각조차안하니..

 

아저씨랑 애초에 안만낫으면 그동안 새아빠 생기고도 남앗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엄마한테 어떤식으로 말을해야 빨리 정신차리고 선봐서 재혼할지ㅠ

 

앞으로일 생각하면 아빠 역할이 꼭 필요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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