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뻔질나게 판을 들어와서
4탄을 쓰는 글쓴이임미다.
톡안되도 죠아죠아
댓글 1개에 힘입어 쓰는 우리의 글쓴이
ㅋㅋㅋ
오글 주의보 임미다
오글거릴거 같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전 편들은 모두 엮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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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의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선배 1과 오빠님은 매우 친한 사이임
작년부터 같이 붙어다니기 시작했다고 함.
한살차이나는 동기지만 사이가 매우 극진함.
선배 1은 아마 지금쯤이면 500일이 넘어가는 여친님도 있음!
오빠님과 나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선배1이 고민상담자가 되어주기도 함.
매우 좋은 선배임 ㅋㅋ가끔 얄미울 때도 있지만.
사귀고 나중에 오빠님에게 들은 얘기임
오빠님이 공설조가 결성된지 좀 지난 후에
선배 1과 오빠님이랑 후배몇명들이랑 같이 있었나봄 ㅋㅋ(글쓴이는 이자리에 없엇음)
후배님들 중에 여자도 섞여있었던 모양인데
선배1이 오빠님에게 여자친구 안만드냐는 얘기가 나오다가
여후배들 중에서 고르라고 했다 함ㅋ
선배1: "형 ㅋㅋㅋ 여자친구 안사귈거에요? ㅋㅋㅋ"
오빠님:" 지금 공부해야하는데 무슨 소리야 ㅋㅋ"
선배1:"에이, 그러지 말고 형, 내가 밀어줄게요. 지금 마음속에 있는 여자를 얘기해봐요 ㅋㅋ"
오빠님:".....ㅇㅇ(글쓴이이름)이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선배1과 오빠님은 공모자가 되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오빠님과 내가 이어진데에 30%는 선배 1이 관여했다고 보이기도 함ㅋㅋ
2. 신중한 한마디
사귄지 일주일이 넘어가도록 우리 사이에는 "사랑한다" 한마디도 없었음ㅋㅋㅋ
나님은 전남친에게 당한 마음의 상처도 있기때문에 신중한 감정도 있었고 ㅠ
오빠님은 감정을 존중하고 싶었다고 함ㅋㅋㅋㅋ
오빠님 스타일은 매우 <신중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한마디는 나오기 어려웠던건지도 ㅎㅎㅎ
사실 11월달부터 나는 오빠님의 마음을 알고 있었음 ㅎㅎ
오빠님은 조금씩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으나
글쓴이는 전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된 이유와 마음이 힘들어
계속 몇주동안 오빠님의 마음을 거절한 적도 있었음 ㅠㅠ
그때마다 오빠님은
자기가 잘하겠다, 잘하면 된다, 상처주지 않는다
이렇게 말을하고 행동으로도 항상 날 감싸준 사람임.
하여튼 사귄지 일주일이 넘어 열흘 정도 되던날
그때 사귀는 것으로 진지하게 얘기를 하던 적이 있음.
나는 이제 지리한 이별이 너무나 지겨웠고
그만큼 오빠님과의 만남도 너무 부담스러웠음 ㅠㅠ
오빠님-"그래도, 우리 지금만 생각하자. 내가 잘할게."
나님-"....알아요. 선배 , 그런데...그냥 힘들다 ㅎㅎ"
오빠님-"...ㅇㅇ야.. 이말 정말 이렇게 빨리 안하려고 했는데.."
나님-"? 뭔데요, 얘기해봐요."
오빠님-"사랑한다. 이렇게 전화로 하는것, 얼굴보고 하지 못한것 미안해. 그렇지만
지금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말할게. 사랑해."
....오빠란남자 정말 설레는 남자....
그렇다고 글쓴이도 앵무새처럼 네 선배 나도 사랑해염 뿌잉뿌잉
할수는 없어서 ㅋㅋ...(마음도 두근거렸지만 섣불리 말하면 힘들까봐 ㅠㅠ)
며칠후에 처음으로 나도 사랑한다고 말해줌 ㅎㅎㅎㅎ
3. 사랑을 전해주는 마가렛트~
오빠님이 결정적으로 고백을 하기로 결심한 사건이 하나 있었음 ㅋㅋㅋㅋ
그것이 바로 사랑의 마가렛트 사건 -_-;;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전달해준 글쓴이(나님)은 별로..그냥 갖다준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님은 내 행동을 보고 결심을 했다고 함ㅋㅋㅋㅋ
발단은 바로 선배1의 말이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내가 말했잖슴 ㅋㅋㅋㅋ30%의 기여도는 선배 1이 기여한 것이라구 ㅋㅋㅋㅋㅋ
그날은 오빠님이 바빠서 빠지고 선배2도 수업인 관계로
나님과 선배1만 남아서 공학관 건물을 가고 있었음ㅋㅋ
선배1- "그 왜, 너가 막 형한테 장난치고 가잖아."
나님-"반응이 재밌잖아요."
선배1-"화요일에, 너 그렇게 장난치고 간 다음에 형이 엄청 깊은 한숨을 쉬더랔ㅋㅋ"
나님-"응??왜요???(놀람)"
선배1-"글쎄? 그러니까 형한테 장난좀 작작 치라고 ㅋㅋ"
나님은괜히 앞으로 남은 수업동안에도 마주칠 선배인데
오빠님이랑 그렇게 사이가 안좋게 마무리 되는건 원하지 않았음 ㅠㅠ
그래서 사과를 하기로 결심하고 수업이 끝난 한참 저녁에 오빠님에게
사과의 한마디와 좋아하는 과자를 물어봤음 ㅋㅋㅋ
오빠님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마가렛트라고 해서 ㅋㅋㅋ
나는 큰 상자에 담긴 마가렛트 (제일 큰거) 사서 오빠님에게
몸소 도서관 앞까지 전달해줌 ㅋㅋㅋㅋㅋ
오빠님 완전 감동받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님-"와, 진짜 고마워 ㅠㅠ이렇게 비싼거 ㅠㅠ."
이때 나는 그저 사과의 의미로 과자를 준건데
오빠님은 내가 오빠님에게 감정이 있어서 준거라고 생각한 고로 ㅋㅋ
얘가 나한테 혹시..?
하는 마음에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4. 내 이상형은 바로 너
공설 조가 막 결성된지 얼마 안되서 어색하다는 이유로
선배2를 뺸 오빠님과 글쓴이 선배1이 술을 마시러 감ㅋㅋㅋ
선배2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셔서 술담배를 일절 안하심ㅎㅎ
선배1의 말로는 오빠님이 연애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다고
아는 여자동기도 얼마 없고 여후배라곤 거의 너뿐이니
여자를 소개시켜주라고 운을 띄움
나님-"그래서 선배(오빠님)의 이상형이 뭔데요?ㅎㅎ"
오빠님-"음...착하고 예쁘고 잘 웃고 밝고 ㅎㅎㅎ애교많고."
이때 나님에게는 (작년일이니 지금은 21살인) 모솔 베프가 있음 ㅋㅋㅋㅋ
정말 아직 첫키스도 못해보고 남자 손도 못잡아본 아이임..
못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남자복이 없음 ㅠㅠ애교가없음.......
그래서 나님은 이 아이를 소개시켜 주려고 했으나
오빠님이 자기는 소개팅이 안맞는다면서 잘 안되면
사이도 어색해지니 어쩌구저쩌구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함.
그래서 결국 소개시켜주지 않았음.
나중에 오빠님이 사귀고 나서 그얘기를 했는데
그때 말한 이상형이 바로
오빠님이 바라본 나의 모습이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고..예쁜...히히ㅣㅎ히히히히히히히힣히
그날 술을 마시고 바로 프로젝트 하러 갔는데
선배2님 왈
"야, 누가 ㅇㅇ(글쓴이이름)이 이렇게 술을 먹여놨어?"
라는건 후일담.
달달한 에피소드를 더 써달라 추천 ↑
솔로 마음을 불지르는거냐 그만써라 반대 ↓
ㅋㅋㅋ댓글도 써쥬세용 ^_^